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30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2일부터 이어진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구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자치행정·복지도시·환경경제 총 3개 상임위에서 서구청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구정 주요 현안과 사업계획을 살폈다. 30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 ▲원당역․불로역 서울5호선 연장노선 포함 촉구 결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남원 의원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 조례안 발의에 대하여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조례는 생활 주변의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 은둔형 외톨이, 사회적 고립 청년까지 폭넓은 관심과 지원으로 비공식 도움을 벗어나 체계적인 제도 마련으로 62만 구민 행복 증진,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선희 의장은 “2024년 첫 임시회 동안 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운서역금강펜테리움 입주에 따라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장민원실은 운서역금강펜테리움 입주 시기를 고려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자가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민원실에서 입주 시 필요한 전입신고, 임대차신고, 통행료감면 접수, 복지상담 등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동에 터전을 잡고 새롭게 시작하는 입주자들을 환영한다”라며 “지역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입주 주민들이 바라는 행정서비스를 받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2023년 사회보장급여 탈락 가구에 대한 권리구제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재조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사회보장급여 선정 기준 확대 등으로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등 각 보장 유형별 선정 기준이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시 사회보장급여를 받을 가능성이 큰 가구를 발굴해 보장 여부를 재결정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이번 재조사의 목적이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상향 ▲생업용 자동차 적용 기준 개선 ▲중증장애인 포함 가구의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완화 등 선정 기준이 폭넓게 확대돼 수혜 대상 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복지지원과 조사관리팀을 통해 2023년 영종국제도시 지역 사회보장급여 탈락 520가구 910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선정 기준 적용 시 적합 예상 가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9일 부평농협 부녀회로부터 설 이웃사랑 성품으로 백미 3천450kg을 기탁받았다. 부평농협 부녀회는 부평구와 계양구에서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설 이웃사랑 백미 나눔은 그간 농산물과 계절상품 판매 활동으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박재란 부평농협 부녀회장은 “요즘 경제가 특히 어려워 백미 모금이 예년에 비해 잘 안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기금으로 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되길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부평농협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는 29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설 이웃사랑 성품으로 백미 2천kg을 기탁받았다. 부평농협은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부평구에 쌀 2천kg씩을 기탁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부평농협 최영민 조합장은 “갑진년(甲辰年)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백미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는 부평농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30일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날 육군7873부대 3대대와 육군1658부대를 방문하여, 명절 연휴에도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애쓰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명절에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방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 장병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덕분에 구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주)가 29일 부평구청에서 부평 주민을 대상으로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초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구민 200여명이 참석, 상동호수공원 내 변전소 설치와 관련해 한 목소리로 반대 의견을 피력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시 부평구는 이날 제시된 부평 주민들의 의견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주민들은 GTX-B노선 관련 변전소를 경기 부천에 위치한 상동호수공원에 설치 시 부평 부개동 아파트 단지와 인근 10여개 학교에 미칠 전자파 영향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상동호수 공원에 변전소 설치를 강력 반대하고 있으며, 구민의 생활에 지장이 없는 대체부지를 찾아 위치를 변경해 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주민들은 또 변전소 설치에 대한 주민 안내 및 의견수렴이 사전에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환경영향평가 협의회에 변전소가 설치되는 인근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이해당사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부평구 주민 대표, 부천시 주민 대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연구실 기초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의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제 발굴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지표 담당 팀장과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임현준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더욱 전문성 있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서 중구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인천시 주관 국정시책 연계 군·구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별상은 전년 대비 실적향상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상이다. 올해 역시 우수사례 완성도 및 경쟁력 향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국정평가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기초반을 시작으로 1:1 전문가 컨설팅, 전체 지표담당자 합동 컨설팅, 보고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5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활동할 위원 195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지역 위원 위촉식을, 29일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 위원 위촉식을 각각 진행했다. 위원들은 위촉장 수령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동 단위의 민관 협력조직으로 통장, 자원봉사단체,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역사회 보호 연계협력 체계 구축·운영,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조성 등을 추진, 각 동에서 발생하는 복지 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김정헌 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참여복지 구현의 첨병”이라며 “각 동 지역 특성에 적합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을왕리·왕산해수욕장 일원 용유서로 일부 구간에 대해 주정차를 탄력적으로 허용하는 ‘탄력적 주정차 허용 구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탄력적 주정차 허용 구간’은 지역 도로 여건 등을 고려, 특정 요일·시간대에 한정해 주정차를 탄력적으로 허용하는 제도다. 허용되는 구간은 용유서로 452 일원부터 용유서로 317 일원까지 약 1.4km 도로 양면이다. 해당 지역은 인근에 을왕리·왕산 해수욕장 등이 있어 주말·공휴일 등엔 관광객 차량 운집으로 주차난이 심각하다. 구는 이 같은 주차 수요와 더불어, 교통 흐름을 저해하지 않는 지점임을 고려, 해당 구간을 인천경찰청의 교통안전 심의를 거쳐 탄력적 주정차 허용 구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은 평일에는 심야 시간(저녁 8시 ~ 아침 7시)과 점심시간(정오(12시) ~ 오후 2시)에 주정차를 할 수 있다. 관광객이 폭증하는 주말·공휴일에는 전일 주정차가 허용된다. 구는 승용차 기준 약 240대의 주정차가 가능해 해당 지역 교통난·주차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