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마다 열리고 있다. 유통단계를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돼 생산자에게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품목은 광주시에서 생산되는 배와 버섯(표고, 송화, 동충하초, 느타리 등), 축산물(등심, 갈비, 불고기, 사골 등), 계란, 참기름 등 명절 선물 세트이다. 주문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 농업정책과에서 사전 주문을 받아 택배 및 현장 수령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우리 농가에 도움이 되고 광주시 농·축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조세 형평성 제고와 납세의무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예금 및 매출채권 압류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지방세 체납액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서 100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대상을 확대해 예금 압류를 실시한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체납자에 대해 상시적인 매출채권 압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체납처분보다 분할납부를 유도해 자발적인 납부를 독려, 납세자에게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의의 성실한 납세자가 받게 되는 불평등한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금 및 매출채권에 대해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생계형 체납자와 분할납부 희망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와 관련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읍면동(권역별) 새해 방문을 진행한다. 방문일정은 지난 12일 오포1동(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을 시작으로 16일 곤지암읍(초월읍, 도척면, 쌍령동), 18일 광남1동(경안동, 송정동, 탄벌동, 광남2동), 19일 퇴촌면(남종면, 남한산성면)에서 권역별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방 시장은 새해 주요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새해 방문을 통해 지역별 주요 현안 사항이 신속히 추진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진행 시킬 것”이라며 “올해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등 주요 행사 및 사업이 계획돼 있어 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6일 광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분야별 민생현장을 방문,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자동차세 연납분 고지서 11만여건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일괄 납부하고 연세액의 5%(실효 공제율 4.6%) 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시는 전년도에 자동차세 연납 납부 이력이 있는 납세자들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를 주소지로 발송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방법은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에서 신청‧납부하거나 시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모바일 카카오톡 창구를 열어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6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경기도 광주시 자동차세 창구’ 채널을 추가한 후 전화나 방문 없이 모바일로 요청하면 납부할 자동차세 연납분 세액 및 납부 계좌 등을 안내한다. 자동차세는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양도나 폐차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환급받을 수 있으며 연납 후 주소가 이전되어도 이미 납부한 자동차세는 별도 부과되지 않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5일 시는 따뜻한 나라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모기 매개 감염병 등 동남아에서 유행 중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행 전‧중‧후 단계별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과 ‘말라리아’의 해외 감염 사례는 각 203명, 71명으로 2019년 이후 최다 발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발생 규모 및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여행 전 준비 단계에서는 여행 국가에 발생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등을 통해 위험 요인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여행 중에는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 비누와 손 씻을 물이 없다면 60% 이상 알코올을 포함한 세척 젤을 사용하는 것 좋으며 생수나 끓인 물, 완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동물과의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에서는 긴팔 옷, 긴바지, 모자를 착용하고 곤충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1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대학 과정은 농식품학과·치유농업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별로 30명씩 총 60명이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19회, 80시간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농식품학과는 농식품을 이용한 발효·조리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치유농업과는 치유농업의 이해 및 식물 매개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 연령과 소득 기준 범위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40% 이하(생계, 의료급여) 가구의 12~17세 아동이었으나 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가구의 0세~17세 아동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위한 아동 대상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이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최대 10만원 이내 금액을 1대 2 비율로 매칭해 지원한다. 적립금은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지원,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주거비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로 관련 예산을 지난해 3억6천100만원에서 올해 11억2천만원으로 증액했다. 방세환 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희망찬 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만7천870건(9억9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일반음식점, 공장, 학원 등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사업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동 지역은 7천500원~4만5천원, 읍·면 지역은 4천500원~2만7천원으로 제1종에서 제5종까지 구분해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계좌이체, 은행 CD/ATM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등록면허세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된다”며 “각종 인·허가에 대한 면허의 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재단법인 자하연 최선옥 대표가 성금 500만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자하연 최 대표는 “몸도 마음도 얼어붙는 추운 계절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 구본웅 회장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기부를 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후원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