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2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데코 생크림 클레이와 예쁜 토핑 장식을 활용해 ‘데코펜(아이스크림)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겨울철 또는 환절기에 코에 발라서 호흡을 편안하게 하고, 코를 마르지 않도록 도와주는 밤 형태의 비염 연고를 만드는 ‘청비고(비염연고)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가 소진될 시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다가오는 주말에는 반기문 평화기념관에 방문하셔서 전시 관람도 즐기시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2명, 산불감시원 51명을 편성해 산불취약지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녹지과에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9개 읍면에도 대책본부를 운영해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산불예방 감시 활동과 무단 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역 소각 단속 등 임무를 수행해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해 드론 영상을 산불상황실로 실시간으로 전송하거나 드론에 방송기를 부착해 주민들에게 산불방지 계도 활동을 하는 등 드론 이용감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예방 활동으로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산에서는 소각이나 흡연 행위 등을 삼가며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2월 중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군은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지난해 9월에 저소득층 690가구에 추석명절 지원사업으로 난방비를 10만원씩 지원한 바 있고, 올해 1월에도 설 명절 지원금으로 290가구에 각각 10만원씩 지원했다. 현재 시행 중인 난방비 지원사업 에너지바우처는 복지급여 대상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됐다. 이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 지정기탁금을 연계해 난방비 추가 지원을 마련했다. 2월 중에 모금액을 사용해 에너지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400가구에 난방비로 각각 10만원씩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결정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동절기 난방비 추가 지원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저소득층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좋은 정책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지난해 동안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자 진행된 시상이다. 음성군 ‘실버연극 설성극단’은 평균연령 72세로 구성된 어르신들의 실버연극 활동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숨은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극단 어르신들의 실제 이야기로 꾸며진 대본을 바탕으로 재미와 감동이 더해져 공영 방송 및 라디오 출연, 충북 문해 한마당에 초청돼 공연되기도 했다. 인생 제2막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이 누구나 참여하고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 구성과 극단 운영은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기여가 인정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이순원 행정복지국장은 “학습을 즐기는 사람일수록 노후 삶에 긍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와 전 세대 군민들의 요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31일 단양장학회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양군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 시 이뤄졌다. 협의회는 단양군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해 현재까지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단양지역 기업인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인구증가 시책 유공기관, 기업체 및 가족 등 지원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이 사업은 인구늘리기 시책에 적극 동참한 기관, 단체, 가족에 대해 포상하고 범군민적인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29일까지며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군민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탭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관련 서류를 방문 혹은 우편, 이메일로 단양군 미래전략과 인구정책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다른 시군구에서 군으로 전입한 뒤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인원이 5명 이상 소속된 기관, 기업체, 민간 단체 및 가족 단위 전입자이며 전년도 전입 인구 실적에 따라 5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지급한다. 군은 전입 인원수, 전입자의 평균 거주 기간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신청 건수가 예산 범위(총 6백만 원) 이내일 경우 신청인 전원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단양군과 기관·단체 등이 합심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그림 같은 겨울 풍경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해 92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도시 단양군으로 겨울철 수려한 자연 풍광을 눈에 담으려는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하늘을 비행하며 단양군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꼭 해봐야 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다. 최근 남녀노소, 가족 단위까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TV, 유튜브 등 여러 방송매체에 자주 등장하며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단양은 연평균 70일가량 비행이 가능한 다른 활공장에 비해 300일 정도 비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한겨울에도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한국의 알프스’ 단양소백산에 겨울 정취를 즐기려는 산행도 이어지고 있다. 겨울 산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소백산 비로봉 정상은 살을 에는듯한 칼바람이 등산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안겨준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단양소백산은 전국 백(白)산 가운데 작은 백산이라는 뜻으로 백은 희다, 높다, 거룩하다 등의 의미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3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충청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비심의위원회 개최로 충청북도는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고,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은 10명으로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통리의 장, 도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임기는 1년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10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위원들이 도민을 대표해 의정비 지급기준 마련에 참여하는 만큼 여러 자료들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결정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의정비는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로 이루어지며 이번에 논의될 사항은 의정활동비다. 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 수집·연구와 이를 위한 보조 활동에 사용되는 비용 보전을 위해 지급하는 비용이며,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해 2003년 이후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 현실화와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 유도를 위해 의정활동비 지급범위를 조정했다. 2003년 이후 물가상승률의 50%를 반영, 광역의회의원의 경우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를 방문해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 부지사는 김유미 식약처 차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내 유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 및 일정 그리고 규제개선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유미 식약처 차장은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경쟁력 제고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네거티브 규제와 함께 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이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2월 충북을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최종 후보지역으로 선정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글로벌 혁신 특구의 제도 안착을 위해 특구 지원단을 출범하고, 명시적 열거된 제한‧금지사항을 제외한 신기술을 활용한 실증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 적용, 정부-지자체-민간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리스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청주국제공항의 활주로 확충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정부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지사는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인천공항으로 집중되는 우리나라 항공 물류의 분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서북단에 위치한 인천공항은 북한 장사장포가 공격하면 항공기가 뜨지 못해 대한민국의 항공 물류가 마비되고 경제 전체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이에 따른 대책을 세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은 “항공 물류와 관련해 유사시 청주공항이 인천공항의 대체공항으로써 역할 수행이 가능한 만큼 그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항공 물류 분산에 대한 김 지사의 주장에 공감했다. 김 지사는 “청주공항이 인천공항의 대체 공항으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화물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활주로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청주공항 활주로 확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연수원’과 당산공원 활용에 대한 국가보훈부의 협조를 요청했고, 국가보훈부장관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