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 7일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먀오(苗)족둥(侗)족자치주 싼장(三江)진을 찾은 여행객이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완연해진 봄기운에 중국 각지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면서 자연을 찾아 봄을 만끽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2024.3.8
(베이징=신화통신) 완연해진 봄기운에 중국 각지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면서 자연을 찾아 봄을 만끽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8일 저장(浙江)성 둥양(東陽)시의 유채밭에서 봄기운을 만끽하는 여행객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3.8
친톈징(覃恬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가 환장(環江)마오난(毛南)족자치현 제7초등학교에서 조사연구를 하고 있다. (환장현 당위원회 선전부 제공)(중국 난닝=신화통신) 친톈징(覃恬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의 베이징행 가방 안에는 마오난(毛南)족 초등학생이 그린 수채화 두 점이 들어 있다. 아이들은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차량이 마오난 산간 마을 사이를 오가는 모습과 관개 프로젝트 준공 후 마오난족 사람들이 풍작에 기뻐하는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했다.친 대표는 "이는 마오난족의 아름다운 삶에 대한 동경이자 올해 제가 전인대 대표로서 건의할 내용의 일부"라고 말했다.마오난족은 인구수가 적은 산악 민족으로 환장(環江)은 중국 유일의 마오난족자치현이다. 친 대표는 환장현의 마오난족 여교사로 90년대 중후반 출생자다. 사범대 학생에 대한 국가 정책의 혜택을 받아 친 대표는 졸업 후 고향에 돌아와 교사로 일할 수 있게 됐다. 그는 기층(基層)의 향촌 교육 거점의 교사로 일하기 시작해 이제는 환장현 제5초등학교의 국어 교사이자 담임을 맡고 있다.환장은 국가빈곤구제개발업무 중점현으로 2020년 탈빈곤을 실현했다. 최근 수년간 현지에서는 고속도로와 고속철
지난 1월 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쇼핑몰 외부 LED 스크린에서 용의 해를 축하하는 3D 용 영상이 나오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쿠알라룸프르=신화통신) 말레이시아의 한 전문가가 중국 하이테크 산업 기술 발전에 따른 틈새 분야를 활용하는 것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샹카란 남비아르 말레이시아 경제연구소(MIER) 수석연구원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국은 몇몇 신흥 분야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특히 인공지능(AI)∙전기차∙핀테크∙고속열차 및 다른 첨단 기술 분야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생산된 상품∙완제품에 대한 수요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남비아르 연구원은 지난 2009년 이후 말레이시아의 최대 무역 파트너인 중국이 향후 말레이시아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말레이시아가 진영 대결에 휘말리지 않아야 하며 투자 유치 및 기술 협력의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4년 아세안(ASEAN)-호주 특별 서밋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미국과 일부 동맹국이 중국에 대한 말레이시아의 우호적인 태도를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중국 청두=신화통신)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 푸장(蒲江)현의 한 유채꽃밭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여행객을 8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초봄이 되자 쓰촨 지역에 유채꽃이 만개했다. 각지에서 다양한 유채꽃 감상 관광 행사가 열려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쓰촨성은 최근 수년간 농업과 관광의 융합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생태관광 레저 목적지를 조성해 농촌 진흥을 도모했다. 2024.3.8
(중국 청두=신화통신) 초봄이 되자 쓰촨(四川) 지역에 유채꽃이 만개했다. 각지에서 다양한 유채꽃 감상 관광 행사가 열려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쓰촨성은 최근 수년간 농업과 관광의 융합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생태관광 레저 목적지를 조성해 농촌 진흥을 도모했다.쓰촨성 청두(成都)시에서 배를 타며 유채꽃밭을 감상하는 관광객을 지난 7일 드론에 담았다. 2024.3.8
(중국 한단=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한단(邯鄲)시 관타오(館陶)현의 한 현대농업시범단지 직원이 8일 스마트 온실에서 수경재배 딸기의 생장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관타오현은 현대농업시범단지 건설에 힘입어 스마트 농업 기술과 시설을 농업 생산 현장에 도입해 전통 농업을 현대 농업으로 전환 및 업그레이드했다. 2024.3.8
(중국 한단=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한단(邯鄲)시 관타오(館陶)현은 현대농업시범단지 건설에 힘입어 스마트 농업 기술과 시설을 농업 생산 현장에 도입해 전통 농업을 현대 농업으로 전환 및 업그레이드했다.관타오현의 한 현대농업시범단지 직원이 8일 스마트 온실에서 수경재배 채소 모종을 옮겨 심고 있다. 2024.3.8
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에 위치한 인니의 첫 5G 스마트 창고에서 로봇이 화물을 운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자카르타=신화통신) 인도네시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텔콤셀(Telkomsel)이 7일 화웨이인니회사와 수도 자카르타에서 인니의 첫 5G 스마트 창고 및 5G 혁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인니 국가발전기획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니의 물류 비용은 국내총생산(GDP)의 14.29%를 차지했다. 앞으로 5G 스마트 창고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선진 기술을 이용해 운영 효율을 향상시켜 물류 비용 감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개소식에서 텔콤셀 관계자는 5G가 인니의 디지털 경제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인니는 5G 기술을 기반으로 각 산업의 디지털화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G 스마트 창고와 5G 혁신센터 완공으로 인니의 디지털화 전환이 중요한 한 발을 내디디게 됐다고 덧붙였다.궈하이룽(郭海龍) 화웨이인니 최고경영자(CEO)는 화웨이가 인니 정부와 산업 파트너가 디지털화 전환 기회를 확보하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5G 스마트 창고의 완공은 인니 전통 산업에 대한 5G 기술의 이네이블(Enable)을 보여준
(중국 난닝=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난닝(南寧) 국제철로항에서 송전탑 전용 화물열차가 8일 발차 준비를 하고 있다.340t(톤)의 송전탑을 실은 중국~베트남 화물열차가 이날 오전 난닝(南寧) 국제철로항을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로 향했다. 이는 광시 최초의 송전탑 전용 화물열차다. 20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