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급경사지 사면, 건설현장, 노후주택, 저수지, 산사태취약시설 옹벽 등 지반약화와 사고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작성 여부 ▲구조물의 균열발생과 변형 여부 ▲절토부 침하 및 낙석발생 여부 ▲노후·불량건축물의 균열·침하상태 등 해빙기 안전저해 요인이다.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 하여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해빙기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로 인한 낙석 및 붕괴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취약시설의 특별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께서는 생활주변 등이 안전한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모바일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즉시 119 또는 제천시청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가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2024. 1. 1.시행)에 따라 신설된 조항을 적용한 것으로, 감면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감면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을 하는 경우로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 주택을 취득하거나, 출산일 전 1년 이내 주택을 취득하여야 하며 ▲취득당시 가액이 12억원 이하인 1주택이 대상이다.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에 감면을 받을 수 있으나, 이 경우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족 등으로 구성된 ‘1가구’가 국내에 주택 ‘1개’를 소유한 때로 한정된다. 다만, 출산 지원의 정책 목적을 고려해 다주택자는 감면이 배제되고, 해당 주택에 출산 자녀와 3년 이상을 상시 거주해야 감면대상이 되며, 주택 구입 후 발생하는 취득세액이 50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100%, 초과하면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감면한다. 시는 이번 감면 조치로 출산가구 주택취득 비용을 줄이고 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려인 동포 구인 희망 기업(소상공인)' 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구직난을 겪고 있는 기업 및 소상공인에 제천시 이주를 희망하는 젊고 유능한 고려인 동포를 연계해 안정적인 이주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신청유형은 일반고용과 계약고용 등 총 2가지 유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은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제천시청 미래정책과에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기업에 고려인 구인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취업 연계 시 이주 정착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우수한 고려인 인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이고 영구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고려인 이주 정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고려인 동포에게는 4개월 간의 단기체류시설, 한국어·한국문화 정착교육 프로그램, 취업 및 주거지 연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 의림지 자동차 극장이 지난 24일, 22시 영화 ‘파묘’로 첫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23년 9월 정식 운영 이후 첫 매진사례로, 의림지 자동차 극장의 운영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의림지 자동차극장은 23년 9월 27일 정식 오픈하여 12월 말까지 1947 보스톤, 용감한 시민, 소년들, 서울의 봄, 매직프린세스, 노량 등을 상영하여 약 665대의 차량이 관람했으며, 24년 1월부터 현재(2월 26일)까지 외계+인 2, 시민 덕희, 도그데이즈, 데드맨, 파묘 등을 상영하여 약 417대의 차량이 관람하여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1,100여대가 자동차 극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림지 자동차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는 지난 12월부터 1월 초까지 SNS 이벤트 및 연말연시 이벤트 등 의림지 자동차 극장을 찾는 관람객의 만족도 제고와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연간 회원권 발행, 단체 관람, 기념일&천년미소 이벤트, 수요일 차 없는 자동차 극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준범 계획공모 관광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는 올해 사업참여자를 60명 모집해 시민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이면 우선 등록자로 선정이 되며 정상군도 참여가 가능하다. 단, 이미 고혈압 혹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이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수안보 물탕공원~라마다호텔까지 총길이 700m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20년 이상 노후산업단지내, 전통시장 주변, 도시재생지역 등이 대상지에 포함된다. 이번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 전선 지중화사업은 총 사업비 26억 원으로 국비 20%(5억2천9백만 원), 시비 35%(9억2천6백만 원), 한전・통신사 45%(11억9천1백만 원)의 비율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올해 3월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단, 공사 완료 시점은 한전의 전신주 철거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의 지하 매설로 도시경관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온천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난 2012년 주덕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소도읍육성사업으로 18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가 중대재해 대비를 위한 ‘재해예방 기술지도계약’을 도내에서 유일하게 일괄 발주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2022년 8월 18일에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기술지도 계약체결의무 주체가 건설공사 도급인에서 발주자로 변경되면서, 충주시는 선제적으로 일괄 계약을 추진했다. 기술지도계약이 필요한 건설공사는 공사금액 1억 원 이상 120억 원 미만의 공사로서 건설공사, 전기공사, 소방시설공사, 정보통신공사, 문화재 수리공사 등이다. 해당 공사 착공 전까지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과 기술지도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발주자에게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주시는 개별 발주 시 발생하는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의 행정력 소모와 착오로 인한 누락 가능성을 고려해 시설비 예산을 계약부서에 일괄 편성하여 계약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특히, 사업부서 개별 발주 시 연간 약 110건을 수의계약(낙찰률 95%)으로 계약해야 하지만, 계약부서 통합 발주 시, 2건만 입찰로 진행(낙찰률 88%)함으로써 약 1억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오후 3시부터 중대 재해예방을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 시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장, 구)목행대교, 농수산물 도매시장, 민물생태체험관 등을 방문해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유해‧위험요인과 개선 및 관리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점검했다. 또한, 법 시행에 따른 각 시설물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자체 및 정기 안전점검 실시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재난 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김생사지, 충주댐 제3사토장 등 주요 사업장도 방문해 그간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청취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하며 사업의 추진력과 완결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매뉴얼과 지침에 맞는 철저한 상황관리와 항시 차질 없는 현장 안전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인명피해 없는 충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소관 사업장의 중대재해 제로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환급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원천징수의무자가 국세인 소득세를 원천징수 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하고 내는 세금이다. 진천군을 납세지로 하는 특별징수 의무자는 2023년 귀속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진천군에 지방소득세 환급신청을 해야 한다. 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 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 분 원천징수 이행 상황 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와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등을 첨부해 진천군청 세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오세광 세정과장은 "국세를 환급받았어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구비서류를 갖춰 진천군청 세정과로 환급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과학적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쌀 유통 체계를 확립하고 명품 생거진천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쌀 품질 관리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내 1층에 있는 쌀 품질관리실은 △유전자 증폭기(PCR, RT-PCR) △성분분석기 △품위분석기 △식미 검정기 △전기영동 장치 등 쌀 품질 관리에 필요한 주요 장비 10종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쌀 DNA 분석(품종, 순도 판별) △성분분석(단백질, 아밀로오스, 수분, 백도) △품위분석(완전립, 분상질립, 열손립, 싸라기, 기타 이물)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진천군 쌀 품질관리실 업무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생거진천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소비자 신뢰도 정립을 위한 품질관리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생거진천 쌀을 분기별로 시중에서 구입해 품종순도, 품위, 성분, 식미를 분석하고 해당 도정 업체에 성적서를 통보하고 있다. 이러한 다년간의 노력 결과 관내 도정 업체의 품질관리 수준이 높아져 2018년 이후 품종순도는 95% 이상을, 단백질 함량은 최고 등급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