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30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현재 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약으로 정한 지구다. 이날 협약식 인사말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현재 하남시 인구가 32만 명이 넘는데도 독립 교육지원청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늘 협약을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도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찾자는 의미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하남시, 교육지원청과 함께 구체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 시장은 “가칭 한홀중 2025년 개교와 가칭 청아고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고 있는 도 교육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규수업 전후로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별도 체결된 부속합의서에 따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월 30일 하남시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하남시의회도 함께 참여하여 하남교육발전을 위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2023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체결 내용은 '학교가 있는 마을, 마을을 잇는 학교' 실현을 위하여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서어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 및 지역 간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 등 3개 추진 목표 아래 19개의 세부 사업이다. 19개 사업에 총사업비 59억(시 37억 5,000만원, 지원청 21억 5,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별 특색교육 활동 지원 ▶학교안·밖 마을학교 운영 ▶온 동네 버스 지원 ▶ 각종 교원연수(우리마을투어시리즈 외) 운영 ▶ 하남형 미래수업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삶과 수업, 사람과 사람,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여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온 마을의 동행”이며 “하남 모든 학생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27일에 ‘하남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하남교육 발전 현안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하남시 최종윤 국회의원, 미사지역구 오지훈 도의원, 하남시의회 강성삼 시의장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사지구 학령인구 증가에 따른 중학교(가칭 미사5중'2026년') 및 고등학교(가칭 미사4고'2027년') 신설 추진, ▲미사중학군 중입배정 기준 개선 및 민원 해소 대책,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 방안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윤 국회의원은 “미사지구 학교 신설과 관련해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해서도 “하남시의 급증하는 인구(교산 신도시 개발예정지구 포함)와 교육행정 수요를 고려하여 교육지원청 분리 추진에 공감하며, 분리 추진 법안이 21대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김성미)은 “하남시 국회의원, 지역 의원과 소통하고 논의하면서, 하남의 미사중학군 중입배정 기준 개선을 위한 T/F 구성·운영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30일 이현재 시장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동 감일신혼희망타운 내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과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감일신혼희망타운)은 지난 4일 문을 연 6호점에 이어 감일지구에 4번째 개설된 것으로, 앞으로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간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26명(정원)의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날 함께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감일신혼희망타운)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미사, 위례에 이은 세 번째 놀이공간으로, 정원 15명이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목요일은 오후 7시 30분까지 야간 연장반) 운영한다. 이현재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함께 들어선 감일신혼희망타운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최근 일부 언론의 ‘명문고 육성 사업 접는다’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입시 등을 위해 타 지자체로 진학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지역 인재 양성 요구, 학교 역량 강화 등을 감안하여 시의 지원을 통한 학교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공문서 제목에 ‘명문고 육성 사업’이라고 표기, 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학교 서열화 등 오해가 발생해 ‘고교학력 향상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고교특성화사업’과 함께 학생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각 학교에 지원해 온 사업이었으나, 우수 학생들의 타지역 유출 사례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사업효과를 보다 높이기 위해 모든 고등학교에 일정액을 지원함과 동시에 고교학력 향상사업 공모를 통해 학교에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 첫 프로젝트로 불필요한 회의 시간을 단축하는 ‘스탠딩 목요현안회의’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탠딩 목요현안회의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에서 나온 회의시간 단축 제안과 ‘회의문화 개선’을 요구한 조직문화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한 회의로, 이현재 시장은 정기 개최되는 목요현안회의를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해 회의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스탠딩 회의는 회의자료 없이 격식 없는 형식으로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회의에서 “오늘 목요현안회의는 직원들의 회의자료 작성 부담을 줄이고 시정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티타임 형식의 회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했다”면서 “앞으로 꼭 필요한 의제만 논의해 신속하게 해결과제를 도출할 수 있는 회의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업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인 인수인계시스템 확립을 위한 매뉴얼 제작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집중환경 조성 ▲일하는 방식 개선 프로젝트 시행 등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쇼핑몰 성장 등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조치로, 하남시는 협약을 통해 시청 구내식당의 전통시장 음식 재료 구매 품목을 현행 4개에서 31개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26일 신장시장에서 김재근 덕풍전통시장 상인회장, 여봉열 신장전통시장 상인회장, 박상철 하남수산물시장 상인회장, 하홍모 석바대상점가 상인회장 등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전통시장 상생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시청 3개 구내식당의 식자재를 덕풍전통시장, 신장전통시장, 하남수산물시장, 석바대상점가에서 구매하게 된다. 협약단체는 좋은 품질의 식자재 등을 적정한 가격에 공급한다. 식자재 구매 방식도 바뀐다. 구내식당에서 구입처에 직접 주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상인회를 통해 일괄 발주하는 ‘원스톱 발주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원스톱 발주시스템은 상인회 매니저를 통해 원하는 품목을 한 번에 발주하는 시스템으로, 양질의 식자재를 신속·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행·개선하는 행정제도 및 시책 60개 항목을 26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새해 달라지는 하남시의 주요 제도 및 시책을 5대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원스톱 생활민원창구 및 청년명예시장제 운영 등 시민 소통 강화 하남시는 올해 ‘원스톱 생활민원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민선 8기 소통 행정 철학이 반영돼 올해 1월부터 운영된 원스톱 생활민원창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민원인이 생활민원을 접수하면 부서 지정을 통해 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로 답변을 발송한다. 또한 시민 소통을 위해 지난해 시행된 ‘민원의 날-열린시장실’(월 2회), ‘이동시장제’(월 1회)는 올해도 지속 운영하며 2월부터는 청년의 목소리를 청년정책에 반영하는 ‘청년명예시장제’도 도입한다. 청년명예시장은 청년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 및 사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역화폐 하머니 1천80억 발행 및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사업 20억원까지 확대 골목상권과 중소기업 육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관내 14개 동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대중교통 개선, 생활인프라 확대,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은 각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취임 첫해인 2022년은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 소통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한 한해였다면 2023년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정 혁신을 바탕으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하남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하남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당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58.1%는 ‘하남시 전체 시정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하남시 시급 추진 현안 과제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41.6%), ‘경제 활성화’(18.8%),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12.3%), ‘육아·교육 서비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연휴에도 불구하고 비상근무 중인 시청·소방·경찰 공무원들과 당직의료기관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설 당일인 22일 비상근무 중인 시청 8개 부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등 7곳의 경찰 근무자와 감일119안전센터 등 4곳의 소방 근무자들을 일일이 방문해 격려하고, 연휴 기간중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새벽 쓰레기 적환장 방문을 시작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환경 유지에 힘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연휴기간에도 진료공백을 최소화해 시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경로원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연휴에도 쉬지 않고 민생을 꼼꼼히 챙겼다. 이현재 시장은 연휴기간 비상근무 기관을 방문해 “설날 연휴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휴 동안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지역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