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5개월간 공항2공영주차장 확장 공사를 위해 임시휴장을 실시한다. 공단은 도시계획시설 변경 허가에 따라 공항2공영주차장(동구 지저동 460-4번지 일원)의 확장 공사를 추진한다. 대구국제공항 맞은편에 위치한 공항2공영주차장의 주요 고객은 공항 이용객들로 연간 24천 대, 1대당 평균 주차시간 54.6시간, 연간 만차일수 344일로 꾸준한 수요를 보여 왔다. 이번 공항2공영주차장 확장공사로 기존 4,950㎡, 173면으로 운영되던 주차장은 6,945㎡, 218면으로 총 주차구획이 45면(26%) 증가돼 주차장 이용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전기차량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 설치로 주차장 이용 고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보안등과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항2공영주차장 확장 공사로 공항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더불어 인근 도로 위 불법 주정차 문제를 근절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대구시 곳곳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26일, 2023년도 청렴올림픽(부서별 청렴노력도 평가)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청렴올림픽 평가는 대구광역시가 청렴도 최상급 달성을 목표로 소속 부서 및 기관의 청렴도 향상 노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과제로서, 2023년 한 해 동안 높은 성과를 보인 5개 우수 부서에 대해 각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시상했다. 평가 분야는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반부패·청렴교육 이수 실적, 청렴정책 협업 노력도,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실적 등 4개 영역 10개 지표이다. 지난해 연말 평가 결과, 미래혁신정책관실이 최우수 부서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소방안전본부는 은메달, 소통민원과·회계과·상수도사업본부는 각 동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해 12월 28일 발표된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등급 기관은 없었고, 대구광역시는 2022년도 대비 2단계나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도약하며 민선8기 단 1년 만(2012년 이후 11년만)에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소속(검도부,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새해를 맞아 검도부 신규단원 임용식과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올리기 위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가 직장운동경기부 검도부 4명의 신규단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식과 함께 검도부·장애인수영팀 선수단 14명이 참석해 활기찬 새해 출발을 알리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1990년 창단한 검도부는 전국에서 명실상부 명문 검도부로 알려져 있다. 특히, 21년~22년 연속 최우수 실업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5개 대회에서 종목별 우승 및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달서구는 지난해 대구 최초 장애인 수영팀을 창단해 항저우 아시안 페러게임 혼․계영 종목에서 강정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1, 2위를 휩쓰는 돌풍을 일으켰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한 해 구슬땀을 흘린 결과로 보여준 성과에 대해서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올 한해도 청룡의 기운을 받아 달서구민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계명문화대학교 쉐턱관에서 대구달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한 2024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구달서시니어클럽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의 각오를 다짐하는 발대식과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활동다짐 낭독에 이어 활동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달서구 노인일자리사업은 60개 사업단, 5,285명을 선발해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23,763백만원이다. 참여자들은 거리환경 정화활동, 복지시설도우미, 노노케어 등 여러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달서구가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달서구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대구달서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평가결과 우수 수행기관(사회서비스형 부분, 신규시범사업 아이템 부분)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기회 제공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통한 지역 사회 토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독서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대구남부도서관은 무지개(초등학생 4~6학년), 연필방아(중학생), 사철(주부), 책소리(일반 성인), 동화사랑방(65세 이상 어르신) 등으로 구성된 대상별 5개의 독서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각 독서회는 매월 1회 정기 토론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함께 읽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독서 및 토론에 관심 있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신청은 1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고수주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함으로써 독서의 가치를 확산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중 관내 13교(초 8교, 중 5교)에서 신청한 32명의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동틈망(동네틈새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긴 방학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결식을 예방하고,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기관(지자체,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동틈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동틈망 사업은 학생들의 안부 확인을 위한 가정방문과 함께 방학 중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도서, 방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키트를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또는 위기상황이 확인되면 지역사회기관에 즉각 의뢰하여 장학금, 긴급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역연계를 실시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지자체-복지관과의 협업으로 돌봄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가정 학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구축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위기 학생 발굴,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지원 체계이며, 교육부가 국정과제인‘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실현을 위해 전국 23개 시범교육지원청과 96개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정책사업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부터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체 및 솔루션 자문단·지원단으로 추진체계를 구성했고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체계 구축 및 학생맞춤통합지원모델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학교로부터 총 38명의 학생지원을 의뢰받아 자문단 파견 및 지역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업무 지원, 학교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례는 교육지원청 내 통합실무팀운영 지원, 학생맞춤통합지원비 지원 등 사안에 따라 맞춤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했다. 이점형 교육장은“고난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월 20일까지 일반계고 48교 1, 2학년 275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연계 '꿈창작 캠퍼스' 3기를 운영하고 있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에게 학교 밖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1학기), 2기(2학기), 3기(겨울방학)로 연간 3회 운영된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되는 3기에는 경북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했고, 기초면역·종양생물학 실험실습 과정, 국제적 갈등과 정의로운 국제 관계, 3D 프린터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젝트, 방송영상 제작편집 체험 등 총 18개 강좌가 개설·운영 중이며, 학생들은 해당 강좌를 개설한 대학으로 직접 찾아가서 수업을 듣는다. 이번 3기에서 ‘모델동물을 활용한 최신 생명과학 연구 기법’ 강좌를 개설·운영 중인 유시욱 교수(영남대학교 생명과학과)는 “고등학교 통합과학, 생명과학Ⅰ·Ⅱ 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90억 원을 투입해 급식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별 급식 여건과 시설 노후도 등을 고려해 급식시설 개선사업, 급식기구 교체사업,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급식시설 개선사업은 급식실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학교 중 학생수 증가에 따른 급식소 및 식당 증축이 필요하거나, 그린스마트사업 등 학교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학교 19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13억 원이 투입된다. 급식기구 교체사업은 노후된 학교급식시설을 HACCP기준에 맞게 재배치하고, 전기식 및 자동화 급식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12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3억 원이 투입된다.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사업은 학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물품·시설 등을 교체나 개선을 요청할 경우 현장 실사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44억 원을 투입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 최초로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한데 이어 ‘옹벽(담장) 디자인 시범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대현동의 두 곳에 위치한 아파트의 밋밋하고 평범한 옹벽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북구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의 주된 목표는 기존의 의미없는 단순한 벽화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이야기와 특색을 담아 옹벽(담장)을 아름다운 시설물로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과거 감나무가 많아 지금까지도 ‘감나무골’이라 불리고 있는 대현동의 이야기를 감나무꽃이 떨어지는 형태의 이미지와 감나무에 감이 열린 모습을 추상적으로 나타내는 키네틱예술 기법을 통하여 표현했다. 이를 통하여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성과 공감을 전달하고자 했다. 이곳 주민들은 “담장에 대현동의 옛이야기들을 담았다는 것이 특이했고 특히, 감나무와 관련한 디자인은 정말 아름다워 동네 얼굴이 확 산다며 이번 사업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대현동 아파트 옹벽(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