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4년도 영양플러스 사업’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을 보유한 임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 기간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실천하는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진안군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 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수유부) 및 만6세(72개월까지의)의 영·유아로 신규대상자 접수 후 소득 및 영양평가를 실시 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생애주기에 따라 총 6가지 식품 패키지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월 1~2회 각 가정으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전화 접수자에 한해 방문 접수도 진행하며, 조제분유 지원 사업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사업 대상자는 중복신청 할 수 없다. 라영현 진안군 보건소장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6일 영상회의실에서‘2024년 제2차 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법' 및 '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의거 운영하는 기구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성과평가, △지방재정 투자심사, △재정운용상황공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위원회는 분야별 공모 절차를 거친 민간보조사업 신청자에 대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신청 자격 여부, 사업수행 능력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지방보조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지방재정 자체 투자심사 1건, 2024년 지방재정공시(2024년 예산)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보조금의 건전하고 책임 있는 운용을 위해 2024년 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을 수립·시행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위원회 역할이 큰 만큼 보조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위원 개개인의 역량을 모두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020년부터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해 지역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축분뇨 부속도 검사는 축산 농가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악취 등의 문제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고품질 퇴비를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관련 법률에 따라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 무료로 군에서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니 검사를 신청을 빠짐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장 규모 1,500m2 미만인 신고 농가는 1년에 한번, 1,500m2 이상인 허가 농가는 6개월에 1번 퇴비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관련 법령에 따라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퇴비성분검사 미실시 및 검사결과 3년 보관의무 위반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분뇨처리 업체에 가축분뇨 처리를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27일 군청 강당에서 읍·면 연초방문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 명은 지난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11개 읍면을 돌며 수렴한 건의사항을 점검했다. 건의사항은 총 610건으로 분야별로 보면 건설 358건, 복지 47건, 환경 28건, 농림축산 27건, 안전 26건, 상하수도 22건, 관광 21건, 문화체육 14건, 기타 67건으로 집계됐다. 보고회에 앞서 군은 연초방문이 끝난 후 실과소별로 현지 출장 및 주민 유선 상담을 통해 처리계획을 마련했다. 그 결과 이미 예산이 확보되어 즉시 조치가 가능한 52건은 2월 중 완료했으며, 179건은 2024년 본예산과 추경을 통해 올해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관계부서 협의와 일정 규모 이상 예산확보가 필요한 337건은 장기검토로 분류했다. 중앙부처의 법령 개정이나 토지소유주와 협의 불가, 안전문제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건의사항 42건은 불가로 분류해 관계 공무원이 건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도록 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주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예고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전예고제는 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 실태를 점검해 환경 오염을 스스로 예방하고 불시 점검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다만, 민원 발생 및 특별점검은 사전 예고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사전 예고에도 불구하고 폐수 무단 방류, 방지시설 미가동 등 주요 위반 사항이 발견될 시에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훼손 방치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유지 등이다. 이를 위해 중점 관리 대상 사업장 등 오염물질이 누출될 우려가 있는 사업장은 수시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사용 중지 2곳, 고발 7곳 등 12곳에 행정처분 등을 한 바 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보물 관광지이자 임실군의 큰 자랑거리가 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내달 1일 재개장한다. 군은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 붕어섬 내부 시설 보강을 위해 휴장에 들어갔던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재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특히 재개장 후 3월 한 달간은 모든 관광객에 대한 입장료가 무료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19세 이상 일반개인은 3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3월 한 달간은 재개장을 알리는 홍보 프로모션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3월부터 재개장하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가뭄으로 물이 없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출렁다리 아래까지 가득 찬 물로 아찔함을 더하고, 호수 한 가운데의 붕어섬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군은 재개장을 앞두고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한 옥정호 관광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설들의 개선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요산공원과 붕어섬 생태공원의 사계절이 아름다운 경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상습·고질 체납 차량 근절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부터 1팀, 3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30만 원 이상의 차량 관련 과태료를 60일 경과 후에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이다. 영치 전담반은 체납 차량 자동 판독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스마트폰을 동원해 도로변, 주택가, 공단지역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매주 2회 단속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00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 과태료 8천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책임보험, 정기 검사 등 사전 안내로 과태료 발생을 억제하고,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징수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의료취약지역 고령자를 위해 '2024년 한방 순회진료' 사업을 진행한다. 한방 순회진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고 대중교통이 열악한 읍·면 고령자의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다음달 4일 웅포 하제 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읍·면 지역 9개 보건진료소를 주 2~3회 순회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3,600여명의 주민이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순회진료는 한의사가 직접 진료 후 한방서비스(침, 한약 제제, 한방파스 제공, 건강상담 등)를 제공한다. 또한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통해 만성질환 유소견자 발견 및 예방에 나선다. 아울러 시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한의약 양생·식이 교육 및 관절염 관리를 위한 관절 통증 완화를 교육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통증 개선은 물론 사회적 소외감과 고독감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방 순회진료가 자칫 의료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읍·면 주민의 버팀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캠페인은 “나를 가치있게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우리시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금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총 6억2천7백만원을 모금했다. 그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포상금으로 현안사업비 1천만원을 받게 됐으며 이 금액은 저소득층에 물품 등을 구입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긴급생계비, 주거환경개선, 명절 기획 월동난방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내 고향을 생각하는 남원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이다. 모든 기부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행복한 복지남원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간 재지정 마을기업에 농업회사법인 ㈜비즌양조(대표 문성호), 영농조합법인 하주발효마을(대표 한충문), 고도화 마을기업에 농업회사법인 웅치마을영농회(대표 최미아)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남원시는 이번 마을기업 선정을 통해 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지정 마을기업에 지정된 농업회사법인 ㈜비즌양조는 금지 입암마을의 농촌 내 폐자원을 활용한 지역 소득향상과 마을공동체 기반 육성을 위한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어 정미소를 현대화한 마을 주민 중심의 농업회사법인으로, 마을기업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주를 양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을기업이다. 주천 하주발효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마을의 농산물과 마을 어르신들의 노하우를 활용한 발효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