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을 6일 개회하는 제24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안은 관광객 1,0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파주시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브랜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우수업체를 육성해 관광객들의 소비처를 확대함으로써 관광수익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기념품 우수업체 지원 ▲관광기념품 홍보관 설치 ▲관광기념품 공모전 및 판로개척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관광수입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다른 정책들에 비해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어간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파주시의 대내외적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성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 완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폐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출입구마다 공무원과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 등 12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첫 번째 성매수자 차단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을 행진했던 지난해와 다르게 집결지를 연결하는 모든 출입구에서 ‘성매매 이제 그만’ ‘성구매 부끄럽지 않습니까?’ 등의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행정지원과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성매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활동을 했다. 성매수자 차단 올빼미 활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늦은 밤 나오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와 관련한 직원 교육을 통해 성매매피해 사례와 불법 성매매 영업으로 성을 착취하고 범죄 수익금을 취하는 구조 등을 접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우리 파주시에 집결지라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3월 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앞서 조리읍에 위치한 파주3.1운동기념비에서는 파주시장, 광복회 회원, 국회의원, 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어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유가족, 각계각층 시민과 군인 등 총 800여 명의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기념식에서는 김동민 광복회 대의원의 3.1운동 경과보고에 이어,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과 문산수억고의 민족얼지킴이 동아리 학생 2명이 독립선언서를 함께 낭독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3.1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뒤이어 유공자 표창과 파주시립예술단의 기념공연으로 이어진 기념식은 참석자 전원이 일어나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의 순간을 재현하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3.1 독립선언서가 인쇄된 가로 5m, 세로 3m의 대형 펼침막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 공간이 설치돼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잇기도 했다. 김경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오창식 의회운영위원장이 추천한 이상아 주무관(관광과)을 선정했다. 관광과 관광정책팀에서 관광객 이용시설업, 유원시설업, 관광 편의시설업 등의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 주무관은 여름 성수기 안전 위생 기준 현장점검 및 겨울철·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점검과 건축, 전기, 소방 등 안전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야영장 안전 관리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특히 미등록 야영장과 신고된 유원시설업 등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하고, 야영장 안전 위생시설 개보수 및 캠핑카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해 관광 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오 위원장은 “신규 공직자 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정확한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지난 28일 1층 세미나실에서‘걷고 좋은 길, 걷고 싶은 길 조성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 토론회’를 운정신문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도심지역 및 운정신도시에서 발생하는 보도 파손 등으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공업체 선정·자재·시공·품질관리 등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소속 의원과 파주시 담당 부서 관계자, 운정신문 지은영 기자, 서울연구원 박대근 박사, 건축공간연구원 오성훈 박사가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참여한 패널들은 보행 공간에 대한 현실태와 지역별 사례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행자 우선권 확보를 위한 정책적 개선 방안 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은주 위원장은 “보도 부실시공, 유지관리 미흡 등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 모니터링단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많은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조례, 기준 마련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2월 27일 해솔도서관 소극장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일일 강좌를 운영했다. ‘일일 강좌’는 지역 소상공인을 강사로 초빙해 체험 강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건전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제공되고 소상공인에는 상생이 장이 마련된다. 2월 강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소상공인이 강사로 나서 꽃꽂이에 대한 비법을 전수했다. 해솔도서관은 분기마다 소상공인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해솔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프로그램 덕분에 저렴한 가격으로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다른 프로그램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3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평화를 읽다’를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시민들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공존, 평화, 통일 관련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책 보따리를 제작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권윤덕 '만희네 집' 저자 특강, 황수경 관장과 함께 책보따리 체험 및 활동, 소그룹 토론 등 총 8차시로 진행된다. 강연의 핵심 활동인 ‘책 보따리’는 2015년 파주 소재 사립작은도서관 ‘평화를 품은 집 평화도서관’(관장:황수경)에서 사람, 책, 평화를 잇기 위해 만들어졌다. 관련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그림책과 놀거리, 활동설명서로 구성된 독후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같은 '책 보따리' 행사는 파주뿐만 아니라 제주,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고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시의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시민들이 책 보따리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평화의 길로 한 뼘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보건소는 개학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를 지도·단속한다. 간접흡연은 흡연과 마찬가지로 암,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을 일으키고 영아와 아동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마련했다. 파주보건소는 지역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금연지도원 6명을 위촉했다. 금연지도원은 2인 1조로 구성되어 3월부터 초중고등학교의 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미터 이내)과 유치원 주변 지역, 학원 등 청소년 활동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펼친다. '파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르면 교육환경보호구역 중 절대보호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은 건물과 경계선 10m(30m 확대 예정, 2024. 8. 16. 시행) 이내까지가 금연 구역이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파주보건소는 청소년을 위한 건강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파주시민들도 성장발달 과정에 있는 청소년이 간접흡연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3월부터 일반팩, 멸균팩 등 종이팩을 종량제봉투(10L)로 교환해 주는 ‘종이팩 교환사업’을 실시한다. 종이팩은 고급 천연펄프 원료로 재활용하면 고급 화장지나 미용 화장지로 재탄생할 수 있지만 홍보와 인식 부족 등으로 폐지와 혼합 배출 사례가 많아 다른 포장재에 비해 회수·재활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재활용률과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종이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우유팩, 주스팩 등을 깨끗하게 씻은 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종이팩 1kg 기준으로 종량제봉투(10L) 2장으로 교환해 준다. 종이팩 1kg은 200㎖ 기준 100개, 500㎖ 기준 55개, 900㎖·1,000㎖ 기준 35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폐자원 재활용은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품이 올바르게 분리배출되어 자원 순환 참여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767명의 시민들이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을 통해 화장지 5,043개를 교환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봄 학기 개학을 맞아 3월 15일까지 학교,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45개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담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함께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은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판매시설 등 기본위생 수칙 위주 집중 점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돈, 화투, 술병 등의 형태로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파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7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바 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여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