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6일 장흥군 수산업협동조합에서 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흥수협은 매년 지역 사회환원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총 4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성배 장흥수협 조합장은“장흥수협의 장학금 기탁과 사회공헌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디”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장흥 수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이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세입자들이 보증금반환보증에 먼저 가입하고 군에서 보증보험료를 개인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청년/18세이상 45세 이하), 6천만원(청년 외), 7천5백만원(신혼부부)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지원은 신청인이 기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원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장흥군청 행복민원과(건축행정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서약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서, 납부액이 기재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전년도 소득금액증명, 소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누구에게나 열린 학습 기회와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관을 새로 건립한다. 평생학습관은 충정로 93번지(구 정읍교욱지원청사)에 리모델링을 통해 오는 8월 중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27억원이 투입된다. 1층은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성과 전문성의 요구에 대응하고, 정읍만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교육실과 다목적실로 꾸며진다. 2층은 지역 으뜸인재 육성 사업의 교실로, 3층은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으로 구성된다. 별관은 제빵실, 도자기실, 음악실, 식당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와 시대에 걸맞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며 “다양하고 풍요로운 학습기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이 되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3월 개강하는 동구 아카데미에 최근 ‘노량:죽음의 바다’를 개봉하고 한국 영화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한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제269회 동구 아카데미는 3월 8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이순신, 끝나지 않은 북소리’를 주제로 하는 김한민 감독의 강연으로 올해 첫 아카데미의 문을 연다. ‘이순신 3부작 완성’으로 회자되는 김한민 감독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2007년)’으로 데뷔해 ‘최종병기 활’, ‘명량’, ‘봉오동 전투’, ‘한산’ 등 다수의 작품을 기획·제작한 인기 감독이다. 특히 2014년에는 역대 한국 영화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한 ‘명량’으로 제25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제52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중학생 시절부터 난중일기를 품고 지냈다는 일화로도 유명한 김 감독은 이번 강연에서 영화 ‘명량’, ‘한산’, ‘노량’에 담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임진왜란 관련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순신 장군의 해전을 3편의 영화를 만들어 온 과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숙원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자연마을 도시가스 공급사업 중 2단계 ‘선교동 일대 도시가스 공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1년 ㈜해양에너지와 자연마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1단계 화산마을 30세대(2022년 완료) ▲2단계 선교동마을 67세대(2022년 2월 완료) ▲3단계 용연마을 65세대(2024년 6월 추진 예정)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 중이다. 동구는 그동안 도시개발사업 인근 자연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주민 설명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배관공사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능동적으로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마을 주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시행사인 ㈜해양에너지와 긴밀히 협력해 도시가스 공급구간 가스관 매설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 결과 1단계 화산마을에 이어 2단계 선교동 마을까지 원활한 추진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생활 연료로 LPG와 경유 등을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64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국가보훈부가 주관해 국가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은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 후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념탐 참배에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 대표가 나란히 참석해 지역 고등학생이 중심이 된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과 메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는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관내 취약계층 중 공공기관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6.25 및 월남 참전 유공자·상이자, 그 유족이며 주거 취약 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함이다. 이 사업은 부산보훈청에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시공자의 사회적 참여활동(재능기부)을 통해 해당 주택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민관 협업 사업이다. 작년에는 4가구를 진행했고, 올해는 1가구를 추가로 진행하여 총 5가구를 수리할 계획이다. 건축사협의회가 지원 대상 주택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원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도배, 장판 등 수리 범위를 결정하고 나면 시공자가 집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랑의 품앗이 사업으로 6.25 및 월남 참전 용사, 유족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성실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1,166명에게 “성실한 지방세 납부에 대한 구청장 감사 서한문”과 함께“국립부산국악원 VIP 관람권”을 1인 2매 총 2,332매를 배부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조례’에 따라 지난 3년간 재산세 등을 체납 없이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부산진구에 주소를 둔 개인 34,812명중에서 전산 추첨을 통하여 1,166명을 선정했다. VIP 관람권 배부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악 관람을 통하여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등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국가기관인 국립부산국악원과 지방자치단체인 부산진구가 서로 협업을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협업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성실납세자 VIP국악관람권은 작년에 1인2매에 2인이 관람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1인2매에 4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올해 1월에 이어 2월도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서 브랜드 7위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아산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가 상위권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도시브랜드에 대한 평판 분석을 진행하면서 굿거버넌스연구원 거버넌스 분석을 포함해 도시브랜드에 대한 브랜드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월 26일부터 2월 26일까지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3위는 광역도시인 서울·부산·대전시가 차지했다. 아산시는 인구 200만 이상 광역시는 물론 100만 이상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10위권 내 기록한 상위권 순위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2022년 상반기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상승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2024년 1월 7위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특별시, 광역시, 자치구, 자치군을 포함한 226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체육회가 오는 2027년 철거가 예정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건립 부지 선정) 공모로 전국 지자체 중 7개 시군이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양주시 또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공모계획’에 대응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오전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예정 부지인 관내 ‘나리농원’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유치 활동을 더욱 구체화하고 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관련 추진 현황과 시설 배치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각종 인허가 절차 및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