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육묘 시기를 맞이해 육묘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고추 재배시 육묘관리는 초기수량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고품질 고추의 다수확을 위해서는 각 단계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육묘단계별 적정온도는 차이가 있으나 주간온도는 30℃ 이상이 되지 않게 하고 야간온도는 20℃ 정도를 유지해 활착을 증진시켜야 한다. 활착 후 야간온도는 15℃ 이하가 되지 않도록 온도관리가 필요하다. 고추묘가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에는 응급처치로 요소 0.2%(물 20ℓ당 요소 40g)액을 엽면시비해 주면 생육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관수는 10시~12시 오전 중 20℃ 정도의 물을 충분하게 주어야 하며 환기를 자주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모잘록병 등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주요 방제대상 해충은 진딧물, 총채벌레 등이 있으며 총채벌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의 매개충으로 생육초기에 피해가 가장 커 이상증상이 나타난 식물체는 신속히 제거하고 해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포장 주변 잡초 등 기주식물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 산불 현황, 산불 관련 중심 추진계획 안내 및 부서별 당부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담당 읍면에 주 1회 이상 산불 대비태세 점검, 담당구역 순찰‧단속 활동 실시, 산불경보 단계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인원 증원 등 강력한 산불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산불 예방활동을 실시토록 하겠다”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에게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5등급 200대, 4등급 328대, 건설기계 30대로 16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괴산군에 연속적으로 등록되어 있는 차량이다. 단, 조기폐차 대상 차량 및 건설기계는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고 정기검사기간이 유효하며 정상가동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8일까지이며 괴산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등기우편,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월 14일까지 보관·방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3년간 6억 원을 들여 총 397개소에 보관·방치된 슬레이트를 처리했다. 올해는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총 133개소에 가구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며, 상한금액 초과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철거 또는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에서 분리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와 하천, 빈집, 국공유지에 방치된 슬레이트이다. 슬레이트 처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3월 14일까지 해당 슬레이트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처리를 미뤄왔던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며 “슬레이트의 불법투기와 불법매립을 방지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7일 ‘양성평등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4년차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심의회는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2024년 여성친화도시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양성평등위원회’는 공공·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련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4년 차를 맞는 괴산군은 총 사업비 25억을 투입해 △성평등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 5개 분야에 28개의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저소득 가임기 여성 보건위생용품 지원 △양성평등 전문강사단 지원 △군민참여단 3기 운영 △정책자문 젠더전문가 위촉 △여성일자리협의체 운영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등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2024 보은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개최했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난 1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대추과정 30명, 양봉 심화 과정 36명, 농업드론방제반 과정 20명 등 모두 3개 과정 80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양봉 심화 과정은 양봉분야의 전문가 육성을 위해 토종벌의 육종과 우수여왕벌 선별 방법에 대한 교육과 친환경적인 병해충 관리와 계절별 적정 사양관리 등 체계적인 양봉 전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대추과정은 대추 재배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기술 교육을 통해 명품 대추를 생산하는 전문농업인 양성, 농업 드론 방제반은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하게 된다. 보은군농업인대학 최재형 학장(보은군수)은“농업인대학 학생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이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휴장 기간 삼가농촌체험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설치 및 물탱크 교체와 보은국민여가캠핑장 보강공사를 추진하는 등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캠핑장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늘어나는 산림휴양과 캠핑 수요에 맞춰 삼가·북암농촌체험관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해 보은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우수한 시설이 캠핑객들로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 캠핑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북암농촌체험관은 가족 친화 야영장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덕수 소장“2024년에도 많은 캠핑 인구가 보은으로 유입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캠핑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농촌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7일 올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추세를 보여 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연구원으로 의뢰된 집단식중독 의심환자는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그중 59.1%(2.16.기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표본신고감염병을 토대로 작성한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환자수’의 통계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며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날씨에도 생존하며 적은 양으로도 발병하는 특성이 있어 겨울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체이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생굴, 조개, 회와 같은 익히지 않은 수산물, 오염된 물을 섭취할 때 발생 위험이 높다. 감염환자는 보통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직․간접 접촉으로 사람에게도 전파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활발해진 외부활동으로 식중독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그중 노로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열에너지시설, 스마트온실 4.3ha 등 총 6.3ha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자리 잡게 될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열에너지를 기반으로 농업분야 ICT 기술을 집약한 대규모 연동하우스 9개동을 핵심시설로 설치하여, 향후 스마트팜 혁신밸리(전국4개소)에서 교육받은 청년농을 대상으로 임대하여 미래지향적 농업을 이끌어 나갈 스마트팜 성공 디딤돌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 충북도 스마트농산과 황규석 과장은 “앞으로 미래 농업의 주인공이 될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농업의 교육, 실습, 창업까지 체계적으로 종합지원하여 우수한 청년농업 인재들이 충북에서 만든 스마트팜 성공모델을 통해 미래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2024. 청소년․교직원 책출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교직원 책출판 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독서 습관 형성과 쓰기 능력을 함양하고, 교직원의 교육 경험 및 성찰 등을 담은 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교육도서관은 지난 2019년부터 청소년‧교직원 책출판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청소년 110편, 교직원 58편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다. 올해는 공공성, 독창성 등의 심사 기준으로 청소년 25팀과 교직원 10팀을 선정해 지원하며, 청소년 팀 평균 200만원, 교직원 팀 평균 300만원의 책 출판 지원금이 지급되며 책 출판 과정 및 방법 연수, 온‧오프라인 컨설팅의 과정을 통해 교육 콘텐츠 창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 팀은 동아리 및 학급‧학년 단위, 교직원 팀은 개인 및 연구회 단위로 모집하며 3월 15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으로 출판된 도서는 내년 1월부터 두 달 동안 도교육청을 비롯해 교육도서관, 단재교육연수원 등에서 운영되는 책 출판 도서 전시회에 활용되고, 충북교육도서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