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부터 지역 내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오는 2월 1일부터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9세에서 만 18세 청소년이다.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며,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된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 가능하다. 집중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이때까지 취합된 신청분은 4월에 교통카드를 배부할 예정이다. 3월 8일 이후 신청분은 추후 배부할 예정이다. 집중 신청기간 이후 신청은 11월 30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청소년 본인 또는 청소년의 부모‧보호자이며, 후견인 등 사실상 지원 대상자를 보호하는 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에서 ‘음성군 청소년 교통비’로 검색 후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교통카드는 수령 후 바로 사용 가능하며, 해당연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 이후 미사용액은 소멸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이 4월 28일 개최되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음성에서 꿈과 나눔이 실현되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음성종합운동장 일원과 마라톤 코스에서 열리는 올해 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음성읍 감우재↔금왕읍↔생극면↔오생리에서 반환해 다시 돌아오며,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코스로 사정리 저수지 수변과 꽃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음성군은 반기문 마라톤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음성군 체육회와 함께 마라톤 홍보단을 구성해 전국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를 찾아다니며 홍보하고,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신청을 받아 참가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회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3월 28일까지이다. 참가비는 5km는 1만원, 그 외 종목은 3만원으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음성군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작년보다 확대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2월 1일부터 수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업주부·퇴직자 등 유휴인력을 관내 기업에 연계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더 많은 사람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지침이 대폭 개정됐다. 기존 제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에만 한정됐던 참여기업 대상을 사회복지서비스업과 사회적경제기업까지 확대했다. 또 참여자 일일 교통비 지원액이 5,000원에서 10,000원으로 증액됐고 외국인의 경우 기존 F-6 비자 외에도 F-2,. F-4, F-5, D-2, D-4 비자까지 허용됐다. 3개월 이상 계약 후 만근 시 기업과 참여자에게 각각 20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과 구직자는 사업 수행기관인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가 2월 14일부터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멀리 떨어진 어상천면, 영춘면 등 지역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를 건립해 오는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상천지소는 어상천면 어상천로 762에 있으며 건물 신축 12억 원, 부지조성 14억 원, 임대 농기계 구입 4억 원 등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 4881㎡의 부지에 농기계 보관 창고와 사무실 537㎡, 콩선별장 78㎡ 등 건축물 2동을 건립했다. 지게차 및 운영 장비와 함께 굴삭기 등 다양한 종류의 임대 농기계 32종 63대를 구비했다. 그동안 황토밭 수박으로 이름난 어상천면과 황토마늘 등으로 유명한 영춘면 농업인은 거리가 먼 농기계 임대사업소 북부지소와 본소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농기계 이동 거리가 멀고 시간이 많이 소요돼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이런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이번 어상천지소 운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 북부지소, 남부지소, 중부지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민선 8기 도정목표를 견인하고 도민이 공감할 청렴충북 실현을 위한 2024년 충청북도 감사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한다. 2024년 감사대상 기관은 총 27개 기관으로 청주, 옥천, 진천 등 3개 시․군과 9개 도 본청·소속기관 및 충북여성재단 등 4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종합감사를 추진하고, 민원처리·소극행정 분야 등에 대해 11개 시․군에 대한 특정감사를 추진한다. 중점 감사 방향은 제도개선과 반복지적사례 방지 등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문제해결형 심층 종합감사, 도민 감사관의 감사 참여를 확대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감사를 추진한다. 또한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 활성화를 위해 시·군 대상‘국토이용분야 중점 컨설팅’을 추진하여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 작년에 이어 기업·소상공인의 애로를 해결하는‘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 신규사업으로‘도 공공시설물 안전분야’,‘민간위탁·사회단체 보조분야’등에 대해 시의성 있는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공공시설물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할 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오송 C&V센터에서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개발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충청북도의원 등 25명이 참석하여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본 용역은 청주공항 주변 오송~옥산~오창 지역의 인구, 산업구조, 교통 인프라 등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BT 기반의 오송, IT 기반의 오창,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단지, 옥산면과 강내면에 입지한 일반산업단지 기능을 연계하여 하나의 광역적 공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을 구상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주공항 주변의 첨단산업 육성 추진방향과 청주공항 주변 지역의 첨단융복합 산업벨트 개발구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충북을 중심으로 조치원 및 세종시 일부를 연계한 광역 클러스터 구상의 기본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며 “체계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청지사는 30일 진천군을 방문해 진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진천 중앙시장, 진천산단,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초평호권역 관광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2022년 도내 최초로 개관한 진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위탁운영 사회복지법인 은혜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 문석구 진천부군수 등과 간담회를 열어 노인복지시설 및 복지분야 증진 방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치매어르신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진천 중앙시장을 방문해 설 대목을 맞아 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자주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후 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진천 중앙시장 상인회장, 임원, 소상공인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다음으로 방문한 진천산단에서는 현장 관계자들과 입주기업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산업단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을 찾아 르네상스 초평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30일 수곡동 두꺼비시장을 방문해 화재사고 대비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청주시, 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명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화재알림시설 작동여부, 적정용량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용기 보관실태 등 전기, 가스, 소방 전 분야를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노후 소화기 비치, 소화전 및 통로 앞 물건 적치, 오염 멀티탭 사용 등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은 현장에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신 부시장은 상인들을 만나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동참과 화기취급 주의 등을 당부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대형화재에 취약한 만큼 상인회 등 관계 기관과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시민 분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30일 제4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충북도지사로부터 제출된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라 지난 26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2차 본회의에서 노금식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이 인사청문 경과보고를 했다. 경과보고서는 집행부로 이송될 예정이다. 2차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총 23건으로 원안가결 21건, 수정가결 1건, 경과보고 1건이다. 안건은 ‘충청북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충청북도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등 기타 2건이다. 안건처리에 이은 5분 자유발언에는 4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박재주 의원은 ‘청년들의 기회 및 지원보장, 합당합니까?’를, 김정일 의원은 ‘청주시 문의면과 청남대는 상생 발전해야’를, 이정범 의원은 ‘충북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적극 행정 촉구’를, 박지헌 의원은 ‘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고도화로 데이터기반행정 실현’을 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0일 진천군 소재 충북체육중학교와 증평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교육위원회는 먼저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충북체육중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 현황과 교사동 및 기숙사동 신축 현장을 살폈다. 위원들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입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우리 지역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강화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이어 증평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안 업무를 보고 받고, 특성화고 학과 개편에 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특성화고의 본래 목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취업과 진로 선택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학과 개편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