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감염병 매개체 차단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정읍, 안덕면 관내 방역소독 취약지에 대한 재정비 및 신규 취약지 추가 발굴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역소독 취약지는 감염병을 전파하는 모기 등의 유충이 서식 가능한 물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 물이 고이는 장소 또는 풀숲이나 쓰레기장과 같이 성충이 활동하는 장소 등을 일컫는 곳으로, 방역소독 취약 대상지로 지정되는 경우, 연간 집중 방역소독 활동이 진행된다. 2023년 12월 말 기준 대정읍, 안덕면 관내 취약지는 111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추가로 방역민원 불편 신고 접수가 많았던 장소와 관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보건소로 유선 신청 후 현장 점검 등 취약 대상지 검토를 받으면 지정될 수 있다. 윤점미 서부보건소장은“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해당 사업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코자 농작물 재해보험에 약 17억 원의 예산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가입 대상 농작물은 70종이며, 지역별 가입 품목이 다르고 품목별 가입 일정도 달라 농업인이 먼저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구체적 일정 등을 확인한 후,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 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꼭 확인해야 한다. 신청 이후에는 현지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을 마치면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가입 품목은 사과, 배, 단감, 일반 감 등 4개의 종목이다. 가입 기간이 원래 1월 29일부터 2월 29일까지였으나, 이번에 3월 8일(금)까지 연장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어 있다.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가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사서컬렉션 확장 서비스 ‘공감서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감서재는 독서에 대한 의견을 방명록처럼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1층 어린이청소년자료실과 2층 일반자료실에 각각 구성했다.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한 1층 어린이청소년자료실 공감서재는 사서컬렉션과 연계, 선정된 도서를 벽면 게시판에 비치한다. 그 주위에 메모지를 붙여 이용자가 글과 그림으로 감상을 표현할 수 있다. 성인 대상 2층 일반자료실 공감서재는 선정된 큰글자도서를 전시해 책에 밑줄, 필사, 메모지 부착 등으로 독서 후 감상과 생각을 시각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함으로써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오픈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이 최근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진 작가들의 창작여건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관 이래 오픈스튜디오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는 9기 작가가 활동 중이며, 2024년 기준으로 18명의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지원했다. 특히, 최근 오픈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작년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안팎 스페이스에서 2기 맨디리 작가의 ‘스테이시스엣 춤추기’전(展)이 개최됐고, 1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는 3기 변진 작가의 ‘MISCEELLANY’展이 라흰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는 6기 유기주 작가의 ‘Wavy Wave’展을 호리아트 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의정부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 공간을 활용해 미술계의 신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결혼‧임신‧출산‧육아, 가족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3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강의(치매교육 포함), 실기연습, 현장실습 등 총 320시간의 과정으로 마련했다. 이수 후 시험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해 고령화 사회에 맞는 요양보호사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취업 대비 구직역량 강화를 위해 사전교육을 통해 취업목표를 확립하고,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노하우 등 사후교육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59세 이하의 경력단절 여성이다. 요양보호사로 취업할 의지가 높은 15명을 서류 접수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교육비 및 취업알선과 지속적인 취업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6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222번길 14)에서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한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컨설팅하고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마을활동가의 역할 제시, 마을공동체 네크워크 구성, 회계실무 교육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3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활동가 교육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 마을활동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화순군은 당초 예산보다 1,262억 원 증액한 7,89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예산 규모는 총예산 7,894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1,262억 원(19.04%)이 증가했다. 일반회계가 1,185억 원(20.7%)이 증가한 6,918억 원이고, 공기업 및 기타 특별회계는 77억 원(8.6%)이 증가한 976억 원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등 747억 원 및 국·도비 보조금 250억 원, 전년도 잉여금 168억 원 등 총 1,185억 원 규모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및 주변 정비 23억 원,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행사 운영 8억 원, 화순농협 동부지점 토지매입 7억 원 등 문화 및 관광 분야에 101억 원,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40억 원, 공공근로사업 18억 원,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 13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지원 12억 원 등 사회복지 분야에 179억 원, 조림지 풀베기 20억 원, 잠정 햇살마을 타운하우스 방수 및 도색공사 15억 원, 덕곡지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3월 11일부터 5일간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작년 5월 17일 제정된 ‘의정부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마련했다. 관내 3년 이상 소재한 자동차매매업(중고) 및 자동차정비업(종합‧소형‧전문) 사업자가 대상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에 관계 법령을 위반한 사업자는 모집 대상에 제외된다. 시는 자동차관리사업 조합과 함께 분야별 모범사업자 지정기준 등 평가 지표를 토대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모범사업자를 선발한다. 선발되면 1년간 사업장 지도‧점검 및 조사가 면제되며, 모범사업자 지정서와 표지판 부착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설기구인 기후환경교육센터는 아이들의 올바른 환경보전 가치관 정립을 위해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관내 어린이 2천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총 10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체 양성 그린리더(14명)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한다. 주요 과정은 ▲탄소발자국 ▲기후변화 교육 ▲재활용분리배출 ▲재생에너지 ▲멸종위기동물 등으로 구성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기후학교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우리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자 민락‧고산지구부터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1205번 광역버스 노선을 3월 4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상봉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강릉선이 만나는 교통의 핵심 역사다. 민락‧고산지구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해 상봉역을 통해 환승 시 서울 강북권, 강남권 등 중심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1205번 광역버스는 총 5대가 20~4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성인 카드기준 2천800원)와 동일하며, 노선은 낙양동버스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상봉역 종점까지 총 12개 정거장으로 구성됐다. 세부 운행구간은 낙양동버스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산들마을2단지~송양고등학교‧호반베르디움2차아파트앞~민락센트럴아파트‧용암마을15단지~민락엘레트19단지후문~정음마을고산2단지~고산대방노블랜드아파트~고산대광로제비앙‧고산센트레빌아파트~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아트포레~신내릉마을~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다. 고산지구는 더샵리듬시티 및 우미린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법조 타운 등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