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2억2000만원(국비 1억2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3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 명 참여 규모의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과정, 수화 통역사 자격시험 과정, 목공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뇌병변장애인 가족의 문화 체험, 가족합창단 뮤지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라벨링, 퍼포먼스 미술 동아리 등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13곳에서 운영하며, 다음 달부터 기관·단체별 참여자 모집 절차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인구 92만명의 3.9%인 3만5921명”이라면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2년 차를 맞아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추진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오는 29일까지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법인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의무자는 정산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위택스를 통해 제출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방문해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 검증자료 및 전국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자료로 활용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간 정산이나 환급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말까지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가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받을 기업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신청기간 내 신청 서류를 성남시청 서관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임차·운영할 시 월 임차비의 80% 이내(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사업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지원규모는 6개 기업 내외이며, 사업비는 총 1500만원이다. 지원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하며 외국인 근로자는 기업당 최대 1명까지 가능하다. 뿌리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은 선정 심사 시 가산점이 있으며, 신규 인력(신청 시 3년 미만 근무자)이나 청년 노동자(만 34세 이하)가 기숙사 이용 시 우선 선정된다. 근로자가 이용하는 기숙사가 관외에 소재하더라도 근무지와의 거리가 10㎞ 이내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서류 및 기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1260명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편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900명에 이어 올해 2년 차 추진 사업이다. 사업비 3억원(국비 50% 포함)이 투입되는 이 서비스는 블루투스 연동 건강측정기기인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와 화면형 스피커 등을 대상자에게 배부한 뒤 보건소의 담당 간호사가 6개월간 건강관리 전용 앱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나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성남시민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폰 사용자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자에게는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세끼 챙겨 먹기,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매일 혈압 재기 등의 건강 미션을 부여한다. 보건소 간호사가 앱을 통해 담당 어르신이 건강미션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수시 확인하고, 필요시 전화로 독려한다. 성공한 사람엔 월 5000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의대 정원 증원 안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 이탈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을 동원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 시민의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 성남시의료원과 성남시 보건소의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먼저 성남시의료원은 진료 시간을 평일 2시간 연장하고 토요일 오전 진료 시행을 비롯하여 매일 전문의 당직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성남시 보건소는 ‘심각’ 경보 단계가 유지되고 개원의가 집단휴진에 참여하는 경우, 평일 진료를 2시간 연장한다. 아울러 응급의료 분야의 비상 진료 대책을 위해 민간 응급의료기관에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운영하도록 협조 요청하고,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의료지원팀과 재난의료 지원 차량 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보건의료 재난 위기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성되는데 정부는 지난 6일 ‘경계’ 경보를 발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2월 20일 10시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를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2022년 2월 17일 처음 구성되어 활동했고, 올해 두 번째 구성을 하게 됐다. 자문위원회는 변호사, 교수 등 윤리·청렴 분야의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2월 17일부터 2년이고, 이 자리에서 이우복 세무사(세무법인 해성 대표)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대한 의장의 자문과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광순 의장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바람이 큰 만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윤리심사자문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의원들의 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확립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조언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던 2023학년도 겨울방학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이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겨울방학 불용물품 매각 지원”사업은 학교의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이 대행함으로써 학교가 교육활동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 중 하나이다. 매각 지원 사업은 각 학교에서 처분하고자 하는 불용물품들을 교육지원청에서 취합하여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입찰 공고 후 매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에 시작된 매각 지원 사업은 냉·난방기를 지원 품목으로 하여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의 기간 동안 10개교(1,173대)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총 128,880천원에 매각하는 결과를 얻었다. 교육지원청에서 일괄로 매각 처리함으로써 수거업체의 경쟁을 통하여 최고가에 매각하게 된 것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 행정업무 부담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세입 증대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재정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 1일~다음 해 3월 말) 대응책의 하나로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노인시설 등에 마스크 36만3600장을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스크가 보급된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은 481곳(어린이 총 1만8469명)이며, 19만2300장을 지원했다.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387곳(노인 총 3만2385명)엔 17만1300장을 보급했다. 보급 대상에는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인 중원구 상대원1·2·3동 내 어린이집·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생 1515명과 노인종합복지관·경로당 어르신 2788명이 포함돼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미세먼지 대책 사업비 1억원을 들여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마스크(KF94 제품)를 사들였다. 시는 마스크 보급과 함께 미세먼지 ‘나쁨(농도 36~75㎍/㎥)’ 때 생활 속 주의 사항과 마스크 착용법을 안내했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 대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방안의 하나로 올해 수소차 120대를 구매하는 사람에 대당 3500만원(국비 64%, 시비 36%)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차 넥쏘(중형 SUV)다. 해당 수소차는 1회 충전으로 609㎞를 달릴 수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6950만원 가량인 해당 수소 차량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개별소비세, 취득세 등 세금 감면 혜택도 있다. 수소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단체, 법인이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2월 21일부터 할 수 있다. 수소차 판매지점에 신청서와 계약서를 내면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 절차가 진행된다. 보조금 지원은 신청서 접수 후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이뤄진다. 성남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보조금 지원을 통해 수소 승용차 450대(대당 3500만원 지원)와 수소 고상버스 3대(대당 3억5000만원 지원)을 보급했다. 성남지역 수소차 충전소는 현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과 아파트 화재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문을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주택(공동주택) 화재 국민행동요령’ 안내문 8000부를 최근 성남시청과 3개 구청 각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게시했다. 안내문에는 ▲화재 예방수칙 ▲화재피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경보기 설치방법 ▲화재 현황 및 주요 원인, 사고사례 등의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합선, 전기 스파크, 과열 등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화재피난 중 연기흡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올바른 대피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에 앞서 시는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 요령’을 관내 공동아파트 관리사무소 280단지에 배부·게시하고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청사 내 64개 홍보 모니터를 활용해 홍보 동영상도 송출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화재는 부주의에 발생한 비율이 50% 이상이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