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가 ‘제1공단 개발사업’ 관련한 민간 사업자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1심 판결에서 성남시는 32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으나 2심에서 판결이 뒤집혔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 부지는 새로운성남(주)의 제안으로 2009년 5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그 후 1공단 부지의 토지를 매입한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는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신청서를 성남시에 제출했으나 시는 해당 신청서가 관련 규정에 맞지 않아 거부처분했다.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는 성남시의 거부처분 취소를 요청하는 행정소송을 제기, 5년간의 공방 끝에 2016년 대법원에서 최종 성남시가 승소했다. 하지만 행정소송과 동시에 진행된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는 성남시가 일부 패소했다. 당시 1심 법원은 2019년 2월 선고에서 성남시가 신흥도시개발사업의 사업자 지정 신청을 거부한 것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며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해 손해액 295억 원에 이자 비용을 합한 325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성남시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과정’ 44개 강좌의 수강생 695명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홈패션, 웰빙 발효빵, 바리스타(취미), 가죽공예, 여행스케치, 상황별 사진 촬영, 엑셀·파워포인트, 클래식 기타 등이다. 강좌별 이론과 실기수업이 오는 9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에서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배움과 채움 과정은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기간 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접속해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한 달(4주 기준)에 1만원씩 3만원이며, 재료비·교재비는 별도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미혼남녀 만남의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행사를 오는 9월~11월에 3번 더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7월 2일과 9일 열린 1·2차 행사에 참여한 100명(남·여 각 50명)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80% 만족), 매칭률(39%), 참여 신청 경쟁률(평균 6대1) 등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으로 행사 추진 계획은 ▲9월 23일 탭 퍼블릭 판교점, ‘캐주얼 파티’ 100명(남·여 각 50명) ▲10월 제부도 ‘야외단풍놀이’ 60명 (남·여 각 30명) ▲11월 지역 내 호텔(장소 미정), ‘성탄절 파티’ 100명 (남·여 각 50명) 참여 등이다. 각 행사일에 연애 코칭, 식사 시간,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커플 게임, 본인 어필 타임, 썸 매칭 등을 진행해 인연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1997년~1985년생(27~39세)의 직장인(자영업, 프리랜서 포함) 미혼 남녀가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3차 행사(9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이틀동안 판교역 광장과 판교테크원,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GXG 2023(Game Culture X Generation 2023)을 개최한다.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 한국게임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GXG 2023은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모토로 게임전시 행사를 넘어 음악, 스토리, 아트, 디자인, 인문학, 상상력 등 게임의 다양한 요소에 초점을 맞춘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게임산업의 메카, 성남시에서 열리는 GXG 2023은 다양한 게임문화 콘텐츠를 통해 게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으로 게임문화 진흥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이번 첫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판교역 광장에는 개막식과 플리마켓, 보드게임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특설무대와 부스가 운영된다. 바로 옆 판교테크원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는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와 네트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24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고도화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기반 구축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성남시 도시정보통합센터가 정보통신(IT)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교통, 환경, 방범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 도시정보통합센터가 재난재해 사전예방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상황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성남시를 더 안전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용역에 착수한 후 센터 시설물, 시스템, 공간, 네트워크 등의 현황과 대내외 환경등을 분석하고 업무 담당자 인터뷰, 벤치마킹,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설계안을 작성하고 최종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내용은 ▲보안 및 공간·동선의 효율성을 고려한 도시정보통합센터 재구성 ▲노후 전산장비 및 기반설비 정비 ▲클라우드를 활용한 정보시스템 재해복구 체계 구축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정보보안인증에 대한 기본 컨설팅 ▲재난현황 관리, 모바일상황전파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을 계기로 정신질환자 치료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5개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협의회(의학단체)와 8월 24일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전영태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태곤 분당차병원 진료부원장,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 김진국 휴엔병원 진료원장, 김재민 성남사랑의병원장, 최재호 성남시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7개 기관·병원·단체는 ▲치료 중단 사각지대 고위험 대상자 발굴과 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연계 활성화 ▲중증질환자 치료 유지와 지속 관리를 위한 협업 ▲정신 건강사업과 관련한 자문·협조 ▲기타 지역사회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등을 시행한다. 협약식 후엔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지원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권준수 서울대학교 대학원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해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지역 장애인 3명이 내년 9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해발 5550m) 등반에 도전한다. 성남시는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 발대식’이 8월 23일 오후 3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1층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민간 단체인 지구에게 휴가를이 주관해 열린 행사다. 히말라야 원정대는 성남에 거주하는 20대 초반의 지적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 3명, 산악전문가, 팀 주치의, 안전요원, 촬영팀 등 모두 16명으로 꾸려진다. 이들은 오는 9월 9일부터 1년여간 한 달에 2차례씩 남한산성 일대에서 팀워크 위주의 체력 단련 훈련, 고산 등반 훈련 등에 참여한 뒤 내년 9월 24일 히말라야가 있는 네팔 현지로 출국한다. 원정대의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 등정 일정은 내년 9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15박 16일간이다. 성남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이 원정대를 꾸려 히말라야 등정에 나서기로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애라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등반에 성공해 한국인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8월 23일 사고 현장인 정자교와 인근 교량 중 정밀안전 진단 결과 D등급과, E등급 결과가 나온 금곡교와 수내교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 성남시 교량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정자교 붕괴사고의 관련 부서인 분당구 구조물관리과의 설명을 듣고 직접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지금까지 밝혀진 붕괴 원인과 향후 보수·보강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논의했다. 위원들은 정자교 뿐만 아니라 전체 교량에 대한 안전진단 진행상황, 향후 보수·보강 및 재시공 계획에 대해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담당 부서에 요구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이 나와 전면 통제된 수내교에 대해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던 것은 다행스럽지만 성남시 전체 다른 교량에 대해서도 신속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정자교 붕괴사고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9월 6일 사고원인 및 재발방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22일 오전 11시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 운영현황 파악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실시했으며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 위원장, 박종각 부위원장, 최종성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구재평 의원, 정연화 의원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영업이사, 중부지역본부장, 성남지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 내용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업무 청취, 질의응답 및 지점 현장 시찰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위기에 빠진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을 확인하고 주요 현안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는 자리가 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정민화 영업이사는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설립된 곳으로 여러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더 많은 사업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제환경위원회에서도 재단의 업무에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8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기업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6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직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씨제이프레시웨이(조리), ㈜에스씨케컴퍼니(조리), ㈜현대에쓰엔에쓰(생산), ㈜크린토피아(생산), ㈜파리크라상(생산), ㈜구스F&B(생산), ㈜대연화학(영업) ㈜마이크로녹스(기술), ㈜코맥스씨에스(상담), ㈜메디엔젤(간호보조)이다. 참여 희망자는 29일까지 성남일자리센터 팩스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현장 접수로도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이날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부대행사도 연다. 30일 행사는 올해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4번째 행사로, 앞서 3월에는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4월과 5월에는 각각 중원구청과 수정구청에서 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