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따라 교원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학교폭력 전담조사관’운영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3월 1일부터 관내 모든 학교에서 활동하게 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ㆍ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으며 사안 파악 등의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을 중심으로 경찰 및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으로 구성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학교를 방문해 해당 사안을 중립적ㆍ객관적으로 조사해 사안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사례회의ㆍ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참석하여 조사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하며, 해당 사안이 완료되면 전담조사관에게는 일정액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00명을 모집한다 강은희 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해 중앙부처, 대구시, 외부기관 등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56건의 기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금 포함 23억원이 넘는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기관 수상은 2022년 46건 대비 10건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재정 인센티브는 5억5천만원에서 23억2천만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대외기관의 평가뿐 아니라 외부 재원 확보에도 전력을 다해 231억원에 달하는 국·시비 예산을 확보했다.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하나의 목표 아래, 행정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이룬 쾌거라 의미가 더 크다. 수성구는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돌봄(예방)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해 처음 열린 ‘대구시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에서 9개 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대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1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결혼장려 협약기관(9개 기관) 및 가족 관련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해 결혼장려사업 홍보와 행복한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책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달서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결혼장려 사업을 점검하고 새로운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결혼장려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한 9개 기관(대구공립유치원현장장학협의회,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남부지회, 대구어린이집연합회 달서구지회(6개분과) 대표와 달서구가족센터장, 달서가족문화센터장, 달서아이꿈센터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달서구의 결혼친화사업인 미혼 남녀 만남기회 제공을 지역 주민에게 홍보하고, 청년에게 실효성 있는 결혼장려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결혼장려 협약 기관들은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를 위한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대상의 부모교육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월 1일부터'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전면 개장한다. 달서구가 지난해 12월 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준공했고, 올해 1월까지 임시개장을 실시해 시설물 미비점 등을 보완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지역 최초로 조성된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달서구 장동 산28번지 일원에 7,672㎡ 규모로 중·소형견 놀이터, 대형견 놀이터, 보호자 쉼터, 펫카페, 주차장(36면),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달서 반려견 놀이터 동측과 남측이 대로와 인접해 있고 남대구·성서IC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 이용객들에게 뛰어난 교통 접근성 제공으로 달서구민 뿐아니라 타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달서 반려견 놀이터 조성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려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18시(동절기 오전 9시~17시, 매주 월요일 휴장)로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가능하다. 입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달 구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고자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총 11건 추천됐으며, 선정방식은 1차 실무심사위원회와 2차 인사위원회에서 ▲구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복지정책과 이시온 주무관(중구 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 추진으로 복지 인프라 조성 사례)은 중구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의 국비 반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용역을 발주해 사업비와 규모를 재산정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계획 변경을 요청해 총 사업비 35,640백만원 중 국비 4,108백만원을 확보하는 등 공공체육 및 복지시설 건립사업이 청라국민체육센터와 연계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우수로 선정된 도시디자인과 김동주 주무관(동성로 일원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추진 사례)은 지난해 동성로 일대 옥외광고물 규제 완화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약사회는 지난 1월 12일 웨딩메르디앙 4층 해나홀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열고 동절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전달했다. 도회준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져 그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북구약사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살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북구약사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관내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 및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자금 수요 대응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2024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1조 2,0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지원한다.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 및 소상공인들이 시중은행에서 운전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1년간 보전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경감한다. 작년 대구광역시는 지역기업 10,534개사, 융자 9,984억 원에 대해 시비 179억 원을 편성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했다. 2024년에는 고금리 이자 부담 증가로 저금리 대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혜기업 확대를 위해 융자 규모를 1조 2,000억 원으로 확대(’23년 1조 원)해 지원한다. 특히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융자 규모를 확대*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 사업 종료에 대비해 특별·특례보증 자금을 신설해 지원한다. 또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올해, K-2 후적지 개발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우선 눈여겨볼 만한 것은 ‘K-2 후적지 홍보관’ 준공 등 홍보 활성화다. 홍보관은 후적지 개발사업 홍보부터 투자유치 활성화 등 홍보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장소는 아양기찻길 내 아양뷰이며, 올해 상반기 준공예정이다. 내부에는 통합신공항 실감 영상관을 비롯해 축소 모형 위로 대형스크린과 연동해 후적지 개발 전략을 설명하는 디오라마 프로젝션 맵핑 쇼 등을 선보인다. 또, K-2 후적지 도시특화계획 체험 공간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체감형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통 및 홍보채널 확대를 위해 각종 행사 시 K-2 후적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영상 및 물품, 리플렛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 구 의회 후적지 건설 특별위원회와 후적지 개발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등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대구 동구청은 또, 시민 공감대 확산과 함께 K-2 후적지 및 원도심 개발방안을 마련해 적용해 나간다. 이를 위해 전문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만 9천여건, 16억 44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납세의무자는 2024년 1월 1일 현재 면허를 소지한 자로서, 면허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로 종별 과세 금액은 1종(67,500원), 2종(54,000원), 3종(40,500원), 4종( 27,000원) △5종(18,000원)이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 은행 CD/ATM기 지방세 조회 납부, 인터넷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납부, 모바일 지방세 납부(스마트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2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어린이집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지역 보육인들의 상호 발전과 소통을 도모하고, 새해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수 보육인 공로패 전달과 축사, 복떡 커팅, 신규사업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달성군이 2023년도 보육정책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받은 포상금을 금번 행사를 통하여 어린이집에 후원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이라는 군정목표를 향한 의지를 다지고 연초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하여 “항상 응원해 주시고 환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중한 고향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첫 선생님이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훈 달성군수는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