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최근 경로당을 이용하다가 상해 및 재물 손해를 입었을 때 충분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지역38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보험과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경로당은 의무적으로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가입 절차가 번거롭고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경로당별 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이천시는 등록경로당 일괄 보험에 가입해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사고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화재 및 화재외의 안전사고로 인해 생명·신체·재물의 피해를 입었을 떄 충분한 배상을 통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경로당 보험가입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로당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1억5천만 원 및 사고당 5억 원 한도 △대물보상사고 1건당 2억 원 △구내 치료비 1인당 100만 원 및 사고당 500만 원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2월 8일 관내 공간정보협회, 건축사협회 2개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개발행위관련 원활한 소통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2022년 10월 개최된 간담회에서 논의된 허가 신속처리와 민원처리 단축계획이행 결과에 대한 피드백, 2023년 허가관련 달라지는 주요기준 및 법령에 대한 검토, 기타 허가 절차상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기 합의한 업무주요업무별 민원처리 단축계획에 따른 이행결과를 확인 한 결과 개발행위(토지분할) 54.56%, 건축허가(2층이하) 57.94%, 복구의무면제신청 66.67% 공사감리자지정신청 57.29% 등 민원처리 단축률 목료치를 크게 상회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해냈으며, 전체 평균 단축률 45.15%로 매 분기별 민원처리 결과를 피드백 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공간 침수방지를 위한 수방기준 개정, 창고시설의 화재안전기준 제정,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범위에 관한 조례 개정 등 2023년도 허가관련 달라지는 주요기준 및 법령 등 새로 적용해야 할 검토사항을 공유하여 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혼선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2월 7일 이천시 남부시장실에서 이천엘리야병원과 ‘이천시 남부지역 야간진료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천 남부지역(장호원, 모가, 설성, 율면 일대) 주민들은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인근에 야간 및 응급 진료기관이 없어 성남이나 수원, 원주 등의 병원까지 이동시간이 최소 30분 이상의 시간을 소요되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다. 이에 시에서는 이천엘리야병원과 협약을 통해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천시 남부지역 야간진료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천엘리야병원은 전문 의료진을 채용하고 이천시에서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남부지역의 주민들이 야간에 진료 받을 수 있는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 남부지역의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가 1월 26일부터 2월6일까지 남부권역 장호원읍(진암, 나래지구)을 시작으로 12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정부의 방역완화 정책에 발맞춰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방식에서 해당 사업지구에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궁금한 부분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이해시켜 주민설명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 동영상 및 드론촬영 도면 등을 활용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배경 및 절차, 경계설정의 기준 및 조정금에 대한 내용 등을 안내하고, 토지소유자의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를 진행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중장기 국책사업으로, 100여 년 전 작성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지적공부에서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등록사항을 새롭게 작성, 측량해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를 통해 건축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해소함으로써 효율적인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에서 '행복한 동행 사업'성금 난방비 지원과 경기도에서 지급한 긴급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차상위계층 4,300여 가구에 대해 가구 당 2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이천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며 조례가 개정되면 예비비로 8억 3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2월말 지급할 계획이다. 이천시의회는 오는 2월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를 통과시키기로 하는 등 민생안정을 위해 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취약계층 난방비 제외 가구에 대한 확대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최근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 주고자 '행복한동행사업'성금을 이용해 8천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중 266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것으로 기부자들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시는 기초생활수급 노인 및 중증장애인 1,413가구에 20만원씩, 지역아동센터 14개소와 경로당 403개소에는 각40만원을 경기도 난방취약계층 사업비로 신속하게 집행하여 에너지 한파에 시름이 깊어진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지원이 필요하지만 대상에 포함되지 못해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했다”며 “시는 지속해서 어려움에 놓인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월 22일 오후2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올 해 첫 번째 '제213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랜 기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건강과 면역력에 부쩍 관심도가 높아진 시민들을 위해 건강분야의 주제로 마련됐고, 대구한의대 특임교수인 김세현 강사를 초청하여 ‘생활 속 건강증진 면역력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과학과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인간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과로, 무절제한 식생활, 수면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건강 위협을 받고 있다.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무조건 질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데, 김세현 박사는 의사가 고치는 질병과 내 몸 스스로 나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질환은 다른 것이며,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자가면역력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지난 22년간 다양한 분야의 명사초청 강연으로 이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강화와 시민의식 제고하는 견인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분기별로 총 4회가 준비되어 있으니, 이천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생아카데미 강연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 기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겨울철 혈액 수급량 감소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하여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를 받아 3일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이천교육지원청 주차장 앞 배치된 헌혈버스를 통해 9시 30분부터 3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조기주 교육장은 “적극적인 나눔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함으로써 사회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이천교육지원청 교직원의 헌혈을 격려했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은 올해 분기별로 헌혈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금년도 1월 31일까지 총26회 남부시장실을 운영했으며, 남부권 경로당 35개소를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피고 시민여론을 청취했다. 특히 설명절 전에는 장호원 전통시장 번영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장호원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을 포함한 시청 관련 부서장과 상가주민 등 30여명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장호원 전통시장은 과거에 전국의 3대 장시(場市)라고 할 정도로 명성이 자자했다. 하지만 같은 청미천 수계인 충청권역은 발전을 거듭하는데, 상대적으로 인구감소와 과도한 수도권 규제로 침체된 장호원 지역경제 및 상권을 살려야 한다는 대책 요구가 수면으로 떠 오르고 있다. 이날 참석한 장호원시장 번영회원 중에는 “장호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근본적인 진단을 해야 한다.”며 “장호원시장만의 특색이 없고 업종도 부족하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장호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연 등 이벤트성 재정지원이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성장방안과 연계되고, 일시적인 재정지원에 앞서 우리의 문제 인식과 변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2월 1일 서울시와 강원도 삼척시 등 교류도시 5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서울시 기부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친 고향인 이천시 기부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이뤄졌고, 이천시와 교류가 활발한 자매도시인 강원도 삼척시 ․ 경북 안동시 ․ 충북 단양군 ․ 충남 공주시 그리고 우호도시인 제주도(서귀포시)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서울시와는 새로운 인연을 맺고 자매결연도시간에는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서 상대 도시 주민과 출향인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시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상대 도시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첫 시행하는 제도로 지자체간 상호 품앗이를 통해 본 제도가 시민들께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특별한 인연이 아니더라도 서로가 마음의 고향으로 시민사회에서도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1월말 현재 67건의 기부금이 접수됐으며 이천한돈, 이천쌀, 서경들 청국장 등의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