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서울지방국도관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상급기관에서 646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개소에 37.2㎞의 국도,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서울지방국도관리청은 그동안 무질서한 교통체계로 인해 교통혼잡을 초래한 광주TG교차로 개선사업 설계용역을 발주해 조속히 개선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국지도 88호선 광주~양평(L=10.4㎞) 노선에 180억원을 투입해 토지 보상을 시작하고 98호선 곤지암~만선(L=3.86㎞), 도척~곤지암(L=3.42㎞), 건업~상품(L=4.20㎞), 만선~건업(L=2.50㎞) 등 4개 구간에 총 364억원을 투입해 도로 확·포장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도 325호선 신월~무갑(L=2.35㎞), 무갑~광동(L=4.67㎞) 구간은 설계 중이며 지방도 321호선 매산~일산(L=2.32㎞) 구간은 8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25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등 교통체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교통 문제에 있어서는 속도감 있게 눈에 보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2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위촉식과 함께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제3항에 의거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비영리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등으로 복지‧보건의료·고용·안전·교육·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인원은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을 합해 총 25명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주요 성과와 함께 2024년 발전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의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복지 발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3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와 신현-양재 간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등의 여론 청취 및 서비스 개선 사항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신현동 현장에서 직접 광역콜버스 차량을 탑승해 해당 사업의 서비스 수준과 기타 이용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방세환 시장과 사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광주시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신설 및 판교~오포(신현·능평)선 철도 확충 등 광역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후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강희업 위원장,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 연구기관, 지역 주민, 운수사 등은 광주시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시범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고 지역 주민 등 참석자들이 관련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강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급증하고 있는 화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1월 31일까지 한 달여 동안 전통시장, 노후아파트 및 기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재 대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광주소방서, 전기·가스 분야의 안전 관리 자문단 등이 참여했으며 광주터미널, 이마트 내 소방‧전기‧가스 시설 등 화재 발생 위험 시설 및 화재 예방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했다. 특히, 이춘구 부시장은 지난 1월 31일 이마트와 광주터미널을 찾아 화재에 취약한 전기·가스 설비 등을 위주로 선제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안전 점검은 ‘광주터미널’ 및 ‘이마트’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 소화장비 유지 및 관리, 계단 및 통로 등 물건 적치 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가스 누출기 정상 작동 여부 등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와 안전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울 경우 관리주체에게 빠른 시일 내 보완‧개선을 지시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서윤 광주시의회 의원은 31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광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 개선 필요성’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2022년 구조동물 보호·관리 형태 조사표에 따르면 경기지역 구조동물은 15,964마리에 달하며, 그중 3,802마리만 입양되고 4,219마리는 인도적 처리(안락사)된다. 광주시에는 2023년 약 200마리의 유기동물이 입양되어 입양률이 24%에 그친다”라고 지적하며 “진정한 동물복지는 입양률을 높이고 안락사의 비율을 낮추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시는 대형견을 보호하기엔 비좁은 보호소와 대형견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있어 인도적 처리, 안락사 리스트에 먼저 오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지난 2023년 11월 용인시와의 협력 사무가 종료되어 광주시 동물보호센터는 위기를 맞아 안락사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보호센터 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아울러 최서윤 의원은 “보호센터는 격리실, 사육실, 진료실 등 법정 요건에 맞는 시설을 갖춰야 하며, 견사의 청결한 관리를 위해서는 모든 시설이 새롭게 마련되어야 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 상담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은 사전 전화 예약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정신과적 상담을 원하는 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절차는 예약 후 해당일에 센터로 방문하면 1층 상담실에서 진행되고 상담 결과에 따라 본인이 동의하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와 정신과 병·의원 치료 연계가 이뤄진다. 또한, 병·의원 진료 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받으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및 소득수준에 따라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손정현 센터장은 “평소 우울, 불안,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다면 부담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상담으로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중증화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 자금과 운영자금을 연 1%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며 식품제조가공업의 생산 시설개선 자금(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최대 2천만원),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 : 최대 3천만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 최대 2천만원)으로 지원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서 대출가능 여부를 우선 상담받고 필요 서류를 갖춰 시청 식품위생과(식품정책팀)에 융자 신청을 해야 한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나 무신고 업소, 유흥‧단란주점업소,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4조를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2023년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받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2024년 새로운 행정제도와 시책을 시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반행정, 보건·복지, 환경·안전 총 3개 분야 57개 사업이다. 일반행정 분야는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금 감면 ▲주거 취약 가족의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범위 확대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자부담 지원 등이 있다. 사회 취약계층은 물론 청년,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세금 혜택, 교통서비스 지원 등 다양하고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기준중위소득 및 지원기준액 인상 ▲참전 유공자 및 보훈 대상자 수당 지원액 상향 ▲부모급여 지원사업 확대 ▲영유아 발달 선제 검사 지원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 인상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등록임산부 영양제 택배 지급 등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영유아 발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제3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으로 일반 부문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어린이 부문 지안 작가의 ‘오늘부터 배프! 베프!’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의 한 책’은 도서관 실무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의와 시민 투표를 거쳐 후보 도서 30권 중 최종 2권이 선정됐다. 시민 투표는 온라인 및 도서관 현장 투표로 진행됐으며 4천45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702표(일반 부문 38.6%), ‘오늘부터 배프! 베프!’ 1천385표(어린이 부문 62.2%)를 득표했다. 올해의 한 책 도서는 공공 및 공공작은도서관(15개관), 스마트도서관(11개소), 사립작은도서관(17개소)에 비치할 예정이며 일반 부문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시는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을 주제로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쓰기, 연계 특강 및 특별 이벤트 등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30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보고회 및 현판식을 열고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문 낭독, 현판 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19년 7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 인력배치,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력체계 구축, 5대 조성 목표별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 신규 지정을 획득했다. 시는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14개 추진 과제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2024년에는 특별히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 시민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신규 추진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은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라며 “광주시가 여성친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