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4일 오후 2시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중소형 폐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 처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수거함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소형 폐전자제품 배출은 일반주택에서는 제품 수량에 따라 5개 미만은 대행업체에, 5개 이상은 E-순환거버넌스에 접수한 후 배출했고, 공동주택에서는 일정량이 쌓이면 E-순환거버넌스에 접수 후 배출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공동주택을 거점 시설로 활용해 수거 대행업체나 최종 수거업체에 접수 없이 IoT 수거함에 상시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 체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사전 신청한 관내 70여 개 공동주택에 400개의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폐전자제품 배출량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수거함 설치 개소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는 설치 희망 거점 수요조사 및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은 폐전자제품의 회수와 재활용 모니터링 및 실적 점검을, E-순환거버넌스는 운반, 재활용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IoT 수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도서관사업소와 8월 4일 경기형 늘봄학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오규홍 성남시도서관사업소 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경기형 늘봄학교 추진 및 지자체 협력 방과후 프로그램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형 늘봄학교란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맞춤형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이 올해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지자체 협력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남시도서관사업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수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받아 관내 늘봄학교 및 방과후프로그램에 연계할 예정이며, 시범교 3개를 시작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지자체 관계부처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연계·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제4회 성남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해 경제적 자립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시는 지난 3년간 이 대회를 통해 ▲엘리콘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건축자재 유통 플랫폼 구축 ▲㈜팀스페이스팜의 인공지능 도시농업 스마트 텃밭 ▲제트시티팀의 실시간 위치기반 현장 연결 SNS 플랫폼 ▲프라미스 프로젝트팀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적용 플라스틱 컵 수거함 및 리워드 제공 앱 ▲케어옴팀의 이미지 딥러닝 학습을 통한 장내 미생물 파악 및 진단 ▲시니풀팀의 폐기물 위치와 무게를 기록하는 스마트 손수레 등 24개 팀의 여성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했다.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여성기업이다. 신청 분야는 일반(자유 주제)과 친환경(지속 가능한 성장 및 그린 에너지 주제) 등 두 부문이다. 신청자는 두 부문 중, 한 분야를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하면 된다. 경진대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1층에 ‘다함께 돌봄센터 24호점’ 개소식을 3일 오후 2시에 위례동 주민과 이용 아동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연 면적 201㎡ 규모의 이곳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이른 출근 때나 학교 수업이 끝난 뒤부터 부모 퇴근 때까지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시설이다. 어린이식당과 3개의 프로그램실, 교재실 등을 갖췄다. 개소식에 앞서 6월 19일 문을 열어 인근 초등학교 학생 36명(정원 40명)이 이용하고 있다. 생활 교육, 독서 지도, 놀이 활동과 기초외국어, 예체능, 과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돌봄 아동에 밥과 간식도 챙겨준다. 현재 센터장을 비롯하여 보육교사 3명과 조리사 등 총 5명이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엔 오전 10시~오후 8시, 방학 중엔 오전 9시~오후 8시다. 학기 중 이용료는 월 5만 원(1식 포함), 방학 중 이용료는 월 10만 원(2식 포함)이다. 오전 8시~10시 사이 아침 틈새돌봄 서비스도 이뤄진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 경과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교육문화체육국 주관으로 8월 3일 14시 한누리에서 시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교육문화체육국은 지난달 4개 과(미래교육과, 청년청소년과, 문화관광과, 체육진흥과) 89명의 인력으로 새롭게 구성해 성남시만의 축제개발과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100세 시대에 시민들이 심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성남시만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 지원 ▲미래형 교육공간 구축 ▲상담복지사업 ▲학교 노후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한다. 평생학습관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적응과 지식 함양을 위해 직업능력향상, 인문학 등 269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응시료와 수강료를 100만 원 한도로 지원해 주는 ▲미취업청년지원사업(ALL-Pass)과 ▲청년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청년희망인턴 사업 등을 통해 청년의 취업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3일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탄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시설 내 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유무와 비상벨 작동 여부 관련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누구나 불법 카메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위급상황 시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을 위함이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모상묘 성남분당경찰서장등 경찰 관계자들과 불법 촬영 탐지앱 개발사 손동현 ㈜에스프레스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성남시는 성남수정경찰서, ㈜에스프레스토와 인공지능(AI) 기반 불법 카메라 탐지 앱 ‘릴리의 지도’ 시범 운영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성남시와 관내 3개 경찰서, 불법 촬영·비상벨 점검반, 탐지점검 민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가한 민관경 합동점검은 이날 137개 칸의 화장실, 탈의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간이부스를 설치해 불법 촬영 탐지장비 민간 대여, 탐지앱 사용법 안내, 시민안심화장실 홍보물 배부 등 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신상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제2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례가 국내 최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 삶을 편하게 하고 세계적으로 성과가 인정된 혁신사례 중 최초로 도입한 사례와 최고로 잘 운영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6개 사례가 선정됐다. 성남시는 입구가 작아 음식물을 담기 어렵다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입구가 넓은 형태로 규격을 조정하고, 손잡이형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제작하여 제공해 왔다. 또한 배출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귀여운 그림문자 형태로 디자인을 변경하고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표기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 절감을 위해 친환경 봉투(탄산칼슘 첨가)로 제작하고, 전국 최초로 탄소 배출량을 수치화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정책을 개발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명품 그린도시 성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추진 본격화에 나섰다. 성남시는 3일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입찰 공고하는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남시는 용인, 수원, 화성시와 함께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입찰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용역 주요 내용은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 등을 기반으로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최적 노선과 차량기지 대안 검토 등이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가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와 손을 맞잡고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위한 밑그림을 함께 그려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년 12월 성남 판교에서 열린 4개 시장 오찬 간담회 자리를 시작으로, 성남과 용인·수원·화성시는 3호선 연장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2월에는 성남시를 포함한 4개 시와 경기도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노후된 학교 운동장을 개선하기 위하여 친환경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에 26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성보경영고등학교, 야탑고등학교, 은행중학교, 상원초등학교 총 4개의 학교에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하면서도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교육 협력으로 성남시청에서 20%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지원받은 학교들은 운동장을 적극 개방하여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쾌적한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성남시장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및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한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상반기 모집에 1,62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자를 분류하면 취업준비생 862명, 학생 669명, 기타 90명으로 나타났다. 지원 분야는 토익과 오픽(외국어말하기평가, OPIc) 등 어학 자격증이 51%로 가장 높았다. 컴퓨터활용능력 등 국가기술자격증이 27%로 그 뒤를 이었고, 전산세무회계 등 국가공인민간자격증 11%, 공인회계사 등 국가전문자격증 9%,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유사 사업 중복지원 및 서류 보완 여부 등을 확인한 뒤 8월 23일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상반기 지급 대상자에게 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 실비를 계좌 입금한다. 최대 지원금 100만 원 내에서 응시나 수강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 지원의 경우는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모두 가능하다. 오는 9월 1일 하반기 모집 공고를 내고,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