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랑구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중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정부의 의사 증원 발표에 따른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및 근무지 이탈이 본격화되면서 23일 오전부터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이에 구는 2월 7일부터 운영되던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23일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그 역할과 조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중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류경기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총괄 ▲비상진료대책 ▲대외협력 ▲행정 및 자원 지원 ▲홍보대책 등 5개 실무반과 6개 부서로 구성됐다. 본부는 의료계 파업 상황에 맞춰 단계별 대책을 수립하고 대응해 나간다. 현재는 지역 내 의료기관의 파업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파업으로 인한 환자 불편 신고 등 민원 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개원의 파업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강구하고 중랑구 의사회 및 중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는 지난 23일부터 보건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9시 2024년도 맨발 황톳길 추가 조성대상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신 시장은 산성공원, 판교 화랑공원, 야탑․이매 공공공지를 둘러보며 “기존 맨발 황톳길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해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게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세족장과 에어건, 신발 보관함 등 편의 시설을 철저히 준비하고 사후 관리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성남시는 2023년 6곳 맨발 황톳길 조성에 이어 2024년 5개소를 추가 조성해 시민들이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품격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천스타사랑봉사단(단장 김서현)은 지난 24일 영천시 대창면 오길1리 경로당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푸드트럭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푸드트럭은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 등을 지원하고자 조삼열 후원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개소식에는 마을 주민 50여 명, 김서현 스타사랑봉사단장, 조삼열 후원회장을 비롯한 봉사단원과 최기문 영천시장, 이춘우 경북도의원, 김상호·이영우 영천시의원, 대창면 기관·단체장과 먼 길을 찾아온 지역향우회 원로 및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을 마친 뒤에는 스타사랑봉사단에서 직접 준비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참석자들이 고향에 대한 추억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서현 단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푸드트럭 개소와 함께 오길1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마련했다.”라며 “조삼열 후원회장님의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푸드트럭을 이용해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조삼열 후원회장은 “늘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김서현 단장님과 봉사단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26일 노인복지관 회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증평읍새마을부녀회(회장 남현순) 회원들의 후원과 봉사로 이뤄졌다. 회원들은 떡만둣국, 과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도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 군수는 증평읍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현순 회장은 “모두가 맛있게 드시고 웃음을 안고 가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가 더 행복하다”며,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미경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증평읍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 ‘제8기 생활목공 DIY 초·중급반’ 교육생 16명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초급반 10명, 중급반 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공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목공 도구와 전동 장비의 사용법, 도면작성, 목재의 종류와 성질 등 목공예 전반을 다루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현장 강의를 병행한다. 교육 기간은 3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다. 교육 신청은 구례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과 지리산정원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탄소 중립 실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당수지구와 서울 사당역을 오가는 ‘광역콜버스’가 26일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소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실증 공모사업인 광역콜버스는 둘 이상의 시·도 광역 통행을 위한 수요응답형 운송 서비스다. 승객이 원하는 버스 이용 시간과 좌석을 예약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기존 광역버스보다 경유하는 정류장 수가 적어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45인승 대형버스 3대가 당수지구 공공주택지구 4개 정류소와 사당역을 경유한다. 하루에 1대당 6회씩 총 18회 운행한다. 26일부터 29일까지 시범 운행한 후 3월 4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 시범 운행 기간에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카카오T’ 앱에서 버스 승차 위치, 시간, 좌석 등을 예약한 후 탑승해야 한다. 매달 16~20일 사전 예약으로 다음 달 출퇴근 시간대 정기탑승도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 광역버스와 같은 28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6일 이상익 군수 주재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작년 9월 초 비전 사업 발표 후 6개월여가 지나온 시점에 비전 사업들의 종합적인 진행 상황 점검과 함께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각 세부 사업마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실행계획 및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용역 등 필요한 사전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미래 첨단 신도시 조성 사업은 전남개발공사에서 4억 원이 넘는 용역비를 투입하여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사업도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에서 작년 12월 용역을 발주하여 사업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 또한, 함평만 해양관광 허브 조성을 위한 연안 개발 사업들도 중앙부처 공모 등 재원 확보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도심 중추 혈맥을 확장하기 위한 각종 SOC 사업도 국가 및 광역 도로개발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 중에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구봉산 치유숲길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맨발걷기는 발의 다양한 부위를 자극하여 스트레스 감소 및 수면질 개선 등의 효과로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구청은 주민들의 맨발걷기 전용 보행로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여 구봉산 치유숲길 내 진출입이 용이한 장소에 길이 약 200m(폭 1.5m이상)의 구간을 황톳길로 조성했다. 우천 시 황토 유실을 막기 위해 황톳길의 구간마다 배수로를 설치했으며, 말랑말랑한 황토 본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황토탕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신발 보관함, 세족장을 마련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황톳길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원을 배치하고 우천 시에는 방수포를 덮어 황토 유실을 막는 등 황톳길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구봉산 치유숲길 황톳길을 거닐며 숲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맨발걷기길을 확대·조성하여 보다 많은 구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2월 26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강화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했다. 이번 선포식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를 맞이한 데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50인 미만 중소사업장까지 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시 자체적으로 강화된 안전 표본(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가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아 종사자의 사망 등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및 10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경우에도 사업장(부서)에서 일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는 물론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용역과 도급사업, 위탁사업 수행 중 안전사고가 이에 포함된다. 단, 건설공사의 경우는 시공을 주도하여 총괄 및 관리하지 않는 건설공사발주자에 해당되는 경우는 제외된다. 또한 교량, 터널 등 공중이용시설에서 사망자가 1명 이상이거나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발생하는 중대한 시민재해에도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 그 자체에 목적이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권재현 축제전문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하고, 2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국가유산에 적용하여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권재현 총감독은 2023 관악 강감찬축제, 제1~2회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2021 유네스코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 시드니 국제영화제 개‧폐막식 등 다수의 대형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축제 전문가이다. 권 총감독은 2024 진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부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계획 수립, 행사 운영 총괄 등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온새미로 진주성도(晉州城圖)’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권재현 총감독의 전문적 역량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촉석문, 촉석루, 공북문 등 거점 문화유산에서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해 완성도 높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