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자연친화 정원도시 남양주 조성을 위한 ‘제 1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 심화과정’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올해 다산동에서 개최될 제12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의 인적 인프라 구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심화 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이론 교육 외에도 정원을 실제로 조성하고 가꾸는 것이 가능한 정원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본 교육과정이 끝나는 11월에는 제1기 남양주시민정원사가 탄생하게 된다. 시청 공원관리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도시이미지 제고에 시민정원사들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으며, 남양주시가 정원 도시로 변모하는 과정에 남양주시민정원사와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기 남양주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4월 중순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5월말부터 11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청은 지난 28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213개소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최근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의심) 사건 등이 끊이지 않고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보육 교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의 역할(영유아 존중보육 포함),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보육 교직원의 부주의한 지도를 예방하고 자발적․선제적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3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권선구는 기존의 보고식 회의에서 벗어나, 경험,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원녹지과의 서울숲 벤치마킹 결과 발표를 토대로, 각 부서장들과 함께 해당 내용을 권선구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기우진 구청장은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에서 자연스러운 회의를 통해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발전적인 회의를 해 나가야 한다”며, “호매실 택지지구의 15개 테마별 공원들을 활성화하고 홍보하여 권선구의 자랑거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월 27일 오후 3시에 군포시평생학습마을(舊 수리산상상마을)에서 느티나무학교 초등학력인정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느티나무학교는 군포문화재단 소속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과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과정 2개 반과 중등과정 1개 반을 운영했다. 이중 초등학력 인정과정(지혜반)을 수료한 8명의 졸업식이 이날 진행됐다. 느티나무학교 지혜반 학생들은 국어, 사회, 수학 등의 기본 과정 240시간을 성실하게 이수했으며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시화집과 시집을 발간하고, 202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4명이 입상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이날 졸업식은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초등학력인정서 수여를 시작으로 느티나무학교장의 졸업장 수여, 졸업생 대표의 졸업사 낭독, 하은호 군포시장과 교육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사업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의 삶 속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부터 느티나무학교 중학과정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2024년 상반기 독서전문 아카데미’ 9개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독서전문 아카데미는 유아부터 일반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형 강좌로 오는 3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된다. 지난해 하반기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기초영어회화’, ‘영어책이랑 놀자’, ‘야호! 신나는 책놀이’등은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수강생 의견을 반영하여 ‘나를 글로 표현하기 : 창작부터 공유까지’, ‘역사북아트 지도사 과정’, ‘나의 첫 펜드로잉 수채화’ 등 성인 대상 3개 강좌와 ‘동화 속 과학 실험 놀이터’, ‘마음튼튼! 창의 보드게임’ 등 어린이 대상 2개 강좌를 신규로 개설했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성인강좌는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강좌는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기존에 시민들이 선호하던 강좌 외에 신규 강좌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독서·외국어·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다채롭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3월 15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취약계층 고효율 LED등기구 교체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2025년도에 LED등기구 교체를 희망하는 저소득층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복지시설은 시청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교육청소년과 등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여부와 우선순위 등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최종 승인하며, 이후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된다. 광명시는 최근 5년간 약 3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31가구, 복지시설 38개소의 LED등기구 약 2천200개를 교체했다. 올해도 사업비 4천2백3십만 원을 투입하여 취약계층의 노후 전등을 LED등기구로 교체할 계획이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고효율 LED등기구 교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를 위해 매년 ▲취약계층 LED 보급 지원 ▲취약계층 난방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봄철을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건설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8일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광명동 1R 구역을 비롯한 관내 공사 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시 안전총괄과 등 관련 4개 부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붕괴, 전도, 낙석 등 해빙기 안전관리 취약 사항 ▲추락, 끼임, 개인보호구 미착용 등 3대 위험 분야 ▲흙막이, 시스템 비계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 일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에 참여한 강병철 안전총괄과장은 “지반 약화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빙기에 체계적인 공정관리로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설 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과 협력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인터넷을 통한 편리한 금융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경기신보가 운영하는 무(無)방문, 무서류, 무대기시간 비대면 원스톱 보증지원 애플리케이션인 ‘이지원(Easy one)’ 서비스를 관내 소상공인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소상공인에게는 청년지원단을 통한 방문 신청을 지원한다. 센터는 경기신보 광명지점에 배정된 1분기 경기도소상공인자금 20억 원과 광명시 특례보증액 110억 원을 확보하고, 경기신보의 이지원 서비스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개소당 5천만 원)과 2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 등 관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원을 통해 3천만 원 이하의 모바일 보증과 최대 1억 원까지의 영업점 상담 접수를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보증지원 대상은 사업자 등록 후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으로, 신용평점 840점 이상이면서 중위소득(4인가구 기준) 80% 이하이다. 최근 3개월 및 최근 1주일 매출이 발생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고용률이 최근 5년 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광명시 2023년 하반기 고용률은 60.8%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최근 5년 내 최고 수치로, 지난 5년 광명시 고용률은 2018년 57.9%, 2019년 58.5%, 코로나19 펜데믹이던 2020~2021년 56.6~57.7%에 머물다가 2022년 58.6%로 소폭 상승했었다. 이에 대해 광명시는 재개발 등으로 인구 유출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것이 고용 상황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2022년 하반기 광명시 15세 이상 인구는 24만 9천 명에서 2023년 하반기 24만 1천 명으로 8천여 명 감소한 반면, 취업자 수는 14만 5천900명에서 14만 6천200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19~29세 청년 고용률은 38.8%에서 42.4%로, 여성 고용률은 52.7%에서 57.9%로 고르게 증가했다. 또 실업자 수는 5천800명에서 4천800명으로, 실업률은 3.8%에서 3.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강의실에서 2024년 식량기술분야 시범사업 선정자 1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자들에게 사업 절차와 집행 요령 등 사업 추진 전 숙지해야 할 사항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하여 사업비를 집행하게 되어 이번 사전교육에서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2일 평택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식량기술분야 시범사업 11종 15개소 49억8800만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