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강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강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된 교육은 ▲강사로서 학습자를 대하는 자세 ▲학습 민원 갈등 해결 방법 ▲강의계획서 작성법 ▲강의 접근법 등의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4년 상반기 개설 강좌의 강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생교육 강사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진 30명의 평생학습 강사가 참여했다. 교육 수료자는 2025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강사 선발 시 서류심사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만족시키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회의실에서 ㈜월드클래스하이팜과 스마트팜 모델 제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월드클래스하이팜 문대성 대표이사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군은 스마트팜 산업 확산을 위해 양평읍 창대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연구동에 무인작물 재배 시스템을 3년에 걸쳐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산업은 특히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협약에서 제시된 스마트팜 모델은 1년차에는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회전·이동하는 베드를 운영하고 2년차에는 재배면적을 최대화하기 위해 2~3단의 다단 재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분리해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는 무인 방제 시스템도 연구할 방침이다. 문대성 ㈜월드클래스하이팜 대표이사는 “농업인구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군 농촌에 자동화시스템 스마트팜 모델을 제시해 일하기 편한 농업, 과학적 관리가 가능한 농업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컨베이어장치 제작 노하우를 가진 기업과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3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주연 부군수 주재로 진행한 이번 회의는 23일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등 33개 부서가 참석했으며, 28일에는 12개 읍면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해 주요 사업별 1분기 추진 전망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사업을 조기에 추진, 연내 집행 완료를 목표로 사업별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 1분기 집행 전망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의 집행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업 추진상 문제가 없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상반기 신속집행과 더불어 군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라며 “선제적·적극적 재정지출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예산 재편성을 통해 더 중요한 사업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속집행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예산을 집행함으로써 민간에 자금을 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2월 28일14:00 부터15:30에 봉화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영재강사 2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2024학년도 봉화영재교육원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초등학교 4학년 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43명을 대상으로 초등수학, 초등과학발명, 초등정보, 중등융합 등 4개 영역학급으로 편성되어 년간 120시간의 영재교육이 실시된다. 수업장소는 관내 발명교육센터, 내성초등학교, 봉화중학교에서 영역학급별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수업방법은 출석수업과 과제형 원격수업으로 진행된다. 영재교육의 목표는 영재교육 대상자의 조기 발굴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영재교육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교육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은 신장시키는 것이다. 오늘 연수는 1년 동안 영재수업의 운영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방향 및 영재수업 중 학생 관찰 평가 내용을 GED 영재성발달기록부에 기록하는 연수도 함께 실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8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회장단 이·취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상초등학교 사물반 ‘양사당패 꾼스’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에서는 양평군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의 연임, 장인순 군협의회장의 이임과 김창수 군협의회장의 취임, 강영혜 군부녀회장의 이임, 박주옥 군부녀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김창수 신임 군협의회장은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우리 양평군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자분들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주옥 신임 군부녀회장은 “우리 군 새마을회의 업무와 역할에 충실해 회원들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그동안 양평군새마을회 군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장인순 군협의회장님과 강영혜 군부녀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정부가 진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돼 지역 상생과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 지역 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공모 대응을 위해 2. 1 전북특자도교육청에서 도지사, 도교육감, 5개 시장 군수, 전북대 등 7개 지역대학 총장, 캠틱 등 9개 기업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남원시는 시 전반적인 산업구조가 취약하여 기반산업조성,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및 정주환경 구축의 순환 고리로서 특구 지정이 꼭 필요하며 인구소멸 위기로 지역 성장을 위해 특구 지정이 시급한 만큼,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실무협의 T/F 구성, 교육혁신을 통한 지리산권 교육중심도시 역할을 할 수 있는 남원형 특구 모델을 발굴 기획했다. 특구 신청방법 3개의 유형 중 광역지자체장-교육감, 기초지자체가 공동으로 신청하는 3유형으로 준비했고 전북특자도, 전북특자도교육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가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사업비 2억7천만원을 투입해 주택·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총 71동에 대해 슬레이트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680동의 주택·비주택 슬레이트를 약 15억여원을 지원해 철거했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 대상은 건축물 대장에 등재된 주택·창고·축사로,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운반, 처리에 드는 비용으로이다. 건축물 완전 철거 시에는 건축물 대장이 없어도 지원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금은 일반 주택 최대 352만원이고,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우선지원가구인 취약계층에는 동당 최대 1,000만원 한도내에서 지붕개량비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액을 초과할 때에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순으로 우선 선정되며 일반가구에 대해서는 슬레이트 면적이 작은 순으로 순차적으로 슬레이트를 철거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가 목포‧무안‧신안 교육지원청, 무안군, 신안군과 함께 공모 신청한 교육발전특구사업에 시범지역(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3년간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30~100억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교육발전특구는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소멸을 막을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신청한 40개 지자체중 31개 지자체(선도지역19개, 관리지역 12개)가 선정됐다. 그 중 목포시는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3년간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관리지역은 선도지역과 달리 매년 연차 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목포시는 전남도 및 도 교육청, 무안군, 신안군, 각 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세부 추진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목포시는 교육지원청 및 무안군, 신안군과 공동으로'무안반도 교육발전특구'공청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학과 특성화 고등학교 등 의견청취 및 실무협의를 거쳐 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이번에 공동으로 제출된 기획안에는 무안반도 공동교육 발전모델로 지역발전산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봉화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2월 28일에 개최했다. 연수에서는 봉화교육계획을 바탕으로 학교급식 주요 정책을 우선으로 학교급식운영의 내실화,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 등을 중점으로 전달했다. 특히,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 및 급식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급식 운영을 당부했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시간에 쫓기면서도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따뜻한 한끼, 한끼를 정성껏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고마워하고 있다. 간절기에 건강 잘 챙기고, 바쁘더라도 항상 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겨울 추위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지난달 말 첫 출하된 춘향골 햇감자는 주산지인 남원시 금지면 일대(송동, 수지 포함)에서 생산되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센터)를 통해 선별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지난 2월 28일에는 서형복씨 등 2농가에서 9톤을 수확했고, 20kg들이 박스당 7만 5천원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가을에 수확한 저장감자에 비해서는 2~3배 높은 가격이다. 금지면 일대는 퇴적 평야지 미사토양으로 배수가 잘돼 감자 생장에 좋은데다, 농민들이 오랜 경험과 기술 축적으로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맛좋은 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남원 관내에서 직접 재배하여 생산한 수미 씨감자를 농가들에게 보급하고 있어, 더욱 안정된 감자생산이 되고 있다. 특히, 지리산권역인 운봉, 인월, 아영 지역에서 생산된 춘향씨감자를 공급해 겨울철에도 햇감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의 기술지도하에 갖춰져 우리지역 시설재배 농가들이 선호한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210농가가 85ha를 재배해 67억원의 조수익을 올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