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주시가 신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을 위해 서울시 서초유스센터 등 4곳을 방문해 운영 방안 등을 본따르기(벤치마킹) 했다. 최원철 시장과 조선기 평생교육과장 등 10명은 29일 서울 서초유스센터를 비롯해 시립 마포청소년센터, 서대문구 평생학습관 2곳 등 총 4개소를 방문했다. 최 시장 등은 각 기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조직과 인력, 예산 등 운영 방안과 우수 콘텐츠를 살펴보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 20일에도 아산 평생학습센터, 아산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아산 청소년 문화의 집, 홍성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을 잇따라 방문해 우수사례를 본따르기(벤치마킹) 했다. 한편, 신관동 구) KBS방송국 부지에 건립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현재 공정률 25%로 오는 10월 준공해 내년 8월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생활문화센터와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청소년수련관 등 총 6개의 주요시설이 들어선다. 최원철 시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천시체육회와 금호중학교가 지역의 축구 유망주 육성과 학교 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9일 금호중 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영천시체육회 소속 중등부축구단(영천FC U15)의 전반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체결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등부축구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시체육회에서는 축구단 운영 재원 마련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을, 금호중학교에서는 훈련 장소와 기숙사를 지원하고 방과후 수업을 편성해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에서도 지역 축구 꿈나무 육성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며 “중등부축구단이 전문적인 지도 아래 훈련에 집중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체육회 소속 중등부축구단인 영천FC U15는 지난해 3월 창단되어 현재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32명으로 운영 중이며, 전국대회 및 중등부 주말리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올해 드론 실증도시 공모를 통해 실증환경과 수행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주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공주시는 올해 처음 실시한 공원 배송 분야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 공주시산림휴양마을(숙박동), 한국국토정보공사교육원 등 관내 물류 배송 취약지역 15곳을 대상으로 야식 및 지역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상인회와 연계해 관광객 특성에 맞는 야식 메뉴를 선정하고, 특히 야간비행이 가능하도록 국토부로부터 특별 비행 승인을 받을 방침이다. 또한, 오는 3월 5일 실증에 참여하는 전문가와 함께 주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궁금증을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하고, 3월 11일에는 국토부에서 기관협약을 가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드론 배송 실증도시 구축 공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노인회관이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보건복지를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29일 오전 소하로 196 광명G타워 부지 내 광명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문을 연 광명노인회관은 국‧도비 12억 원을 포함해 116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5층 연 면적 4천578㎡ 규모로 조성됐다.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펼치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를 비롯해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시설, 고혈압‧당뇨‧치매 관리 전문 시설, 강당 및 옥상정원 등 여가시설이 입주해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복지시설로 거듭났다. 지상 1층에는 이전 하안노인종합복지관 2층을 사용하던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가 자리 잡았다. 기존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동선이 겹치는 불편함이 해소됐고,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대한노인회의 각종 노인복지 정보 서비스, 여가 프로그램, 일자리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상 2층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2월 29일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공고를 실시한다.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인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항만구역에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등의 친환경에너지를 생산·보관·유통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산항 서측에 위치한 국유지를 민간자본을 적극 활용해 개발할 필요성을 인정받아 2023년 경제부총리 주관 ‘제4차 경제규제혁신방안’에 따라 해양수산부 규제혁신 주요과제로 채택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사업구역 관리기관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해 공고 및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은 이르면 2025년 착공하여 2030년부터 복합에너지 클러스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 미래 항만 인프라 조성과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도를 위한 과감한 규제혁신과 선도적인 민‧관 협력을 이끌어 나가겠다.”라면서, “이와 더불어 항만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국유지의 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9일 우아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90여 명의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참석해 보육 발전에 기여한 연합회 회원 11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민간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도 했다. 고철영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민간어린이집이 부모에게 더욱 신뢰받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연합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도해주신 모든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보육 교직원이 행복하고 더불어 아동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역 145개 민간어린이집이 참여한 전주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는 그동안 민간어린이집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분야의 한자식·일본식 표현을 순화하고자 ‘알기 쉬운 수산용어 만들기’를 추진한다. 116년 전에 만들어진 수산관계법령을 바탕으로 사용되는 수산분야 용어는 한자식·일본식 표현이 많아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어업인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워, 정확하게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2년부터 법률·국어·어업분야 등 전문가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비가 필요한 94개 수산용어를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94개 수산용어에 대해 순차적으로 업계와 지자체,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순화용어를 확정하고, 최종 순화용어는 관계법령 개정 등을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알기 쉬운 수산용어 만들기’의 첫 번째로는, ‘동해 대화퇴(大和堆) 어장’을 ‘동해퇴(東海堆)’로 변경한다. 대화퇴 어장은 한·일 중간수역에 위치하며, 태평양 북서부어장 안에서도 붉은대게, 복어 등의 수산자원이 풍부한 어장이다. 이 어장은 1924년 일본의 측량선 야마토(大和)호에 의해 발견되어 대화퇴 어장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후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대화퇴 어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권증진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인권 관련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인권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강화한다. 인권증진실무협의회는 인권옹호부서 간 소통과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인권 보장 및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0년 10월 여성·아동·다문화·노인·장애인·청소년·갑질·일반 등 8개 분야 10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전북 인권보호 및 증진 시행계획 점검을 위한 관련부서 20개 팀도 포함돼 총 30개 팀, 업무를 총괄하는 팀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첫 번째 안건은, 2024년 전북 인권보호 및 증진 시행계획 점검으로 제2차 전북 인권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2022∼2026)에서 제시한‘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의 비전 아래 4대 전략목표, 8개 실행과제, 50개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 부서별 이행사항 점검,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두 번째 안건은 제6회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옹호자포럼으로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일정, 장소, 포럼주제, 토론 발제자 및 패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2월 19일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45명과 23일, 28일 해월노인복지센터와 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소속의 생활지원사 75명을 대상으로 치매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치매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공공후견 사업 등의 필요성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활동가인 생활지원사의 치매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증진으로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를 적극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내 돌봄 서비스 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확대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거창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에서 추진한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세계인에게 주목받는 글로컬 축제로 발돋움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29일 태국 파타야 자인 호텔에서 아시아 최대규모로 열린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제5차 예비문화도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한 ‘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베스트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수상한 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마을별 특성에 맞는 축제를 기획하고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문화적 실험의 교육과정이다.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축제에 관심 있는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축제 이벤트의 이해를 위한 13회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시험을 통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지역 문화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 활동 기록은 문화도시홍성 홈페이지 활동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가 2024 아시아 피나클어워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