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증강현실 게임을 하면서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성남에코투어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앱은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2019년도에 유엔(UN)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성남시가 최근 6개월간 1억2000만원을 들여 자체 개발한 교육용 플랫폼이다. 성남에코투어 앱을 접속하면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에코 데이즈’라는 가상 단체의 일원이 돼 성남시청과 율동공원에서 인류 멸망을 막을 코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야외 방탈출 게임과 유사한 형식의 이야기 구성(스토리텔링)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돼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환경 메시지에 관한 참여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시는 성남에코투어 앱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해당 앱을 내려받는 2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음식 배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성남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친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부와 8월 31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성남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로이드 브라운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 스캇 게일 K-16 서울 공군기지 육군 항공대대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호혜의 관계에 기초한 문화, 예술, 체육, 봉사활동 등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지역사회 관계 강화와 문화 이해 구축을 위한 교류사업 제안 및 추진 ▲각종 긴급·비상 상황 시 방재, 응급 서비스, 기반 시설 지원 등이다. 이 외에 한·미 교류 협력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뤄져 지역사회 발전과 한미 양국 간의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부는 주한미군을 위한 기지로, 서울공항 일대에 있는 성남 K-16 기지의 항공대대(800명 규모)가 포함돼 있다. 시는 2015년 성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3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청 온누리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현업근로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장과 팀장 등 간부 공무원과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1부와 청사 미화, 공원시설 및 도로 유지 보수, 조리업무 등의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2부로 나누어 각각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역량 강화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주요 중대재해 사고 사례 ▲개정된 사업장 위험성 평가 지침 내용 ▲도급작업 시 안전보건관리 ▲공공행정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등을 주제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얻어 실시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으로 시 소속 종사자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지켜야 할 의무 사항에 대해 이해하고, 사업장별로 잠재된 위험 요인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구성해 중대재해 감축 및 산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남도 여수시, 순천시 일대에서 의원 및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의정 역량 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선진의정 구현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 특성화 사업 성공사례 비교견학과 실무특강 등이 진행됐다. 의원 및 직원 일동은 첫 일정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방문하여 정원문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고, 이어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 뮤지엄’과 4·6차 산업의 융합형 서비스 및 콘텐츠 체험관인 ‘멀티버스플래닛’등을 방문하여 여수시 지역 특성화 사업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비교견학했다. 실무특강으로는 인공지능·가상화폐 전문가인 이영환 박사의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전략 및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이해’와 순천시의회 전 의장인 박광호 교수의 ‘4선 의원이 전하는 회의기법, 시정질문, 스피치 노하우 공개 및 우수 지방자치 사례 연구’가 진행됐다. 박은미 부의장은 “최신 동향을 반영한 강의와 지역 특성화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견학한 유익한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는 최근 흉기난동 사건 등 흉악범죄를 막기 위해 관내 우범지역에 CCTV와 안심벨 추가설치 등 대대적인 안전 체계 확충에 나서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강력범죄가 대상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잇따른 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모방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빈틈 없는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안전대책은 우선적으로 범죄 예방 장비 확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등산로, 산책길 등 안심하고 이용하던 구간이 새로운 우범지대로 떠오른 만큼, 기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1만1295대 외에 연말까지 905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영상 분석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연말까지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성남시 내 총 3649개소에 1만2200대의 방범용 CCTV가 가동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또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면도로, 주택가 뿐만 아니라 공원 내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공설시장 등에 안심벨을 확대 설치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안심벨을 누르면 바로 가까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31일 정자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100일 일정의 이번 정밀안전진단 용역 진행 중, 차량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최종 용역 결과에 앞서 9월 중 우선 구조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분당경찰서와 협의하여 차로 개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정자교 보도부 붕괴 후, 수사기관과 국토교통부는 6월까지 정자교에 대한 사고 현장 조사와 감식을 진행했다. 사고 잔재물 처리가 6월에 허가 나면서 시는 7월 들어 정자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 입찰이 가능, 7월 말 입찰 공고를 통해 31일부터 용역에 들어가게 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정밀안전진단이 진행 중이지만 우선적으로 구조안전진단 결과가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면 분당경찰서와 협의하여 차로 개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총 6개 차로 중 4개 차로를 활용해 2개는 차로로, 2개는 보행로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서 국토안전관리원의 정자교 상판 구조물(슬래브) 구조해석 결과와 성남시 안전관리자문단의 콘크리트 진동 평가 등 안전성 평가를 토대로 구조안전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환자의 빠른 증가세에 대비하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2학기 개학 대비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주요 준수사항을 안내한 데 이어,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주간의 자체 점검 기간을 통해 학교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한다. 점검 사항은 ▲학교 자체 방역계획 수립 ▲방역자원(물품) 및 별도 공간(일시적 관찰실) 관리 ▲소독·환기 ▲급식실 및 기숙사 관리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3교(초 1교, 중 1교, 고 1교)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의견을 수렴하여 2학기 중 실시될 감염병 연수에 반영·보완할 계획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학교별 자율 방역에 따른 감염병 대응 역량을 중점적으로 강화하여 모든 학교에서 안정적인 학사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중원구 대원근린공원 내 전망대(산불감시탑)를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대원근린공원 내 노후된 산불감시탑을 허물고 그 자리에 산불감시시설을 겸한 4층(16m) 높이의 전망대를 새로 지었다. 대원근린공원 전망대는 성남시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산불 감시 기간에는 산불감시탑 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전망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망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탁 트인 성남시 경치를 바라보며 잠시나마 힐링과 여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 제13회 성남시 사회조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 실시된다. 이번 사회조사는 성남시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로 이루어지며, 9월 1일부터 8일까지는 인터넷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 된다. 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일반(가구·개인),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성남시 특성 항목 총 8개 분야 50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1590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 응답가구에 대해서는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한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성남통계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 같이 돌자 성남시 도서관 한 바퀴’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투어 용지에 지도로 표시된 16곳 성남시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빌리고서 확인 도장을 찍으면 단계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도장 1개를 찍을 때마다 도서 대출 권수를 2권씩 확대한다. 도장 5개를 찍으면 도서관 가방을 주고, 16개를 모두 찍으면 선착순 300명에 커피 1잔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시민의 공공도서관 이용을 장려하려는 취지다. 도장 찍기 여행 외에도 도서관별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수정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10월 13일 가족 백일장, 독서 공감 슬로건 공모 행사를, 중원도서관은 같은 기간 독후 감상화 대회를 연다. 판교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세상 모든 존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0일 이낙준 웹소설 작가 초청 특강을 연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