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공사장 내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0년 12월부터 ▲ 인화성·가연성·폭발성 물질 취급 또는 가연성 가스 발생 작업 ▲ 용접·용단 등 불꽃 발생 또는 화기 취급 작업 ▲ 전열기구·가열전선 등 열 발생 작업 ▲ 부유분진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작업 등을 하는 작업장의 경우 임시 소방시설(소화기·간이소화장치·비상경보장치·간이피난유도선)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신축·증축의 경우 2023년 7월부터 법령 개정으로 기존 임시 소방시설에 3종(가스누설경보기·비상조명등·방화포)이 추가되어 총 7가지의 임시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300만 원의 과태료가 즉시 부과된다. 공사장 작업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다량 적치돼 있어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인근 가연물로 연소 확대되어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거나 대규모 재난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이와 같은 법률이 제정됐다.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약 3000도 정도의 고온으로, 작업 장소와 높이에 따라 수평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비산 되어 주변 가연물로 단시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지난 28일 대구시 군위군과 전남 곡성군 일대에서 봄철 산불재난에 대비해 산불진화헬기의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청 공중지휘기(AS-350), 중·대형 헬기(KA-32, S-64), 해외 임차헬기(CH-47, AS-332), 담양군 임차헬기(S-76)가 참여했다. 산림청의 공중지휘에 따라 산불현장 진·출입, 편대비행 및 무전교신 절차 훈련이 진행됐으며, 특히, 해외 임차헬기(CH-47, AS-332)는 산림청 주력헬기(KA-32)보다 큰 담수량으로 강력한 진화역량을 보여주었다. 해외 조종사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같은 험준한 산악에서 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산악지형에도 곧바로 적응하는 등 실전처럼 훈련에 임했다. 산림청 공중지휘기 조효상 운항팀장은 “국·내외 조종사 차이점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진화역량과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었다” 라며 국외 임차헬기의 뛰어난 임무수행 능력을 확인했다. 산림청장은 “국내·외 산불진화헬기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 라며, “봄철 산불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올해 미래세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유기농축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하면 최대 30만원까지 구매금액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며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에코이몰’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본사업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는 30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임산부는 4월 말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택배 등으로 임산부의 거주지로 배송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대상시로 선정됐다고 밝혔으며, 이번 선정으로 우리시 관내 여성농업인 600여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주요 질환인 근골격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순환기계 질환, 농약중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농업인은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이천시를 비롯하여 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전국적으로는 10개 시·도 50개 시·군에서 추진된다. 수혜대상은 선정된 각 시·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 이상 70세 이하의 짝수년도 출생한 여성농업인들이 대상이다. 각 시·군에서는 3월초 수혜대상자로부터 건강검진 신청을 받아 검진관리기관인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 제출하면 3월 중 검진대상자 선정과 거주지역 내 검진병원 지정을 마무리하여, 검진대상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3월 8일까지 읍면동(산업팀)에서 검진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수혜대상자이면서도 3월 초에 검진신청을 못한 여성농업인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이며 총사업비는 총 1억 5천 5백만 원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31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신고예정자로,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량을 폐차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 이전인 2023년 11월 1일 이후에 신차계약, 구매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청 기후대기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 혹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친환경자동차 사용을 통하여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통학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대기질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를 맞아 2월 28일 전라북도 익산과 임실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점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고사목 제거 및 예찰 강화와 더불어 방제작업 시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익산시와 임실군에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은 물론 사유림지역에 대한 공동방제 운영, 유관기관 방제협의회 개최 등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동방제구역을 지정·운영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 등 여러 영향으로 인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전북 익산과 임실지역은 현재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며,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경미” 지역이던 것이 청정지역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 상임위 기간 중인 2월 27일 솔샘길 경로당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시설을 살펴보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이상수 위원장을 비롯한 노윤상 부위원장, 유인애, 김명희, 허광행, 정초립, 최인준 위원은 구청 관계자로부터 경로당 운영현황과 신축 계획안 대한 설명을 듣고, 이용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건설위원들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의 간담회 중 “신축을 앞두고 있는 솔샘길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날인 28일 복지건설위원회는 최근 개관한 청소년 놀이·문화·휴식 공간인 ‘우이동 청소년 문화센터’를 찾아 시설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후 시설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구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현장 활동을 마치며 복지건설위원회 이상수 위원장은 “솔샘길 경로당과 우이동 청소년 문화센터가 각각 이용자의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강북구의원들은 구민 의견 수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3월 3일을 ‘삼삼데이’로 지정하고 오는 3월 4일 첫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삼데이’는 나트륨을 줄인 삼삼하고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날이라는 의미로 올해 시범사업에는 8개 위탁급식업체가 운영하는 집단급식소 258개소와 식생활안전관리원이 급식 위생·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소 약 35,500개소, 사회복지급식소 약 1,800개소가 참여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급식소에서는 ‘삼삼데이’를 맞아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삼삼데이 첫 시범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급식소에서 게임, 사진촬영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삼삼한 밥상 레시피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아울러 지난 2월 9일 출범한 식생활안전관리원에서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삼삼데이와 나트륨 줄인 식생활을 홍보하고 관련 협회에서는 영양사·조리사 및 위탁급식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삼삼데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삼삼데이 시범 운영을 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선정되어 지금까지 총 국비 12억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제안하고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으로 올해 전국에서 36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여 최종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중 착수하여 11월 29일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는 ‘창원특례시 드론으로 높고 넓게,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을 목표로 ▲대원레포츠 공원 ▲북면 수변생태공원 ▲만날재공원을 배달 거점으로 음료수, 과자류 등 편의물품을 배송하는 드론 비행경로를 구축하고 배달을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는 드론 실증도시 사업 종료 이후에도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2021년도에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북면 수변생태공원 인근 낙동강 하류지역과 마산만 지역 총 2개 구역에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마을방송’의 활성화를 위해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마을방송은 각 마을 이장이 전화와 휴대전화 전용앱을 이용해 방송하면 주민들이 휴대전화와 일반전화로 마을방송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옥외 스피커로 방송되는 마을 방송시스템의 방송 사각지대 발생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마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 참여는 ‘함양군 스마트마을방송(주민용)’ 앱을 내려받아 가입한 후 함양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대표 누리소통망 내 관련 게시물 속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함양군 대표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함양군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스마트마을방송에 군민의 많은 가입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