오는 9월부터 평택 고덕 국제화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작업공간의 높이가 운반 차량 높이보다 1m 이상 높아질 예정이다. 이 사실은 최근 평택시의회에서 열린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가 고덕 국제화지구 EBc-2블록의 생활폐기물 보관시설 문제와 관련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밝혀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명숙 의원은 “이 지역의 생활폐기물 문제는 전용 수집 운반 차량의 높이와 보관시설 높이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작업 차량 높이보다 높은 작업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생활폐기물 전용 수집 운반 차량의 높이는 3m인데, 작업공간의 높이는 2.7m에 불과해 생활폐기물 수집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하 주차장 내 생활폐기물 보관시설 설치 시 수집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진출입로나 이동통로를 확보하고, 다른 차량의 방해가 없도록 별도의 상차 장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생활폐기물 보관 용기를 기계식 상자(리프트)가 용이하도록 설치하고, 작업공간의 높이도 운반 차량보다 1m-2m 정도 추가 확보하는 방법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보관시설의 지하 설치 문제는 법적
평택시의회는 오늘(11일) 제246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를 열고 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현장 답사와 대책을 논의했다. 이관우 위원은 주민 민원으로 인해 현장 답사를 다녀온 결과, 집행부의 보고 내용과 상이한 점이 많음을 지적했다. 이후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와 평택시 청북읍 청원로의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체 현장 답사도 진행되었다. 이관우 위원은 "폐기물을 야적물이라 부르겠다. 침전물이 생겨 웅덩이처럼 고여 있고, 쓰레기와 폐기물이 혼재되어 있다. 이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천장이 비에 무너져 침전물과 오염수가 발생하고 시설들이 모두 방치되어 있다"고 현장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환경국장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이 위원은 "당진에서는 어떻게 처리했는지 집행부에서 문의하여 대안책을 마련해야 한다.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 TF팀을 꾸려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잘 처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최선자 위원은 "유해물질 폐기물로 인한 문제점이 발견됐고, 앞으로의 대안책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환경국장은 "CCTV 설치 여부
성남시의회(부의장 박은미)가 지난주에 이어 직무대리로 오늘 22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2층 본회의장에서 열고 진행했다.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로 시작된 제2차 본회의는 이준배, 성해련 박기범, 김보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이어졌다. 이준배 의원은 ‘성남시와 도시개발공사의 난맥상’에 대해, 성해련 의원은 ‘희망로 교통안전특화거리 정책제안’을, 박기범 의원은 ‘윤석열 정권과 닮은 꼴의 신상진 시장의 무능과 불통’, 마지막 김보석 의원은 ‘성남시외버스터미널, 이제는 결단해야 할 때’에 대해 각각 발언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안건 의결은 ▲2024년도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 분당구 보건소 청사신축(부지변경) ▲성남시 사립유치원 폐원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촉구 결의안 ▲『수서 ~ 광주 복선전철』 도촌٠야탑역(가칭) 기반 시설 반영 촉구 결의안 ▲판교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카이스트 AI 연구원 및 영재학교 설립 촉구 결의안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성남시 분당구 재개발٠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성남사랑 상품권 활성화기금 설치 민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성남시의회 2층 본회의실에서 안광림 의원이 5분 자유발언 중이다 성남시의회(부의장 박은미)는 4월 17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유보로 인해 부의장인 박은미 의원이 직무대리로 개회사를 열었고, 이어 5분 자유발언과 제29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상정 순서로 진행되었다. 안광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성남시 버스 운송업계에 대한 재정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제언을 구했으며, 김종한 의원은 백현동에 위치한 더샵판교퍼스트파크의 커뮤니티 시설에 관하여 사용할 수 있게 결자해지를 해달라고 전했다. 박은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은 임시회 진행으로 인해 서면으로 갈음했다. 이어 제29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하고 모든 의원 뜻으로 가결됨을 선포하는 것으로 제1차 본회의는 마무리 되었다. 제2차 본회의는 22일 월요일에 성남시의회 2층 본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그리고 기타 안건처리에 대해 열릴 예정이다.
[사진촬영= 한국소통투테이통신사 박래현기자] 용인시민의 혈세 108억원이 투입되는 용인특례시의회는 별관 증축 계획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여론이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되어 오고 있다. 지금까지는 SNS와 시민 커뮤니티를 통해 반대의견을 제시해 왔고 시민대표들은 의장면담, 서명서와 탄원서, 시위, 기자회견을 통해 반대의사를 전달해 왔고, 이러한 불합리함에 대해서 언론방송사에서 수차례 보도를 통해 알려왔으나 이제부터는 시민들의 무서운 힘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출하기도 했다. 이번 시민궐기대회를 주최하는 용인특례시 미래포럼 김기택 대표, 처인구 시민연대 이은호 대표, 구성청덕발전협의회 이헌구 대표, 동트맘, 용인 맨발의 청춘 미래걷기모임, 동백 현안추진회, 기흥지역 13개 아파트주민대표 등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11일 오후2시 용인시의회 앞 광장에서 가졌다. [사진촬영= 한국소통투테이통신사 박래현기자] 오늘 궐기대회를 주최하는 시민단체에서는 ‘용인시의회 증축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108억원)은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불필요한 행위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현재 용인시의회는 의원별로 사무실도 다 있고
[사진자료= 민형배후보 민심캠프 제공]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는 지난 1일 광산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측은 "민형배 후보가 광산구청장 시절부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애썼고, 다양한 현장 경험과 실력을 갖춘 후보로서 광주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 추켜 세우면서 '공동주택 관리의 공정성 회복과 주거복지 향상 등 주거정책에 대한 비전을 가진 민형배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박래현기자 |
[사진촬영= 한국소통투데이 박래현기자] 국민의 힘 안태욱 후보을 지난 1일 광산을 선거구 거리 거리유세 현장에서 만날수 있었다. 광주 광산을선거구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민형배후보, 국민의힘 안태욱후보, 기후정의당 김용재후보, 새로운미래 이낙연후보, 진보당 전주연후보 등 5파전을 벌이고 있다. 광주지역에서 주민 평균 나이 39.5세로 젊은 지역으로 알려졌고, 정책이나 당론을 고려해 다양성을 추구하기도 하고, 제3지대를 고려하는 시민 등 여론이 출렁이고 있다. 4.10 국회의원 선거 9일을 남겨놓고 거리유세에 나선 안태욱후보는 "경선이 곧 당선으로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이러한 정치구조로는 민주당의 특권, 이권카르텔, 꼼수 구태정치를 해결하는되 앞장설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하였다." 국민의힘 안태욱후보는 실용과 합리그리고 광주를 부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견제와 균형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한국소통투데이 박래현 기자 |
[사진촬영= 한국소통투데이 박래현기자] 광주 광산을선거구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가 지난 1일 광산구 신가동 다이소사거리에서 거리유세에 나섰다. 광주 광산을선거구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민형배후보, 국민의힘 안태욱후보, 기후정의당 김용재후보, 새로운미래 이낙연후보, 진보당 전주연후보 등 5파전을 벌이고 있다. 인물론을 들고 나온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민형배 민주당후보의 맞대결 구도가 형성되면서 광주 광산을선거구는 전국의 관심지역이 되었다. 광주지역에서 주민 평균 나이 39.5세로 젊은 지역으로 알려졌고, 정책이나 당론을 고려해 다양성을 추구하기도 하고, 제3지대를 고려하는 시민 등 여론이 출렁이고 있다. 4.10 국회의원 선거 9일을 남겨놓고 거리유세에 나선 이낙연후보는 세 가지 소망인 " 대한민국을 바르게하기 위해, 호남의 맥을 잇기 위해, 광주를 경쟁력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출마하였다"고 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박래현 기자
[사진촬영= 한국소통투데이 박래현기자] 광주 광산갑선거구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1일 광산구 삼도동 삼도초등학교 삼거리에서 거리유세에 나섰다. 광주 광산갑선거구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박균택후보, 국민의힘 김정현후보, 새로운미래 정형호후보, 진보당 정희성후보, 무소속 양윤열후보까지 5파전을 벌이고 있다. 광주송정역과 공항 등 교통 중심 시설에 사업단지와 농업지역까지 품고 있는 도농 복합지역인 광주 광산갑선거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노동자와 다문화 유권자가 많은 편이다.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해묵은 광산의 지역과제를 해결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여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개발제한구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관련 법을 개정하고, 광주지하철 2호선 4구간 신설을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주지하철 2호선 기본계획을 변경 승인을 얻어 내겠다"는 등 공약을 내세웠다. 한국소통투데이 박래현기자 |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유철 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맞는 첫 주말,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는 거리로 나와 주민들을 마주했다. 그는 주민들을 향해 “계양은 저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고,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자신의 인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계양을이 본인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양을은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 이라며 나의 생과 사를 인천 계양 주민께 던질 테니 저와 함께 정직한 정치가 꽃피우게 해달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또, 낙후된 "이 지역의 교통, 주거, 교육, 문화, 환경이 불편한 책임은 25년 동안 국회의원을 해먹은 당과 국회의원들이 져야 한다"면서 민주당 심판론을 강조했다. 민주당이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아웃'을 선거 표어로 내건 것을 언급하며 "저에게는 왜 '이재명 아웃'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