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가 민선8기 2년 차인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부영송도타워에 자리 잡은 재외동포청의 개청 1주년 기념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 ‘명예도로명’이란 기업 유치,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기존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하는 상징적인 도로명이다. 주로 지역상권 활성화, 해외도시 교류, 기업 유치 등을 목적으로 부여되며 명예도로명으로 사용되는 이름의 공익성이나 사회헌신도 등을 고려해 부여하게 된다. 지난해 6월 5일, 국내 이민 역사의 출발점이라는 인천의 역사성과 함께 다양한 국제적 환경까지 갖춘 연수구에 재외동포청이 출범했다. 재외동포의 권익향상과 연수구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시작점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해 그 상징성을 부각하고 아낌없는 지지를 보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연수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내달 6일까지 명예도로명 명칭 관련 주민 의견수렴 중으로 오는 3월에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명예도로명이 최종 결정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명예도로명 주민 의견수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친환경 노면 진공청소기를 도입하여 환경공무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업무상 질환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 노면 진공청소기는 환경공무관이 직접 운행할 수 있게 제작된 노면 진공청소기로 음식점이나 상가 등이 밀집된 지역에 버려진 담배꽁초, 전단지 등을 청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의 청소 방식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청소 방법으로 환경공무관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작업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 노면 진공청소기 2대를 시범 운영하여 청소 효과와 환경공무관의 작업 만족도 등을 참고할 것이며, 추가적인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종합평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노인일자리) 추진” 평가시책에서 10개 군·구 중 1위를 달성했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책 분야는 사업운영·사업성과·사업활성화 총 3개 지표로 6개 세부지표 및 19개 세세부지표가 평가대상이다. 연수구는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의 원활한 집행,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언론홍보 실적 달성과 수행기관 지도·점검 시 개선사항을 반영한 점을 우수실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연수구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에 비해 노인일자리 사업량이 1천85개 증가한 6천103개 사업으로 확대됐고 그 중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1천251개로 548개 증가했다. 대표적인 신규사업으로 ▲치매 돌봄매니저 ▲시니어 파크매니저 ▲복지시설 시니어 컨설턴트 ▲실버교육 컨설턴트 ▲시니어 금융업무지원 등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023년도 평가 결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책에서 1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노인 일자리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어르신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식품제조가공업체의 2024년도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제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하여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관리 하는 제도이다.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서구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 344개소 중 영업활동을 시작한지 1년이 경과한 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신규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업소 현황 및 규모·생산능력 등 기본 조사, ▲서류평가, ▲환경 및 시설평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식품위생법령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등이며 총 120개 항목을 평가해 2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서구는 평가 점수가 151~200점인 업소는 ‘자율관리업소’, 90~150점인 업소는 ‘일반관리업소’, 0~89점인 업소는 ‘중점관리업소’로 등급을 구분해 등급별로 차등 관리할 계획이다. 자율관리업소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출입·검사가 2년간 면제되고,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25일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미래 인재 교육 지원을 위한 청소년 진로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 서구청, 인하대학교, 인하 위드아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기관 간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될 ‘진로멘토링’은 관내 중학교 3학년 300여명 학생을 모집하여 자기 이해 시간을 가진 후 인하대학(원)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행된다. 공학, 자연과학 등 이공계열 전공학과 멘토링을 통해 관심 있는 전공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관내 학생의 건강한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위하여 ‘인하 진로센터’와 같이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기에 진로 멘토링이 자신들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걱정 해결을 위한 협약 사업비로 5천만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받은 금액은 저소득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 도모를 위한 지정후원금으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기준 222만 원 이하) 가구 중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의 형태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지급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본사의 나눔경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차상위 계층에 대한 긴급 지원 사업 분야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해와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이 메리츠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기간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신 메리츠화재해상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위기 해소와 자립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사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며, 지역 사회를 위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남동형 청년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5년간 장기 재직하는 청년 핵심 인력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중진공의‘내일채움공제’의 기업부담금 일부(7만 원)를 남동구에서 3년간 지원한다. 지역 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의 자산형성과 장기근속 유도, 기업의 부담금 완화를 위한 것으로, 기업경쟁력 및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 대상은 남동구 내 제조, 건설업을 영위하는 50인 미만 중소기업과 기업에 재직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이다. 기업당 최대 3명, 뿌리 기업의 경우 최대 5명까지 지원하며, 남동구는 3년간 매년 70명씩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형 청년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일하기 좋은 남동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능력 있고 열정 있는 청년들의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과 더불어 기업들의 성장도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청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이 성장하여 성인이 됐을 때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0~18세까지 216개월간 매달 5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매달 10만원을 더 적립해준다. 18세 성인이 된 아동은 총3천24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4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생계, 의료급여) 가구 12~17세 아동,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아동, 가정위탁아동, 장애인생활시설아동, 소년·소녀 가정 아동 등 80명이 대상이었다. 구는 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가구의 0~17세 아동까지 대상자를 192명으로 확대했다. 현재 관내 대상자 112명의 아동이 미가입 상태다. 디딤씨앗통장 가입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 지내지 못하는 요보호아동 및 수급대상자의 자녀 중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부터 지원하던 것을 차상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해 ‘인천최초’로 추진한 평생교육 바우처에 대한 높은 수요를 감안하여 올해 지원 대상을 700명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은 1월29일~2월8일까지다.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란 관내 19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바우처용 동구사랑상품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인천 최초로 시행돼 동구민 500명이 혜택을 받았다. 구는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의 높은 인기에 올해 700명에게 지원하고, 향후 1천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권으로는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예체능학원(어학, 음악, 미술, 직원훈련학원, 서예, 무용 등) 및 평생교육기관(동주민자치센터, 구 직영 평생교육 운영시설, 체육시설, 공방) 등에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재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1년 이상 동구로 등록된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동구청 협약 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월 24일 지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발주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 상수도사업 지역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동산 침체 심화와 부동산 대출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지역건설사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024년 발주하는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 △건설사업관리용역 감리제도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설계 현실화 △지역건설 자재・인력・장비 우선 참여 기회 확대 △상수도공사 안전관리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기업과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어려운 지역건설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기업 수주율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에도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맑은 수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