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들의 운영 사례 등을 검토하여 자율주행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도로교통 시스템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도심 지역과 비도심 지역의 자율주행버스 운행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고양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운영 기본계획 연구 과제를 5월 31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국토부장관의 심의를 거쳐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될 경우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실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버스정책 관계자는 “자율주행버스는 고양시 도시 교통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 시군의 모범사례를 신중히 검토하여 시범 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율주행버스의 도입은 차세대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국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언가에 도전하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때가 있을까요?” 지난 2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축사에서는 항공우주산업계의 주목할 만한 인물로 스페이스엑스(X)의 최고경영자(CEO)‘일론 머스크’를 언급, “평범한 사람도 특별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그의 명언을 인용해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신입생 여러분께서 ‘특별한 선택’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나를 발전시키는 목표와 도전이 모여 여러분을 ‘특별한 사람’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사례로는 고양특례시를 언급,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특별한 선택’으로 경제자유구역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동안은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도전이 없었다”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의심과 걱정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도전한 끝에 올해 최종 지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1호 결재로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을 출범, 2022년 11월 경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의사집단 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고양시 명지병원이 경기도 서북권역 소아응급환자 수용을 강화하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서북권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단독 선정됐다.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12억 원을 확보해 서북권역에서 이송하는 소아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할 수 있게 돼 소아응급환자 최종치료 제공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양시는 소아응급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재 5개 종합병원에서 소아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저녁 늦은 시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도 현행 2개소에서 추가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명지병원이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하고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소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라오스인 102명이다. 성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다변화와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20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성주군 참외교육장에서 46명의 고용주들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원활한 소통을 위한 번역 어플 사용방법, 근로조건,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 입국설명회 마친 후 각 농가로 배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처음 도입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보탬이 되는 계절근로자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인권보호와 초기 적응을 위해 고용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성주군은 201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왔으며 2022년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안산시의정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해 정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2020년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정례회에는 송바우나 의장 외에도 의정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바쁜 와중에도 의정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석해 주신 선배 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의정회 제1차 정례회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회의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 의정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고 방향을 정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면서 “오랜만에 새로운 임원진 선출이 이뤄지는 만큼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으로 의정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회는 이날 정례회에서 의정회 결산 보고와 의정회 회칙 개정, 의정회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에 따라 박명훈 전 의원이 신임 의정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의정회는 안산시의회 전임의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0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력히 건의했다. 이 지사는 “포스코에서 병원을 지으면 정부 예산이 지원될 필요가 없으니 포항에 연구중심 의대 설립도 희망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이 지사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이주호 교육부장관에게 차례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철우 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내정자에게도 직접 연락해 포스텍 의대 설립을 위해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이 지사는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서도 강력히 건의했으나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이번에는 검토가 어렵고 다음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2월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포스텍에서 간담회를 열고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한 바 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대출 자금을 지원한다. 서구는 29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광주은행, 광주신용보증재단과 ‘광주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서구가 2억원, 광주은행이 1억원을 각각 출연하기로 했으며,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총 42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서구 소상공인은 광주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대 2000만원 ▲대출기간 5년이내 ▲최대 1년간 이자 4%~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상공인 1143명에게 189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대비 6억원 증액된 42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중·저신용(신용평점 879점 이하) 소상공인에게는 지난해 4% 이자 지원에서 올해 5%로 이자 지원금을 높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의 경영자금난 해소와 대출금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서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정회의실에서 건축, 토목, 계약 등 각 분야의 전문 공무원들이 모여 공공시설 수급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화·대상공원 등 최근 잇달아 공공시설 사업에 대한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수십 년간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고참 공무원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기획 단계부터 설계, 계약, 공사시행 및 준공, 공유재산 등록, 이관 등 단계별 업무 추진 프로세스를 논의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업 단계별로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령과 규정 등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법과 원칙에 입각한 공공시설물 수급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한편, 업무 주체별 역할과 책임 등 명확한 기준 마련에 대한 의견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공공시설물 수급에 대한 절차와 업무 혁신 프로세스, 노하우 등을 종합해 전 부서에서 활용 가능한 표준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업무 관계자 뿐 아니라 전 공직자의 업무 역량을 한 단계 더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장기 표류되고 있는 대형 사업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산업통상자원부 '병원-기업 협력 공동사업화기반 수요연계형 기술개발 사업' 2024년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협력사업은 케이메디허브와 참여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기업이 개발한 의료기기의 건강보험 등재 등을 통한 제품화·상용화 지원을 목적으로 케이메디허브가 주관기관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사)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공동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킥오프 워크숍에서는 2024년도 예산 변화에 따른 사업추진 계획 및 요청사항 등을 상호 교류하며, 향후 사업 수행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른 연구개발비 사용 관련 전문가 강연도 진행하여 기업의 많이 겪는 연구개발비 정산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협력사업을 통해 ㈜세신정밀(대표 이익재, 이중호)의 ‘내시경 수술용 전동식 의료용 핸드피스’, ㈜파인메딕스(대표 전성우, 김성철)의 ‘최소침습 시술용 전기수술장치’의 개발을 위해 시제품제작, 시험평가, 인허가, 임상, 사용적합성평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29일 여수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장교육은 내근, 현장대응단, 외근 직원들 약 100여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사는 소방본부 감사담당관 소방위 정재완, 여수성교육연구소 강유진 대표를 초빙하여 실시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중점비위 추진계획 설명 및 공직기강 확립, 음주운전·성비위 위반사례 안내, 직장 내 성희롱 및 성인지 감수성,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원국 서장은 “직장교육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과 상호간에 존중되는 근무환경이 성립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또한 직원들은 현장활동 등을 위하여 끊임없이 자기계발과 체력증진에 힘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