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보육사업 안내 교육’ 및 ‘의왕형 어린이집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및 설명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관내 108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프로그램 관련 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과 예산편성 지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와 주요 문의사항을 공유해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4년 전면 확대 시행되는 ‘의왕형 어린이집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해 전문단체의 분야별 설명을 진행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의왕형 어린이집은 3월 15일 보육교사 전문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24년 보육사업지침을 이해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올해 의왕형 어린이집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정부혁신 실행력과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3개 항목(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10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의 심사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의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혁신적인 행정 운영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직자들의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개월간 주 2회(화, 목), 3시간(13:00~16:00)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은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치매안심센터의 지리적 요건(초월읍 위치)으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오포·광남 권역 치매 환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증 치매 환자들이 오후 시간대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워크북, 회상, 전산화, 미술, 수공예, 교구, 신체활동 등)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정에서 제한적으로 활동하는 치매 환자에게 다양한 인지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28일 자매결연도시 전라남도 고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결연도시 상호 발전을 응원하며 지역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주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년 연속 고흥군에 기부금을 기탁해왔다. 이에 공영민 고흥군수도 광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상호 간 유대를 강화했다. 광주시와 고흥군은 지난 201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교류로 친분을 다져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고흥군과의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상호 도시에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를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현재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생산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모집된 기부금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평가는 행안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지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혁신 실행력과 시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한 평가로 2023년에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10개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우수 혁신사례 확산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보통 이상의 고른 성적을 받았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그간의 기관장과 공직자들의 혁신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공직자의 창의적인 사고와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며,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만안 역사·문화 지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역사·문화지도 제작은 지난해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만·문·누리’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약 1년여의 대장정 끝에 완성됐다. 만문누리는 ‘만안의 문화를 널리 누리게 하다’는 뜻을 담아 2022년 발족한 만안구 민간협의체이다. 지도는 만안구 일대의 역사·문화 거점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됐다. 지금의 안양1번가 자리에 있었던 구 행정타운을 비롯해 다양한 근현대 유적지들의 위치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도의 QR코드를 통해 만안출장소가 만안구로 승격된 1992년 이전부터 운영해온 ‘만년가게’ 목록도 확인할 수 있다. 지도는 안양시청 및 만안ㆍ동안구청 민원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배부받을 수 있으며, 만안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최병렬 만문누리 회장은 “만안 역사·문화지도가 만안구를 널리 알리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문누리 협의체는 올해도 만년가게 지원·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2024년 도시텃밭 분양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자일동 306-3 일대에 있는 도시텃밭의 4평형 400구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사이트 내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추후 텃밭 이용 서약서, 주소지 확인을 위한 등본을 제출하고, 자부담금(6만 원)을 납부하면 최종 대상자로 확정된다. 분양받은 도시텃밭은 4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텃밭 가꾸기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도시텃밭 상담실’도 운영한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도시텃밭을 운영하며 가족의 먹거리를 직접 키우고 수확하는 보람을 얻고, 농업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사서컬렉션 확장 서비스 ‘공감서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감서재는 독서에 대한 의견을 방명록처럼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1층 어린이청소년자료실과 2층 일반자료실에 각각 구성했다.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한 1층 어린이청소년자료실 공감서재는 사서컬렉션과 연계, 선정된 도서를 벽면 게시판에 비치한다. 그 주위에 메모지를 붙여 이용자가 글과 그림으로 감상을 표현할 수 있다. 성인 대상 2층 일반자료실 공감서재는 선정된 큰글자도서를 전시해 책에 밑줄, 필사, 메모지 부착 등으로 독서 후 감상과 생각을 시각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함으로써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오픈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이 최근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진 작가들의 창작여건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관 이래 오픈스튜디오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는 9기 작가가 활동 중이며, 2024년 기준으로 18명의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지원했다. 특히, 최근 오픈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작년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안팎 스페이스에서 2기 맨디리 작가의 ‘스테이시스엣 춤추기’전(展)이 개최됐고, 1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는 3기 변진 작가의 ‘MISCEELLANY’展이 라흰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는 6기 유기주 작가의 ‘Wavy Wave’展을 호리아트 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의정부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 공간을 활용해 미술계의 신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결혼‧임신‧출산‧육아, 가족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3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강의(치매교육 포함), 실기연습, 현장실습 등 총 320시간의 과정으로 마련했다. 이수 후 시험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해 고령화 사회에 맞는 요양보호사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취업 대비 구직역량 강화를 위해 사전교육을 통해 취업목표를 확립하고,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노하우 등 사후교육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59세 이하의 경력단절 여성이다. 요양보호사로 취업할 의지가 높은 15명을 서류 접수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교육비 및 취업알선과 지속적인 취업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6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