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권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증에 따른 이자차액 보전율을 지난해보다 상향해 지원하고,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례보증 대출 총액 규모도 더 늘려서 공급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와 광주은행,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올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과 이자차액, 보증 수수료까지 총 35억3,472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정책과 관련해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은 2가지이다. 먼저 관내 소상공인의 이자 비용 부담은 줄어든다. 금융권에서 특례보증을 받으면 대출 과정에서 이자가 발생하는데, 구청에서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이자차액 보전율이 지난해 4.0%에서 올해 4.5%로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남구는 올해 이자차액 비용을 더 많이 지원하기 위해 구비 1억5,120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덜기에 나선다. 이와 함께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 총액도 상당 부분 늘렸다. 이를 위해 남구는 올해 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임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과·단장 신임 의용소방대원 23명, 의용소방대연합회원 11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의용소방대는 법적 민간단체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해 왔다”며 “의용소방대원 서로가 배려하고 소통하며 화합된 모습으로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23개 대 690명으로 화재진압 보조, 각종 화재예방활동, 심폐소생술 보급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고물가•고금리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2024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수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체에 최대 2억원까지 운전자금 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다. 군으로부터 자금지원 결정을 받은 중소기업체 및 소상공인은 협약 은행인 NH농협은행 장수군지부를 통해 2%의 저렴한 이자로, 2년 거치 일시상환(1년 연장 가능)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역특산품 생산업체,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체 등 장수군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인 미만)의 사업자이다. 군 민생경제과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기간은 오는 3월 1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군의 자금지원 정책이 중소기업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가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의 5분 자유발언은 4명이 발언대에 올랐다. 이순덕 의원은 ‘새마을부녀회 처우개선 및 지원 확대 적극 검토해야’, 최광호 의원은 ‘완주군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제도 도입 필요’를 주제로 집행부에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김규성 의원은 ‘완주독립운동 추모공원 활용 및 활성화 방안 고민해야’, 김재천 의원은 ‘50인 미만 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사업 필요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또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등 총 19건(원안가결 16건, 수정가결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군민 복리 증진과 효과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대안 등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유의식‧김재천‧이주갑 의원, 김성문 회계사, 고대식 세무사, 신국섭‧왕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8일 해빙기 및 우기철에 대비해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장수리와 선창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비탈면 붕괴나 지반침하, 구조물 변형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발 빠른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4월 15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148개소에 대해 전문기관 안전 점검용역을 실시할 예정으로, 해빙기 및 태풍‧호우 등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 최 군수는 “급경사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피해 가능성을 인지한 만큼 위험지역은 옹벽재설치 등을 통해 시설을 보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5기 장수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3명 위촉장 수여, 공석인 민간위원장 선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민간위원장에는 나금례 장수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장수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집행‧평가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과정에 민간의 참여‧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 대상자에게 필요한 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민간 참여자 등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통해 민과 관이 함께 우리 군의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견교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누구도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 가리지 않도록 행복 장수 건설을 위해 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9일 관내학교 교사 50명이 참석한 기초학력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기초학력 담당자 연수는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을 확대하여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맞춤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년에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학년초 대비 68.83% 감소시켰으며, 올해도 학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보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 책임교육학년에 대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을 위해, 학교 환경 실태를 확인하여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컴퓨터 기반 평가로 학생의 지식, 역량, 태도 등을 진단하여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의 성장을 정확히 진단하고 맞춤형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의정부 기초학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국민의힘, 비례)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28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통과되어 제373회 제4차 본회의(29일)에서 최종 의결됐다. 양우식 부위원장은 “작년 10월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통해 의회사무처 혁신 방향 등을 논의해왔으나,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발맞춰 도정과 의정이 협치를 이뤄낸 혁신적인 결과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특별위원회 구성 제안 배경을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최대 광역의회이자 1,400만 도민을 위한 정책을 이끄는 대의기관으로,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여·야는 물론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의 협치를 바탕으로 한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발굴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란 무엇인가를 되돌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특별위원회는 여·야 양당이 협치를 통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이 혁신을 함께 추구하는 것으로, 혁신 목표와 관련한 조례 및 규칙 등의 의안 제·개정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9일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4 의정부-포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파악·정리 역량 등을 갖춘 퇴직교원 또는 퇴직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조사 유경력자 등으로 구성하여 학교폭력 사안조사 및 결과 보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연수는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5명, 포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1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면담기법 및 사안조사,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 연수로 진행됐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역량있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지원하고, 특히 학교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6일 부터 4월 23일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1회씩 실시되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 및 발굴사례, 운영세칙 작성요령 및 정기회의 운영방식, 마을 특화사업 및 자원발굴 및 연계 사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또한, 논산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육군병장 복지수첩”을 제작·배포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읍면동 인적안전망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