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며, 공식 개막식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객들은 역사 강연, 전통놀이 체험, 행궁 미디어아트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하며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이머시브 기법을 활용한 주제 공연이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내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서 남한산 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과 소프라노 최은애, 테너 김지훈, 바리톤 이승왕,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러한 다양한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문화제 기간 동안에는 남한산성 꼭대기에서 라이브 콘서트와 역사 강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이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남한산성의 전통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지가 벌써 10년이 됐다"며, 남한산성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회 축제를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덕균 곤지암읍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임명되었고,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과 상인회장 등 지역 단체장들, 그리고 대표적인 소머리국밥 업체 대표 등 총 20명이 축제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회는 오는 10월 27일 일요일에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곤지암의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와 연계된다. 축제는 곤지암 5일장과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휴일로 일정이 확정되었다. 이덕균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곤지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머리국밥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회 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성대한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축제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인 소머리국밥을 주제로 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토마토 풀장 이벤트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이 게임은 시원한 풀장에서 황금토마토를 찾는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토마토 풀장 이벤트에서는 토마토에 숨겨져 있는 칩을 찾으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등에게는 순금 골드바가 주어지며, 2등에게는 고급 수저세트, 3등에게는 토마토 한 박스가 수여된다. 특히 부모님들은 순금 골드바를 받기 위해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이들은 그저 토마토를 던지고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토마토 풀장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광주 퇴촌에서 열린다.
퇴촌 토마토 축제가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토마토 요리와 함께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토마토를 활용한 독특한 음식들이 주목받았다. 토마토 김치는 신선한 토마토를 기본 재료로 하여, 각종 채소와 어우러져 만들어진 전통 김치다. 일반 김치와는 달리 토마토의 상큼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가 더해져 독특한 맛을 자아냈다. 이 김치는 건강에 좋은 발효 음식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토마토 젤라또는 토마토의 신선한 맛을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디저트로 주목받았다. 더운 여름날씨에 딱 맞는 이 젤라또는 토마토의 단맛과 상큼함이 어우러져,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저당과 저칼로리로 건강까지 생각한 이 젤라또는 청년기업 “맛쟁이 토마토”가 만들었다. 현재는 행사장에서만 맛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벌로 재배한 토마토』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 토마토는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재배되어, 벌이 수분을 돕는 과정을 통해 더욱 신선하고 풍미가 뛰어났다. 벌의 자연적인 수분 활동을 통해 생산된 토마토는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광주 퇴촌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토마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토마토 화분 만들기, 토마토 물총 쏘기, 토마토 김치 만들기, 토마토 풀장, 토마토 젤라또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토마토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토마토 외에도 여러 광주의 특산물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지역의 풍성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퇴촌 토마토 연합회 회장은 “시민들과 지역 상인이 함께 즐기는 대표 토마토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거리에서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광주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축제는 거리로 나와 지역 상권과 상생하며 발전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자리”라며, “3일 동안 열리는 축제를 통해 보완점과 발전할 점을 평가하여 전국 축제가 아닌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토마토 값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도 퇴촌 토마토 축제 현장에서는 토마토를 2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매년 이맘때 경기도 광주지역에서 열리는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가 올해부터 ‘광주 왕실 도자 컨퍼런스’로 명칭이 변경돼 행사를 치른다. 광주시가 행사 명칭을 바꾼 것은 축제 본연의 기능에 국제 학술행사를 계기로 광주 왕실 도자의 격을 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도자 문화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하는 제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는 ‘빛나는 조선 왕실 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지난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 도자 전문가들의 학술행사인 ‘광주 왕실 국제 도자 심포지엄’을 비롯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광주 왕실 도자컨퍼런스는 개막식과 함께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으로 막을 연다. 심포지엄에는 한국, 헝가리, 태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도예인과 도예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다. 킹가 라토니 헝가리 페치대학교 연구소장을 발제자로 초청해 세계 4대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헝가리 ‘헤랜드’에 대한 학술논의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헤렌드 왕실 도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
5월 4일, 2024 광주 왕실도자기축제가 제27회를 맞아 ‘광주 왕실도자컨퍼런스’로 이름을 바꾸고 5월을 맞아 성대한 개막식을 알렸다. 방세환 광주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중국 즈보시의 후샤오훙 부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정병관 여주시의회장 등 각지에서 행사 축하를 위해 참석했고, 이어 방세환 광주시장의 축사와 함께 소병훈 국회의원, 안태준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중국 즈보시 후샤오훙 부시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왕실도자기의 정통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올해부터 축제에 의미를 더하여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히고, “한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한 세계의 도자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국제 도자 산업의 흐름 속에서 광주 도자 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곤지암 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광주시가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3대 축제중 하나로 조선왕조의 왕실에 진상되었던 왕실도자의 뛰어난 아름다움을 알리고 그에 대한 ‘국제 도자 심포지엄’까지 마련되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학습 프로그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임원을 비롯한 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녀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선 노수금 이임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노수금 이임회장은 “그동안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신 부녀회원 및 기관단체장님들 덕분에 보람찬 날들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가족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따뜻하고 희망찬 탄벌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순희 부녀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새마을지도자 및 다른 기관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탄벌동 새마을협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마을 운동 이념에 따라 성숙한 주인의식을 토대로 서로 나누고 배려하며 탄벌동 지역발전과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개월간 주 2회(화, 목), 3시간(13:00~16:00)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은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치매안심센터의 지리적 요건(초월읍 위치)으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오포·광남 권역 치매 환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증 치매 환자들이 오후 시간대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워크북, 회상, 전산화, 미술, 수공예, 교구, 신체활동 등)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정에서 제한적으로 활동하는 치매 환자에게 다양한 인지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28일 자매결연도시 전라남도 고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결연도시 상호 발전을 응원하며 지역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주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년 연속 고흥군에 기부금을 기탁해왔다. 이에 공영민 고흥군수도 광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상호 간 유대를 강화했다. 광주시와 고흥군은 지난 201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교류로 친분을 다져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고흥군과의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상호 도시에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를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현재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생산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모집된 기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