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광역 17, 시 75, 군 82, 구 69)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군 단위 82개 기관 중 6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위에서 6위로 대폭 상승한 수치다. 군은 2023년 혁신평가 10개 항목 중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데이터기반 업무 효율화 △국민체감도에서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민선6기 철학과 의지를 반영한 군민 중심의 미래 비전 수립과 확산 노력 △함께하는 행복 온(ON) 돌봄사업 추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한 초등학교 사회교과서 제작 △증평군-소방서-배달대행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안전문제 해결 등 군정운영 전반에 적극행정으로 펼친 혁신적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지역혁신을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노인복지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옥천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6,665명으로 10년 전보다 11%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노인장기요양기관 인프라 확충 △노후생활 보장 체계 구축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년 문화조성을 포함한 3대 중점과제를 수립하고 68개 세부 사업에 총 7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노인장기요양기관 인프라 확충으로 치매 어르신 맞춤형 보호와 치매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옥천읍 교동리에 치매전담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3월 개원해 수준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후생활 보장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노인장애인복지관 분리에 따라 전문적인 노인복지관 운영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시스템, 재가노인 복지서비스, 밑반찬 배달서비스, 경로식당 운영, 퇴원 후 돌봄서비스(하반기 예정) 등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재활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예비 장애인 및 보건소 등록 장애인(가족 포함) 15명을 대상으로 ‘해내리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내리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시작으로 상반기 총 4회기로 운영되며, 원예 및 영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씨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어 우울하고 적적했는데 오랜만에 외출해 스트레스도 풀고 다른 장애인분들과 정보 공유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내리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장애인과 가족들이 만나 다양한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우울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더욱 질 높은 삶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지방상수도 2개소, 소규모급수시설 195개소, 먹는물 공동시설 5개소 등 총 202개소이다. 지방상수도는 매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을 포함한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소규모급수시설은 분기별로 14개 항목을 실시하며, 그중 2분기에는 60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먹는물 공동시설은 분기별로 6개 항목, 2분기에는 47개 항목에 대해 검사하며, 하절기인 3분기에는 매월 6개 항목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기존 정수시설을 개선하고 신규로 수원을 개발해 군민의 건강 및 보건위생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사전행정절차로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괴산 지방정원 도시(군)관리계획변경 및 세부사업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충청북도 산림녹지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관련 부서장, 칠성면 리우회장 등 3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종합기술과 ㈜도화엔지니어링의 용역 추진방향 설명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에는 지방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성 검토, 경관성 검토, 군기본계획 및 군관리계획변경, 유원지 조성계획 수립 방안 등을 담는다. 특히, 군은 괴산군을 대표하는 자연환경과 주변 산림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구축하고 타 지방정원과 차별화된 산림형 정원조성을 위한 방향설정과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주민의견과 지방의회의견 청취, 군계획위원회자문, 도시계획윈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까지 용역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강관광지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산림레포츠 시설인 집와이어와 숲 체험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괴강관광지 내 3,496㎡ 면적에 총 사업비 8억4000만원(도비 3.8억원, 군비 4.6억원) 투입해 집와이어(90m, 3개 라인)와 숲 체험시설(168m, 24개 코스)을 조성한다. 군은 오는 4월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조성된 관광지를 활용하는 만큼 환경훼손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접근이 용이하며, 매년 12,000명이 방문하는 괴산군청소년수련원과 15,000명이 방문하는 괴강국민여가캠핑장이 입지하고 있어 청소년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인근에는 야간경관 명소 메카로 자리매김한 괴강불빛공원과 6월 준공 예정인 인공폭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괴강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집와이어와 숲 체험시설이 조성되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7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제7기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13명과 실무협의체 위원 1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대표협의체 민간 위원장에는 구왕회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장(보은문화원장), 부위원장에 우병기 보은신용협동조합이사장이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변경·평가에 관한 사항과 지역사회보장 조사에 관한 사항 등 지역사회 보장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하게 된다. 구왕회 민간위원장은“새롭게 위원으로 합류하신 신규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늘 지역 복지에 애정을 가지고 더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새롭게 정비된 만큼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복지제도의 정착 및 거시적 안목을 갖고 우리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울타리 공동체를 위한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어두운 골목에 생기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4년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7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창리 일원에 연면적 8,799㎡ 규모로 임대주택 28세대, 공동보육시설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내북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북N농촌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앞장서 사업추진을 위한 토지주와의 협의를 이끌었으며, 주관 부서인 미래농촌전략실도 주민 의견수렴, 행정협의체 구성을 통한 업무협의,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인구 감소와 초고령 사회 진입 등 난제를 타개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군과 주민이 혼연일체로 추진해 사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는 도내 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환경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도립공원 야영장 내 토양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 토양오염도 조사는 도내 자연휴양림 야영장을 대상으로 시군별 1개소씩 야영장 내 다양한 위치에서 토양 샘플을 채취하고, 중금속 및 기생충(란) 등 토양오염물질 9개 항목에 대해 토양오염실태조사지침에 따라 검사하여 오염 정도를 확인한다. 현재 야영장 토양은 토양오염도와 관련한 명확한 기준과 관리방안이 없어 안전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 본 조사는 토양 오염원을 파악하고, 향후 오염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국내 캠핑 인구가 700만명을 넘어서며 야영 중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야영장에서 발생가능한 토양오염물질을 조사하여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에서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4년 제천시 농촌마을 활성화 대학(농촌협약지원센터 주관) 수료식이 최근 제천 비단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11개 마을 74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농촌마을 활성화 대학은 농촌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주민 주도적 공모사업으로써 농촌마을 주민과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완료지구 마을사업의 이해 ▲마을 발전 계획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우수마을 사례 견학 등의 주제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마을 활성화 대학을 수료한 주민들은 열망과 의지를 가지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농촌협약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182명의 수료생을 양성한 농촌마을 활성화 대학 사업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천시 농촌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