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주도의 영어 창작 동화책 출판 과정과 경험을 나누는 '세계를 보듬는 영어동화책 출판기념회'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1일 개최했다. 세계를 보듬는 영어동화책 창작 프로그램은 관내 비영리시민단체와 연계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반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이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스토리 제작 ▶영어 번역 ▶그림그리기 등을 통해 책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중학교 7교, 고등학교 14교 등 총 21교가 참여해 21종의 영어동화책 4,200권을 출판했고, 이중 3,150권은 1월 케냐 소웨토 지역 Joy School, Rod School에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을 쓴다는 것은 세상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연대하는 방법”이라며 “학생들이 영어로 동화책을 출판해 국제표준도서번호(ISBN)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출판한 영어동화책을 지구촌 학생들과 함께 읽는 경험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평구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6차 상임위원회에서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허정미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따라 구청장의 책무 등을 규정하여 타인의 범죄행위로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구동오 의원(부평1·4동)이 대표 발의하고,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공동 발의에 참여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은 '지방재정법' 및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라 부평구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김숙희 의원(갈산1·2, 삼산1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은 부평구 출자·출연 기관의 출연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확산과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들과 공공텃밭을 분양받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 방법, 병해충 관리, 친환경 농법 등을 교육하고 시기별로 직접 작물을 키워가며 진행할 예정으로, 텃밭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한다. 모집기관은 8개소로, 학교 텃밭을 운영하는 인천 관내(강화·옹진 제외) 초·중등학교와 공공텃밭을 운영하는 기관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2월 5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공문 또는 전자우편 발송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텃밭을 함께 가꾸며 친환경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혹은 도시농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오후 3시, 시청 공감회의실(본관 4층)에서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의 공공개발 전환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16년 항만법 개정으로 항만 배후단지의 민간개발을 둘러싸고 시민사회단체와 항만관련 협회 등이 항만의 공공재로서의 역할이 미흡해지고 난개발 등을 우려하는 상황속에서 인천신항 배후단지의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민간개발·분양방식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최정철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교수는 ‘인천신항 배후물류단지의 인천항만공사 개발 및 활성화’를 주제로,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배후단지 공공개발 및 자유무역지역 지정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발제에 이은 토론은 김송원 인천시 시정혁신단장이 좌장을 맡아, 지원찬 인천시 섬해양정책과장, 김원연 물류정책과장, 김재식 인천시 시정혁신단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토론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체외수정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최대 25회까지 늘리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해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는 건강보험급여 적용 확대에 발맞춰 신선배아와 동결배아로 구분해 지원하던 체외수정시술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21회에서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로 늘려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난임시술비는 시술종류와 난임여성의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e보건소)으로 시술비 지원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이를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시술 받으면 된다. 또한, 인천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는 난임 환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와 심리상담, 필요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등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1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5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임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부동산 교육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안(이오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문화예술용역계약서 등 작성 교육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단비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교육감이 제출한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근로자 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충식 위원장은 “2024년 첫 임시회를 통해 심의한 조례안이 인천교육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5일에 개최될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검단소방서는 1일 관서 실습 중인 제25기 신임소방공무원반 교육생 5명과 함께 아파트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교육생들에게 소방학교에서 이론으로만 접했던 소방시설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며 점검 방법을 체험하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소방특정대상물 점검·지도를 담당하는 화재안전조사팀의 김진형 소방위의 지도 아래 교육생들은 소방시설 점검법을 일선에서 직접 체험했다. 점검 실습 내용은 ▲방화문 유지관리 확인 ▲피난통로 적치물 확인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동작 확인 등이다. 실습에 임한 정윤배 교육생은 “소방시설 작동원리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선배님께서 실습을 통해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잘 됐다”며, “저도 앞으로 다양한 소방지식을 쌓아 미래의 후배들에게 교육해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덕 서장은 “교육생들이 배우고자 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실습한 내용들을 기억하고 잘 활용해 스마트한 최강의 소방공무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1일 ㈜미래리싸이클링에서 민간 주도 ‘화재확산 방지시설’ 설치 완료에 따른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활용 업체인 ㈜미래리싸이클링(인천시 왕길동 소재)은 지난 21년 5월과 23년 9월 두 차례에 걸친 화재로 많은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는 화재조사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예방 대책을 모색했다. 그 대책으로 수막설비 설치를 권장했고, 업체에서는 이를 적극 수용하여 화재 예방 대책으로 수막설비를 자진 설치했다. 수막설비란, 소방대상물을 인접 장소 등의 화재 등으로부터 방화구획이나 연소 우려가 있는 부분의 상단에 설치해 물을 수막(水幕)형태로 살수하는 시설이다. 이 설비의 장점은 단순 배관설비로 설치와 관리가 용이하고, 화재 발생 시 복사열에 의한 인접건물로의 연소확대를 방지해 화재확산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18년 7월 오류동 ○○공장 화재 시 인접건물 연소확대로 공장 8개 동이 전소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처럼 서로 인접한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면 복사열에 의해 연소가 확대될 수 있어 수막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군·구 수탁기관 등을 통해 자발적 기탁금품 92억 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접수된 기탁금품 35억 원에 비해 2.6배 증가한 것으로 인천시는 소외계층에 대한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과 돌봄분야 등으로 확장된 기부활동으로 2023년 지정 기탁금품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월 1일 시청 장미홀에서 소외계층 가정 지원, 우수인재 육성,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 내고장 하천살리기, 그린파트너 연합활동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개인, 단체, 기업 지정 기탁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지난해 자발적 지정기탁에 동참한 14명의 기부자(단체)들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위해 기후 위기 대응, 교육, 복지 등 우리 삶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지정 기탁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기탁자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근 대구 송현시장, 충남 서천 특화시장 등 전국 각지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잇따른 화재와 관련,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안전 분야 전수 점검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을 맞아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전통시장 화재와 시설물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이각균 부구청장이 주재한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중부소방서, 상인회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난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전기·가스·소방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였다. 점검은 중구 관내 전통시장 3개소인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지반 및 건물 균열 및 침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등의 용기 보관 적정성 ▲소화설비 및 옥내/옥외소화전 등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