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28일 오후 해양수산부 주관 연안·어촌 토크콘서트 일정 차 통영 경남 귀어학교 현장을 찾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청년 어업인 유입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연안·어촌 토크콘서트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청년 귀어귀촌인, 어촌 주민, 귀어귀촌 희망자,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귀어귀촌 청년을 유입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귀어·귀촌 활성화를 통한 청년 등 신규인력 유입을 위한 시책을 강구하고 있는 경남도 노고를 격려하고, 어촌 인구 유입 및 어촌 지역 경제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대면한 자리에서 어촌·섬 유휴자원 활용 청년 소득화 지원, 해양수산사업 청년 우대기준 마련,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대출금리 조정 건의 3건에 대하여 건의했으며, 연안어선 조업구역 침적폐기물 수거 국비지원 확대, 외해 참다랑어 양식산업 활성화 지원 건의 등 13개 도 현안 사업에 대하여는 건의서를 전달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8일 거제 삼성호텔에서 100년거제디자인자문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주요사업 자문 간담회와 현장 견학 등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문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자문과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구성된 100년거제디자인자문단은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2년 임기동안 시정 방향 및 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 자문,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년거제디자인 정책수립 관련 시민숙의 공론화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등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정책 제안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발표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정을 비롯한 기회발전특구 조성 추진,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시대 선포 등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에 따른 대응전략, 관내 대표 관광지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국기술사회 정책고문,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는 김가야 자문단장은 산・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8일, 관내 전공의 수련병원 중 두 곳인 삼성창원병원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병원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최근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이번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홍 시장은 “전공의 부족과 비상진료체계 전환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공의 등 집단행동 자제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창원시도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정부가 정한 기한인 29일까지 조속히 복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 지난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꾸려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23일부터는 조직과 역할을 확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8일 문산읍 소문리 주정마을(소로문산1-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장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도로는 1977년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최초 결정된 후 47년간 도로가 미개설됨에 따라 주정마을 주민들은 주거지 진입 시 다른 도로로 우회해 진입하는 등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작년 6월부터 총사업비 18억 2500만 원을 들여 길이 112.4m, 너비 10m의 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도시계획도로가 준공되면 도로 이용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주시는 민선 7기 조규일 시장 취임 후 문산지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문산 덕남마을 도시계획도로(L=161.5m, B=6.5~8m)’와 ‘문산 남동마을 도시계획도로(L=296m, B=8~10.7m)’, ‘소로문산2-11호선 도시계획도로(L=105m, B=8m)’ 개설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소로문산1-6호선 도시계획도로(L=112.4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6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 조례안』등 3건과 산청군에서 제출한『산청군 지역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산청군 장애인회관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등 1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의결했고,『국공립 신안어린이집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보고 받았다. 정명순 의장은 “원활한 회기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의정과 군정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군민,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산시의회는 제198회 임시회를 2월 28일 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송은영 의원 외 6인의 소집 요구로 열려, 각 상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으며,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추천 의 건 및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승인된 계획에 따라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총 6명)에 박일배 의원, 최선호 의원, 최원석 회계사, 김지연 세무사, 양산시에서 예산 및 결산 업무를 담당한 바 있는 박동하, 주원회 전직 공무원을 선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이 28일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해 관내 종합병원인 강일병원, 조은금강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병원장을 만나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이후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따른 관내 의료기관 운영 현황과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등 종합병원 운영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재 김해에는 1개 지역응급의료센터, 3개 지역응급의료기관, 2개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김해는 대학병원 등의 부재로 전공의 이슈는 없는 상태이나 개원의 참여와 집단행동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의료계 집단 휴진 관련 비상진료기관 안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포털, 복지부 콜센터 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건강보험공단(1577-1000), 심평원 콜센터(1644-2000), 김해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과 스마트폰 어플‘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26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피해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며 평일 09~20시, 공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창원 강소특구 릴레이 합동 워크숍’을 27일, 28일 양일간 창원 그랜드머큐어 엠버서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원 강소특구 협업기관, 지역 출연연 및 대기업, 특구 및 지역 혁신기업 등 산·학·연·관 혁신주체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원사업 합동설명회 △ 창원강소특구 총괄회의 △AI 커뮤니티 발족식 △불모포럼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1일차에는 ‘창원 강소특구 기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및 AI 커뮤니티 발족식’을 열었다. 1부 행사에서는 창원 강소특구 연구소기업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역혁신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창원산업진흥원에서 2024년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혁신기관-기업 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총괄회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의 적용·확산을 위해 지역 혁신주체 및 전문가가 협력하는 ‘AI 커뮤니티’를 구성하기 위한 협의회를 발족했다. AI 커뮤니티 구성원은 캐나다 워털루대, AKCSE(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해외기관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올해 훈포장과 표창 전수 대상자는 총 278명으로 2023년 8월 말 명예퇴직과 2024년 2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치원, 초등‧중등 교원이다. 이들은 2024년 정부포상 지침에 따라 엄정한 검증 과정을 거쳐 공직 생활을 흠결 없이 수행한 교육 공무원이다. 영예로운 퇴직 포상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서진초등학교 교장 강옥순 외 58명 △홍조근정훈장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미숙 외 73명 △녹조근정훈장 웅상중학교 교사 강춘식 외 55명 △옥조근정훈장 진주유치원 원감 구영숙 외 46명 △근정포장 진해냉천초등학교 교감 김명숙 외 23명 △대통령표창 경남혜림학교 교사 성영숙 외 8명 △국무총리표창 김해삼문고등학교 교감 손정희 외 1명 △교육부장관 표창 삼정자초등학교 교사 고남주 외 6명 등이다. 전수식은 퇴직 교원을 비롯한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와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직단체장, 삼락회장, 각 지역 교육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하기 위한‘2024년 1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의장), 이종희 양산시의회의장(부의장), 김해양산대대장, 양산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김해양산대대에서 2024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예산집행 계획 및 3월에 있을 한·미 연합 훈련계획 및 유관기관 협력사항을 보고 후 시 충무계획 개요 및 개선사항 보고, 주제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보기관에서 ‘북한 대남 위협 전망’을 주제로 북한의 최근 정세를 공유했으며,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토의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양산시장은 “북한의 대한민국 주적 선언과 서해상 순항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추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통합방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