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범일동 부산진성공원로 일대 농협 부산진지점 뒤편의 방치 포장마차를 정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포장마차는 소유주가 부산을 떠난 후 관리 없이 방치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등의 문제가 잇따라 주민들의 철거 요구가 있어 왔다. 동구청은 소유자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2t 화물차 3대 분량을 철거 및 정비 완료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깨끗해진 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구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천지역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 화천군은 27일 오후 2시 화천읍 화천초교 옆에 건립된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국내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돌봄시설이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온종일 돌봄,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학습과 방과 후 수업 공간 역할을 하게 될 복합시설이다. 화천군은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해 이날 시설을 준공했다. 센터는 연면적 5,135㎡ 규모로, 지하 1층에 공연장, 1층에 실내 놀이터와 파티룸, 2층에 돌봄시설과 실내체육관, 창의교육실, 3층에 돌봄시설과 장난감 대여소, 유아 놀이실, 4층에 글로벌 교육실과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 카페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에는 공무원과 센터장, 돌봄교사 등이 투입되며 학기 중에는 평일 하교 후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화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27일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600-8번지 일원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입주기업체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신청사는 부지면적 2,517.20㎡, 건축면적 1,999.84㎡의 지상 4층 규모로 2022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공단은 4층에 입주해 업무를 시작한다.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단지 관리, 입주기업의 생산활동 지원 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7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옥산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강내산업단지, 내수농공단지, 현도농공단지 총 6개 산업단지를 관리·지원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단지 내 기업체의 입주 배치와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 용지 및 시설의 매수·매각 임대에 관한 사항, 기업의 민원처리 등이다. 류마영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신청사가 개청되기까지 힘을 실어 준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위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단체 부문 수상 중 대통령 훈격은 경상북도 개발공사, 국무총리 훈격은 보성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공정거래위원회 총 3개 기관으로 보성군이 전국 227개 자치단체(226개 시군구+1개 특별자치시)에서 유일하게 수여됐다. 보성군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공공부문의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평가 내용은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 대한 내부 직원 및 일반 국민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등을 반영한 부패 실태 등이다. 민선 7기부터 보성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혁신평가에서는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 혁신 추진성과, ▲주민 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브 혁신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을 통한 지자체별 혁신역량 및 성과를 평가했다. 시는 그간 ‘일 잘하는 정부’, ‘주민체감형 혁신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발맞춰 ‘양주시형 혁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 기반을 둔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의 사회문제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를 비롯해 ▲건축물 표시 변경 원스톱서비스,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민관협력 지역축제 개최, ▲디지털 기반의 업무 및 서비스 개선, ▲무장애 순환산책로 조성 및 성인 장애인 자립 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다둥이 꿈 키움 사업’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둥이 꿈 키움 사업’이란 출산을 장려하고 지역중심의 육아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과 다자녀 가정 간 일대일 결연을 통한 후원사업이다. 2018년을 시작으로 7년째 추진 중이며 올해까지 총 147개 기업이 149가정에 1억 7천8백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올해도 순천시에 연고가 있거나 주소를 둔 19개 지역기업이 참여해 전년도에 넷째아 이상을 출산한 19가정에 기업후원금 10만원이 매월, 12개월간 지원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다둥이 꿈 키움 사업에 기꺼이 동참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는 지방소멸과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기준 순천시 출생아 수는 1,409명으로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다.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자 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 확대, 취업자 주거비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부터 도내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과 의료피해에 대한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등 도내 수련병원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도민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3일부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경남도는 먼저, 의료 취약계층인 도내 재가노인과 장애인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진료 병원을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동행까지 지원한다. 또한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피해환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법률상담, 소송을 지원하고자 법률지원단을 구성하여 전담 변호사를 지원한다. 피해도민의 직접 신청을 통해 변호사를 지정하고 방문 또는 전화 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 비용은 무료로 지원한다. 아울러 대표누리집․24시간 민원콜센터 등을 통해 문 여는 병원, 마산의료원 연장 진료 등을 홍보하여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21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긴급 응급의료 상황을 점검하고, 26일에는 창원한마음병원에서 2차 의료기관과의 긴급간담회를 통해 2․3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군 천천면 검덕마을 출신 손명엽, 손을엽 형제가 27일 오전 장수군청을 찾아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천천면 출신인 형 손명엽 씨는 군산시 소재 서광수출포장(주) 대표이사로 해병대 군산전우회 제20대 회장을 역임했고, 동생 손을엽 씨는 한전주라이온스클럽 제40대 회장을 역임해 고향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천천면민의장 애향장을 수상했다. 이날 아버지 손병덕씨와 함께 군을 찾아 기부한 동생 손을엽 씨는 “고향 장수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부금이 군과 장수군민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손명엽, 손을엽 씨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이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가족은 2022년에도 장수군에 2,2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더 세심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민생현장 방문 대장정에 나섰다. 우 시장은 앞으로 매주 2~3회씩 진행될 ‘한걸음 더, 시민 속으로’ 2024년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 삶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을 챙기고,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는 어려운 시기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민생을 살펴보고 시민 중심 시정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우범기 시장은 27일 ‘2024 민생현장 방문’의 첫 번째 방문지로 전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지역 의료공백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우 시장은 전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돌아보며 유희철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비상진료대책에 대해 청취하고, 병원을 지키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 시장은 또 시민들의 의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3일 정부의 보건 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정보통신 기술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중구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종갓집 중구 재난 예방을 위한 민간 안전협의체 운영사업’ 및 ‘이웃이 살피고, 이웃이 살리는 종갓집 촘촘 발굴단 운영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종갓집 중구 재난 예방을 위한 민간 안전협의체 운영사업’에는 국비 1,000만 원과 구비 1,000만 원 등 총 2,000만 원, ‘이웃이 살피고, 이웃이 살리는 종갓집 촘촘 발굴단 운영 사업’에는 국비 2,500만 원과 구비 2,500만 원 등 총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중구는 ‘종갓집 중구 재난 예방을 위한 민간 안전협의체 운영사업’을 통해 지역 내 민간 안전협의체에 재난 예찰·복구 활동비 등을 지원하며, 민간 안전협의체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