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 여성복지과는 28일 통합조사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차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아산시청 김진원 주무관의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개정 사항’ 발표와, ‘선배가 들려주는 상담 및 언어선택 기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기초연금 개정 사항은 ‘고급자동차 3,000cc 이상 차량 기준’은 삭제되고 ‘차량 가액 4천만 원 이상 승용차, 승합차 또는 이륜차’는 기존대로 고급자동차로 적용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어 배방읍 최현영 팀장, 통합조사팀 김성미, 송윤경 팀장과 상담기법을 공유하고 학습함으로써 신규 공무원들의 상담 능력 향상과 대면 상담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복지급여의 변경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복지과는 오는 3월부터 현장 복지상담 강화를 위해 복지대상자 가정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는 신체적·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주로 피부와 점막을 감염시키고 사마귀, 항문생식기 및 구인두의 전암 병변이나 암을 일으킨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병률을 보이므로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요구된다. 예방접종 무료 대상으로는 ▲12-17세 여성청소년(2006 ~ 2012년생)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7~2005년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예방접종관리, 지정의료기관 찾기) 및 보건소에 방문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백신”이라며 “조기 접종으로 예방효과를 높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32회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수도시설을 확충해 물 공급 소외지역에 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23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8.8㎞의 상수관로를 매설하고, 아산시 관내 전 지역에 상수도 배수지관 매설 공사를 시행해 광역상수도 공급 지역을 확대했다. 또한 6.1㎞ 연장의 ‘공업용수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 산단 4개소 공급이 가능한 공업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 급수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충남 최초로 ‘상수도 급수공사 정액제’를 추진해 거리에 상관없이 계량기 구경별로 부담 없는 가격의 동일 공사비만 납부하면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 상수도 보급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급수공사 정액제 추진으로 기존 평균 공사비 대비 최대 89.6% 절감한 전국 최소 공사비를 적용하게 되어 경제적 부담으로 상수도로 전환하지 못했던 아산시 관내 소규모수도시설 이용자(86개 마을, 6,680명)의 상수도 접근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28일 한국지하수‧지열협회에서 주최한 정기총회에서 지하수 보전·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시는 매년 방치공 찾기운동을 실시해 지하수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지하수 보전·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이에 평소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 이용을 위한 노력과 혁신적인 지하수 관리 체계를 통한 지하수 보전 및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는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줘야 할 귀중한 자원으로 앞으로도 지하수를 깨끗하게 보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오는 3월 30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는 올해 날씨와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작년 4월에 개최했던 벚꽃축제를 3월 말로 1주일 앞당겼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는 아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에 중점 추진하는 행사로, 지역축제에서 전국 축제로의 변모를 준비 중이다. 축제 장소는 벚꽃 나무가 주변에 가득한 아산스파비스 일원으로 스파비스 주차장 등을 대여해 넓은 공간을 활용한 무대와 체험장을 조성하게 된다. 한편 아산온천은 그동안 숨겨진 벚꽃 명소로 유명했으나, 지난해부터 벚꽃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다. 시는 작년 축제를 보완해 품격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족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플리마켓, 체험존 및 지역과 연계한 먹거리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아산온천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벚꽃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나아가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송악주민자치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마을활동가와 마을사무장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제작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 지원, 회의 운영 등에 필요한 시각 자료를 효과적으로 제작하기 위한 실무교육으로 마을활동가의 업무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매년 컴퓨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제작 교육은 △파워포인트의 기능을 익히는 기초과정△자료 시각화를 위한 디자인 테마 적용 △차트 및 표 디자인 △디자인플랫폼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 실습 등을 5차시에 걸쳐 실시했다. 솔뫼권역다목적센터에서 근무하는 구혜정 사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각 자료를 효과적으로 제작하는 기능도 배우고 다른 마을활동가와 교류하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농업정책과 이남길 과장은 “마을활동가의 업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실무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다음에는 마을 활성화를 위한 마을 홍보영상 제작 교육을 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마을활동가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으로 마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오는 4일부터 3월 26일까지 관내 경로당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 400여 곳에 친환경 유충 구제제 살포하고 연무 소독을 한다. 유충구제란 모기가 산란·성장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것으로 모기 유충 1마리를 잡는 것은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성충 구제에 비해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말라리아,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역 활동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 유충구제와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모기 개체수 감소와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분들도 거주지 주변에 있는 빈 깡통, 폐타이어, 페트병, 화분 받침대 등 고여있는 물 제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에서는 여름철 집중 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와 하천 유실 등 수해에 대비해 하천 준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관내 지방하천 7개소와 소하천 9개소 12km 구간에 사업비 약 12억을 투입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퇴적토 준설작업을 시작했다. 백호우, 덤프트럭 등 중장비 200여 대를 동원해 농번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준설은 하천변 수목 식재로 이십여 년간 준설작업이 하지 못한 당진천 구간의 고사목과 식재 간격이 좁은 장소의 수목을 솎아 내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당진천 2.7km 구간에 1m 이상 퇴적된 토사 24,000㎥를 준설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치수 기능을 동시에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수해 피해가 발생해 온 11개 읍면 침수 피해 취약지역 20개 마을의 수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하는 구간 이외 지속적인 점검으로 퇴적토 발생 하천 준설작업으로 수해 피해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28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서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 현대제철(주) 각 기관의 대표들이 모여 교통사고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시는 2021년부터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 LED 바닥신호등 14개소 △발광형 표지병 31개소 △교통안전캠페인 9회 등 교통안전시설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은 전액 현재제철(주) 당진공장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시는 이번 사업명을 ‘H-형 빛나는 도로’로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안전한 당진시 건설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신호등 설치, LED 바닥 신호등, 발광형 표지병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열고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국정과제 및 시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목표액 4,069억 원, 총 124건(△신규사업 30건 △계속사업 94건)의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한 주요 사업으로는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1,000억 원)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500억 원)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바이오가스) 설치 사업(225억 원)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250억 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02억 원) △농촌협약(95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신재생에너지시설)(54억 원) △송악읍 도시재생사업(45억 원)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온실신축)(35억 원) △솔뫼공설묘지 묘역 확장 사업(35억 원) △지역활력타운(25억 원) △당진시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사업(2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