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구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추운 날씨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연날리기, 투호 등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 진도북춤, 상모놀음, 민요 등 무대공연과 당제, 지신밟기와 같은 풍성한 볼거리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산불 예방을 위해 달집태우기 대신 참여자들과 지름이 5m가 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함께 띄웠다. 한해의 액운을 없애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뜻하는 바를 이루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8일까지 2024년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기업과 청년에게 연차별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취업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며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28명(1년 차 6명, 2년 차 6명, 3년 차 10명, 4년 차 6명)으로 먼저 참여기업을 모집 후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금을 지급하며, 취업 후 1~4년 차 청년이 근속 시 1인당 최대 4년간 2,000만 원(기업 500만, 청년 1,500만) 장려금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무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근속장려금을 받은 기업이라도 매년 사업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비영리법인·단체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으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가능하며, 영농조합·영어조합·농업회사 법인 등은 근로자 수와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사업에 선정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6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만 19~34세 이하인 자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며 1차 사업에서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은 지원이 종료(12회 지급)됐다면 2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 총재산 가액이 1억 2,200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총재산 가액이 4억 7,000만 원 이하로 조건을 갖춰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서, 소득 재산신고서, 임대차 계약증빙서류 등의 서류를 갖춰 복지로 또는 청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는 경우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 원까지 최대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고, 첫 급여 지급은 2024년 3월부터 시작한다. 김산 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건전한 걷기 문화 확산과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무안군 걷기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활동근거지를 무안군으로 둔 군민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걷기동아리로 향후 무안군에서 주최·주관하는 걷기 관련 교육, 행사 등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하며, 선정된 동아리에 대해서는 동아리 규모, 사업계획에 따라 1백만 원 내외의 강사료, 행사운영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무안군 기획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기획실 기획팀(☏ 061-450-5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워커블시티 무안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주민들 사이 걷기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별 걷기동아리가 체계적으로 육성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민선 8기 주요 시책으로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19일에는 24년도 실천 계획 보고회를 열어 14개 신규 과제를 비롯한 3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3일 군민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오태완 군수와 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의령시니어클럽(관장 박정희) 관계자, 사업 참여자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 안내 교육과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노인 인권 보호 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의령군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년 대비 177명이 증가한 1,403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시니어 금융 업무, 노노케어 등 어르신 적성에 맞는 24개 사업의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인 의령시니어클럽과 노인회를 중심으로 참여자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하고 두터운 의령형 복지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령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의령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회장인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한 오재덕 상임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입·세출 결산(안), 인사위원회 규정 제정(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오태완 군수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회 지원, 장애인 체육기구 지원 등 대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장애인도 어려움 없이 여러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3회 유물기증식을 개최했다. 평산신씨 문중 혼복원(魂福園)은 내년 하반기 개관할 영천시립박물관에 조선 후기 유학자의 과거시험 관련 유물과 당시 생활상을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일괄 자료를 무상기증했다. 기증유물 중 교지(백패 합격증)와 시권(과거시험 답안지)은 조선시대 유학자의 길을 걸어온 선비의 모습과 조선 후기 과거시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주목할 만하다. 교지(백패 합격증)의 주인공은 평산신씨 문중의 선조 신석구(申錫球, 1795 부터 1851년)로, 영천 신녕에서 태어났으며 일생을 유학자로서 학문에 매진했다. 1835년 헌종 1년, 41살의 나이로 진사시 1등 제2위로 입격해 평산신씨 가문의 이름을 높였다. 신석구의 아들 신태노 또한 부친의 뒤를 이어 끊임없이 유학을 탐구했다. 시권은 과거시험을 치를 때 답안 시를 작성해 제출한 글장(답안지)을 말하는데, 시험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봉미법을 시행했다. 봉미법(封彌法)이란 시험을 채점하는 감독관(혹은 고시관)이 응시자의 신원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박병관 상임대표, 36개 참여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감사보고와 2024년 사업·예산 승인하고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임원으로 박병관 상임대표와 허형채 운영위원장이 재선임됐다. 이어,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활동 유공이 높은 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 ㈜포스코 환경자원그룹 이방현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실천 사업으로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폐현수막 및 천류 자원순환사업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사업 ▲한파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상설 환경교실 ▲저탄소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 ▲시민새활용 리폼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실천 사업은 ▲탄소중립실천 양성가 교육 ▲청소년 기후변화 토크 콘서트 ▲탄소중립 환경사진 공모전과 전시 ▲한파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탄소중립실천 홍보 등으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26일부터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추진한 한시적 사업이었으나 청년층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연장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1차 사업 추진과 같이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 부터 34세(생년월일 1989.1.1. 부터 2005.12.31.)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또는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고, 지난 1차 사업 수혜 종료자도 재지원이 가능하다. 소득 및 재산요건은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1억 2천200만 원 이하이며 청년독립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4억 7천만 원 이하로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지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과천시가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성과에 대해 보고를 받고, 올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4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행복 △주거 행복 △복지 행복 △문화 행복 등 4가지 정책목표에 따라 총 29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올해 기존 사업 외에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천형 기업인턴사업, 출산장려 정책인 산모·신생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 취업 프로그램, 청년주간 축제, 청년공간 비행지구 등 청년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에 청년정책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에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