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장수꿈의학당·장수학당 겨울방학 진로캠프’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한누리전당 소공연장 및 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고등학교 154명(중학생 55명, 고등학생 99명)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진로설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1일 차에 진로 로드맵을 그려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맞는 검사와 진단을 통해 진학·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2일 차엔 ‘겜블러크루와 함께 대중문화 속으로’라는 주제의 문화체험공연을 관람해 학업·진로고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공연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4일 차에는 ‘1:1 진로컨설팅’을 열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진학 정보와 개인의 적성·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에게 맞는 진학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훈식 이사장은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성장과 변화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시민이 시설모니터링과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경영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혁신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체육시설·주차장 등 공사 운영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시설 및 고객응대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평가와 함께 개선의견을 제시한다. 올해부터는 단순 시설 모니터링 외에도 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시민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아이디어도 제안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위촉된 시민참여혁신단은 총 10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폭넓은 시각으로 활동에 나서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해 시민의견이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되는 것은 물론,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기존 시설 위주의 모니터링에서 공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시민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중심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군 특성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로 동참하고자 군청 광장에서 보성 지역 추진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 재해와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이 3월 18일까지 특색 있는 자원봉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군 전역에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보성군, 보성군자원봉사센터, 복지기동대, 민간 단체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 추진 협의 및 기관·단체별 활동 공유를 통해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조성면에 거주하는 고독사 위기 가구 임 모 씨의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빨래, 쓰레기 수거 등 봉사 활동을 펼치며 대상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온기를 북돋아 줬다.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26일(8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4년도 군정 주요 사업 조속 추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봄철 산불 예방 △현장 행정 철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본격적으로 군정 업무를 추진해야 하는 3월이 도래함에 따라 조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진행 상황과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미 발주 사업 등은 조속한 사전절차 이행과 문제점 보완 등을 통해 로드맵대로 현안 사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강조하며, 대규모 투자사업과 이월사업에 대해 선급금 지급 등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지시했다. 최근 잦은 비와 눈으로 급경사지, 옹벽, 절개지 등이 약해지면서 낙석 사고, 옹벽 붕괴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조 군수는 “조금이라도 위험한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하고, 특히 지속된 눈과 비로 도로 노면에 생긴 포트홀 정비 등 신속한 도로 관리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실에서 ‘미래를 향한 혁신·소통·공감,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군수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분야별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앞으로 2년 동안 군정 주요 정책 또는 현안 사업에 대한 조언, 건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으로는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이 선출됐으며, 5개 분과(일반복지, 평생교육, 문화․예술․관광, 농업․경제, 도시․환경)에 소속된 4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청도군의 3대 군정비전인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의 추진계획과 청도군 보건소 이전신축 외 9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그리고 청도군 비전 2040 중장기계획 수립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지역 균형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미래의 청사진에 대해 토의하고 자문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중대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용인과 화성에서 개최된 2024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2월 18일 부터 2월 24일)에서 대구 북구청 볼링팀 선수 3명이 국가대표(주전 1, 후보 1, 상비군 1)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으며 1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번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은 지역 예선(980명)과 준결승전(190명)을 거쳐 올라온 최종 60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최종 목표로 하루 8게임 6일간 총 48게임의 경기를 치렀다. 강명진 선수가 최종 합계 11,274점(평균 234.9점) 전체 3위의 뛰어난 성적으로 국가대표 주전으로 당당하게 선발됐으며, 곽호완 선수는 11,036점(평균 229.9점)으로 국가대표 후보(전체 10위), 오병준 선수는 10,873점(평균 226.5점)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전체 16위)에 선발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볼링 국가대표 및 상비군으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구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늘 대구 북구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 북구청 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2일 영종운수 대표 김수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영종운수에서 기탁한 30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5자녀 이상 저소득 다자녀 가구(5자녀 5가구, 6자녀 1가구, 7자녀 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종운수 김수성 대표는 “영종운수는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따뜻한 버스회사로, 운영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우는 다자녀 가정을 장려하고 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영종지역 다자녀 가구를 위해 기탁해준 영종운수에 감사하다”라며 “다자녀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종운수(前 영풍운수)는 인천 중구를 연고로 하는 버스회사로, 지난 2022년에는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2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영덕군 4-H 연합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은 영덕군의 고령화 비율이 높아지고 농업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만큼, 청년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현실적으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영덕군 4-H 연합회 이동우 회장 등 임원 10여 명과 김광열 영덕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고, 김군수는 참석한 임원 모두에게 의견을 묻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4-H 연합회원들은 가축사육 제한구역 거리제한 완화, 사과 적과 및 수확 인력지원, 농기계임대센터 농기계 수요조사 결과 반영 등 농업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기했고 이는 영덕군이 개선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젊은 청년층 전반이 가지는 고민을 함께 공유했다. 관내 소아과 전문의 부족 문제, 긴급돌봄 공간 확장, 군 직영 키즈카페 활성화 등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26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5급 이상 간부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 교육 운영 지침 등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이 지난 2021년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교육은 임현식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으로 젠더폭력 다시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지속적인 사례 중심의 폭력 예방 교육으로 직장 내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고 건전하고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충상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고충상담원 및 사건 처리 매뉴얼을 운영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동두천 구간 열차가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1분부터 소요산역에서 연천역 구간 열차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전철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앞서 지난 16일 1호선 연천역~소요산역 구간은 전기공급 장애로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이 운행재개를 위해 노력한 끝에 24일 열차가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김덕현 군수는 운행이 재개된 이날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함께 연천역을 방문, 현장 및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덕현 군수는 “앞으로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전철 이용객 증가는 물론,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