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내면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기원을 위한 계방산 산행을 실시했다. 내면이장협의회는 매년 면민의 무사안녕과 화합을 위하여 운두령~계방산 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산행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기원하고자 실시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도 함께 참석하여 그 의미를 한층 더 강조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이 홍천군민의 염원인 동시에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방산은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 홍천군 내면과 평창군 용평면에 걸쳐 있으며, 무난한 산행코스와 강원도 특유의 설산을 볼 수 있어 겨울 산행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2월 23일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8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한이불 마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이불 마을센터(고분로113번길 19)는 2020년 11월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됐으며, 규모는 연면적 398.9㎡, 지상 3층으로 1층 커뮤니티 카페, 2층 책방, 공방, 사무실, 3층 프로그램실로 조성됐다. 구민의 참여와 활동으로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거점공간이며, 연산8동 이불마을의 마을공동체 활동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불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2024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2년간 위탁받아 운영하며, 수익금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한이불 마을센터가 연산8동 이불마을의 커뮤니티 거점시설로서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의료대란과 관련해“의료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여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정말 긴급히 수술해야 할 분이 의료 공백 장기화로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 어떠한 경우든 시민 건강권을 담보로 한 행동은 옳지 않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화과 효율성이 집약된 조직개편 철학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장들 업무가 비대해지면 선택과 집중이 어렵다. 아주 중요한 하나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슬림화해야 한다”라며“예를 들어 시민체육건강국은 시민국과 체육국으로 나눠 각 국에서 시민생활과 체육발전에 각각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른바 직원들에게 기피 부서로 불리는 부서 직원들에게도 혜택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민원실의 경우 폭언과 폭행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대전 교도소 이전 및 호남 고속도로 지하화에 대해 “대통령께서‘이번 정부에서 추진해 보자’라고 분명히 말씀을 주셨으니, 이런 대통령 말씀을 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사장이 시즌권 구매 행사를 위해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광양시의 축구 관람문화 확산과 전남드래곤즈의 K2리그 우승을 기원하며 시즌권을 구매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시즌권 구매가 시민들이 축구와 전남드래곤즈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전남드래곤즈가 곧 있을 홈 개막전 경기뿐만 아니라 이번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3월 9일 오후 4시 30분에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에서 시민중심의 소통·공감시정을 강화하기 위해 6급 이하 내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직원 일일명예시장제를 강화 운영한다. 작년 한 해 동안 면동․직속기관의 신참 공무원 위주로 운영하며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 향상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본청의 소위 고참 직원인 6, 7급을 대상으로 하여 책임감 강화와 청렴도 향상의 기폭제 역할을 수행하도록 고도화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26일 제25호 명예시장을 맡은 농업정책과의 농업7급 김명환 주무관은, “시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민원을 만나보니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넓어진 시야를 기반으로 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올해 수행하는 직원들은 그간의 경험을 살려 시장을 감시하고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는 역할도 겸하여 안으로부터의 큰 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 직원 일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진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량 공중선 정비에 나선다. 불량 공중선은 사용이 끝나고 철거되지 않은 통신선 등이 전봇대에 무질서하게 얽혀있어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구는, 9개 통신사(한국전력, KT광진, KT성동, LGU+, SKT, SKB, 드림라인, 딜라이브, 세종텔레콤)와 협력하여, 무분별하게 난립한 불량 공중선을 깔끔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꾸준한 정비 활동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180% 수준인 총 27.7억원의 정비 예산을 확보했다.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집중 정비 구역은 ▲ 중곡4동 ▲ 구의2동 ▲ 구의3동 ▲ 군자동으로, 구역 내 복잡하게 얽혀 시설 기준에 미달하는 전주 772본, 통신주 264본 등이 대상이다. 총 케이블 길이는 21.5km에 달한다. 사업 구역은 동별 전수 조사를 통해 노후 주택가 등 정비 요청이 많은 구간을 선정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불량 공중선 정비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전남교회총연합회 제17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도정발전기도회에 참석해 전남교총의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16대 회장 김용석 목사, 17대 회장 권용식 목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취임하는 권용식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고 이임하는 김용석 회장에게 “앞으로도 전남 교회의 번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기독교 자산을 잘 보존하고 가치를 널리 알려 평화와 화해, 용서와 사랑의 기독교 정신으로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초격차 시대를 주도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세계가 주목하는 전남, 글로벌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껏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자동차 중심도시에서 보행자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환경분야 회복력 전략의 하나로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 정책을 추진한다. 보행특화지역과 영산강·광주천변을 중심으로 한 보행축을 통해 도시 전반을 재설계하고, 시민이 편리한 ‘걷고 싶은 길’을 잇는다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걷고 싶은 길 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은 광주시가 올해 도입한 과제 중심의 융합행정 첫 사례이다. 시민이 걷는 길에 즐거움과 쉼, 안전과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사람과 공동체를 회복하고 나아가 도시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편하게 걷고 머무르길 ▲모두가 안전하게 걷길 ▲자동차 대신 타보길 ▲기후회복, 함께하길 등 올해 중점 추진할 4대 분야, 8대 대표과제(광주 청춘 빛포차 거리, 차 없는 전당길(가칭), 무등산 명품 길, 미술관 산책길, 서창 감성 조망 길, 시민 안심 길, 평동 15분 자전거 길, 에너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4일 당산마을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거창 당산리 당송 영송제’를 지냈다고 전했다. 이날 제례는 초헌관으로 이홍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헌관 강신여 위천면장, 종헌관 최준규 군의원, 집례 강봉구 당산마을 총무가 맡았으며, 마을이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 1999년 천연기념물 제 410호로 지정된 당산리 당송은 수령이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8m, 흉고둘레 4.05m, 근원둘레 4.55m, 수관폭 25m의 적송(미인송)으로 오랜 세월 마을을 지켜온 상징이자 수호신목으로 1910년 경술국치, 1945년 광복과 1950년 한국전쟁 등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우-응 우-응’하는 울음소리를 내어 미리 알려주었다고 전해진다. 이날 영송제에 참석한 강신훈 당산마을 이장은 “마을 행사를 통해 천연기념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을 주민 간 화합을 유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제례를 통해 거창군과 당산마을 주민 모두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통영난연합회(회장 김우실)가 주최하는 ‘제18회 통영난연합회 한국춘란전시회’가 오는 3월 2일 오전 11시 부터 3월 3일 오후 4시 30분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통영난연합회(회장 김우실)는 긴 겨울의 끝자락에서 난향으로 봄을 맞이하는 이 좋은 계절에 통영난연합회(동심회, 통영푸른난우회, 신아난우회) 회원들이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에서 지역의 우수한 한국춘란의 발굴 및 보존을 위해 희귀 난을 포함한 한국춘란(자생란) 15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난 애호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통영난 문화발전과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한국춘란전시회는 무료로 입장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늘 푸르고 깨끗한 사군자 중 하나인 난은 꼿꼿한 지조와 겸손의 미덕을 두루 갖춘 모습으로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아 왔다”며 “삶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여유와 운치를 전해주는 참 고마운 식물로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시장을 방문해 정성으로 키워낸 작품을 감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