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일손 효자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첫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총 16명(베트남 10명, 캄보디아 4명)으로 3월부터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요청으로 먼저 입국했으며,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농가에 배치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지역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계절근로자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숙련도가 높고, 국내 인력에 비해 인건비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도입 첫해인 2022년 54명이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23년 183명에서 올해 20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군은 올해 입국하는 203명의 계절근로자는 숙련된 계절근로자 재초청 및 결혼이민자 가족을 선발했으며, 공공형 계절근로 30명과 농가고용 계절근로자 173명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국한 16명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해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지역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 수급과 맞춤형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 인력수요 사전 조사를 3월 6일까지 실시한다. 경주시취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수요조사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20여 곳 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 현황, 신규인력 채용계획 및 교육훈련, 기업 고용현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조사는 신중년인 45세 이상 인력채용 여부, 외국인 근로자 채용 의사, 기업의 신규 채용 애로사항에 대해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조사는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펼쳐진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채용박람회, JOP Fair,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의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많은 인력 채용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바우처 대상자를 올해 3000명까지 늘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시민의 평생학습권 향유를 위한 ‘나주愛배움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愛배움바우처는 다양한 분야 학습을 통한 자가 역량 개발과 문화 향유, 지역 평생학습 제공 기관·업체 소득 창출 등에 중점을 둔다. 단순 배움을 넘어 개인의 취향, 여가 선호에 맞춘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범위한 평생학습을 제공해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도내 지자체 중 평생학습과 관련된 자체 바우처 사업은 나주시가 최초다. 지난해 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19세 이상 나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하고 수강할 수 있다. 현재까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에 등록된 배움수강처는 총 152곳이다. 시는 수강생에게 1인당 연간 15만원의 평생학습 전용 바우처 카드(광주은행)를 지원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3일 『2024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성주를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생들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전국단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에서 체육, 예능부문 주관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1위 13명(각 100만원), 2위 3명(각 70만원), 3위 7명(50만원)으로 태권도, 하키, 택견, 스키 등 다양한 대회에서 선전(善戰)한 총 23명의 초․중․고등학생들로 선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1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응원을 위해 참석한 학부모 중 한명은 “우리 아이가 우수 장학생에 선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주에서 지역의 우수한 예체능 학생들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수는 “장학생들이 우수한 성적뿐 아니라 전인적인 소양을 가진 인재로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 군관리계획(성장관리계획, 공업지역기본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과업 내용, 용역 수행 조직 및 절차, 주요 주안점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 전역(366㎢)를 대상으로 기존 용도지역, 지구, 구역 등에 대해 민선 8기 정책 방향과 대내외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변경하고, 시가화지역에 계획적인 지역 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경쟁력 있는 공업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전문가와 함께 민선8기 주요사업, 민원사항 및 군의 특성 분석을 시작으로 입안(안) 작성, 주민공람과 군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하반기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과업이 도시경쟁력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과도 직결된 부분인 만큼 군민 중심의 발전 방향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주시는 위덕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취업 지원과 일자리 발굴, 통합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 기관과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덕대학교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연간 3억 원, 총 1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통합해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대학-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 일 경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청년고용 정책 홍보·안내는 물론 참여 지원 역할도 수행한다. 향후 시는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위덕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오는 3월부터 청년들에게 진로 ·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매년 연차평가에서 5회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1년 연장이라는 인센티브까지 받아 지난해까지 6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2일 임시시장 조성을 위해 주요 구조물인 막구조물과 모듈러 구조의 시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공발표회는 막구조물(농수산물·식당동)과 모듈러 구조(일반동)의 안전한 설치 및 품질 향상, 각 공종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군은 1부에서 막구조와 모듈러 구조의 전문 시공업체에서 시공계획과 세부 공정방법 등을 설명하고, 2부는 현대건설과 각 공종별 전문가의 기술자문 및 공정회의를 통해 공사의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발표회가 안전하고 튼튼한 임시시장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임시시장 개장을 위해 계속해서 온 정성과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2022년 8월부터 1년간 3,300여 명의 청년들이 신청하고, 약 1,600명이 지원금을 받으며 전국 지자체 4위의 실적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달 연장 시행을 알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은 2월 26일부터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 사업과 비교해 주요 변경 사항은 신청자의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고, 사업 신청 가능 월세 금액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됐며, 지자체 혹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수혜 완료자는 재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19세~34세 이하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소득‧재산기준(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가구 재산 1억 2천 2백만 원 이하이고 원가구 재산 4억 7천만 원 이하) 충족 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행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3월 4일부터 전 연령이 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와 옥외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각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다가오는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모든 제주시민이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 함께 기념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 구매는 제주시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 인터넷우체국, 태극기 판매업체 등에서 가능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가 2019년 주민 제안으로 시작한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준공검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6일 공사를 완료했다.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조성된 토지를 기존 토지소유자들에게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면적 24만1,735.1㎡에 1,050세대(2,729명) 규모로 계획돼 6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단독주택용지 216필지(75,838.1㎡) △공동주택용지 1필지(38,313.1㎡) △준주거시설용지 45필지(27,422.2㎡) △주차장 2개소 △공원 3개소 △도로 53개 노선 등 주거용지와 기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원호지구는 개통된 국도(33호선)대체 우회도로와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구미5국가산단 진입도로를 가까이 두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인노천을 끼고 있어 들성근린공원을 거쳐 낙동강으로 연결되는 생태하천을 산책할 수 있고, 생활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개관 준비를 하고 있어 휴식과 문화의 여가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