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안양시가 31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제11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과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이 모든 과정은 ‘안양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4주간의 기부행사 기간 동안 기부의 날 퀴즈이벤트, Give Run, 행복한끼, 저금통모금, 31개동 마을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에서 “기부의 날은 2003년 11월 3일 고 전재근 창업자께서 300억 원에 이르는 삼덕제지 부지를 안양시에 기증한 고귀한 뜻을 기르고 더 많은 시민들께서 뜻을 같이 하자는 의미로 시작하여 어느덧 11회째를 맞이했다”며, “여러분 덕분에 안양시가 살기 좋고 따뜻한 도시가 됐다는 점을 자랑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공립후원어린이집 심선영 원장은 “제11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맞이해서 저희 원생 7세 반 원아 19명과 함께 참석하게 됐다”며, “아이들이랑 뜻깊은 행사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가평군은 2024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에게 재즈 문화를 소개하고, 가평군의 문화적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재즈페스티벌 in 가평’과 협력하여 지역 경제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잣고을 상인회와 협업하여 ‘파티 스테이지’를 운영하고, 음악역 1939 상인회와 함께 ‘재즈 스트리트’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음악역1939 뮤직홀 내 ‘재즈 스테이션’ 실내 무대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들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종료 후 시작되며, 축제를 찾은 관객들을 읍내로 유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가평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밴드와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유스 밴드, 그리고 재즈 신진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웰컴포스트’ 무대는 자라섬 서도에서 낮 동안 펼쳐져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평택시는 10일 오후 5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 브리핑(기자회견)을 열고 10월부터 적용하는 ‘미래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최근 10년간 140개 단지, 약 10만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립된 젊은 도시지만, 그간의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형태를 근본적으로 탈피해 도시 전체 경관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지준안은 전국 광역시도의 공동주택 건축 심의 기준과 공동주택 관련 LH의 지구단위 계획 지침 등을 참조해 건축위원회의 자문과 소통, 상생포럼을 통해 시민들과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설계사, 시공사 등 다수의 공동주택 관계 전문가와의 토론회를 통해 마련됐다.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 기준의 핵심은 기존의 배치나 교감 이미지를 통한 2차원적인 검토에 그치지 않고 단지 전체의 입체적인 시뮬레이션을 구성해 주변 도로에서 사람의 시선으로 단지 경관을 미리 검토하는 것이다. 박영철 도시주택국장은 “10월 기존 공고 이후 공동주택과 관련한 각종 심의 또는 자문을 신규 신청하는 경우부터는 초기 지구단위 계획 심의 단계부터 교통, 경관, 건축, 심의 전 과정에서 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평택시는 10일 오후 5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 브리핑(기자회견)을 열고 10월부터 적용하는 ‘미래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최근 10년간 140개 단지, 약 10만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립된 젊은 도시지만, 그간의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형태를 근본적으로 탈피해 도시 전체 경관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지준안은 전국 광역시도의 공동주택 건축 심의 기준과 공동주택 관련 LH의 지구단위 계획 지침 등을 참조해 건축위원회의 자문과 소통, 상생포럼을 통해 시민들과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설계사, 시공사 등 다수의 공동주택 관계 전문가와의 토론회를 통해 마련됐다.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 기준의 핵심은 기존의 배치나 교감 이미지를 통한 2차원적인 검토에 그치지 않고 단지 전체의 입체적인 시뮬레이션을 구성해 주변 도로에서 사람의 시선으로 단지 경관을 미리 검토하는 것이다. 박영철 도시주택국장은 “10월 기존 공고 이후 공동주택과 관련한 각종 심의 또는 자문을 신규 신청하는 경우부터는 초기 지구단위 계획 심의 단계부터 교통, 경관, 건축, 심의 전 과정에서 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평택시는 최근 공동주택 건축 기준을 발표하며, 도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도시주택국의 박영철 국장은 최근 10년 동안 140개 단지, 약 10만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축된 상황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택 건설이 계획되어 있음을 알렸다. 그는 공동주택 설계가 도시 경관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준은 기존 심의 단계에서 벗어나, 초기 지구단위 계획 단계부터 적용된다. 평택시는 광역시도의 심의 기준과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입체적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관 검토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층과 고층의 조화로운 배치 및 다양한 형태의 공동주택이 기대된다. 또한, 전기차 주차장 관련 규정도 개선되었다. 공동주택의 전기차 주차장은 기본적으로 지상에 설치해야 하며, 지하에 설치할 경우에는 관련 소방청의 가이드라인을 모두 수용해야 한다. 평택시는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하며,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시흥갯골축제’가 개최된다. 올해의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를 갖고, 갯골패밀리런과 갯골원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생태와 예술의 특별한 만남을 제공한다. 또한, 종이 리플렛을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며, 비건가든존과 다회용기 사용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시흥시청 아동돌봄과는 아동 친화 정책과 보호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정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유정 팀장은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부서의 다양한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많은 학생들이 축제를 방문해 홍보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시흥갯골축제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방문객들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을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오는 26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시민들이 참여하여 주민자치의 우수성을 기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개막식 이후에는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와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8개 동 동아리가 참가하여 전통무용, 국학기공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전시마당에서는 주민자치 우수 활동사례와 자매결연 읍면동의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체험마당에서는 캘리그라피, 색모래 샌드아트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44개 동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수원이 ODA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가 수원의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임을 언급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구리시가 최근 잇따른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점검에 돌입한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중 시내 176개소의 전기차 충전시설 1,391기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 사항이 발견되면 즉각 시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말, 구리시는 구리소방서 및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지하 충전시설과 소방시설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수점검은 지하주차장 및 공동주택 내 충전시설 등 주요 위험시설을 우선적으로 다룰 계획이며, 안전 관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보완 작업이 이뤄진다. 백경현 시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충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정부의 전기차 화재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충전시설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