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공공기관·민간기관·단체·시설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 돌봄 관련 복지서비스를 일제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은 노인 돌봄 관련 복지서비스 추진 주체가 명확하지 않고 사업 내용도 구체화 돼 있지 않아 자원연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자원을 파악해 통합돌봄 연계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조사 내용은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가사지원, 식사지원, 동행지원, 건강지원, 안전지원, 주거편의지원 등 6대 분야의 서비스 내용, 가능 인원, 신청자격, 지원날짜 등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했으며, 2월 29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민간기관·단체·시설 조사는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시대 어르신은 노인요양원이나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하신다”며 “이번 조사로 노인통합돌봄체계를 견고히 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관내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약화에 따른 시설물 붕괴, 전도 및 낙석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상범 기반성장과장을 총괄로 4개 반을 편성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현재 공사 중인 15개 현장(산업단지 7개소, 도시개발사업 6개소, 산업단지 재생사업,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사업장 별 안전관리 계획 확인, 구조물·건설장비 점검, 절·성토 사면 점검 등 빈틈없는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대체적으로 해빙기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가 이행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일부 미흡한 부분은 즉시 현장 시정 및 보완토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사업장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 및 수산물가공식품을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에 따른 소비자와 소상공인 불안을 해소하고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소비자가 많이 구매, 섭취하는 고등어, 명태, 갈치 등을 연중 주기적으로 수거해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요오드, 세슘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압류·폐기 및 유통·판매 금지 조치를 취하고, 생산·판매업소에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3일부터 사직대로, 청남로, 상당로 등 주요도로변 70개 노선의 버즘나무 6,112주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지치기 사업은 고압전선에 닿은 가지와 간판을 가려 불편함을 초래하는 가지 및 고사된 나뭇가지 등을 제거해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13억여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가지치기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작업시간대를 출퇴근시간을 피해 조정하는 등 불편사항을 사전에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작업 중 차량 통제가 불가피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청주시의 얼굴인 가로수를 단장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방문한 충북도의회 대표단은 23일 몽골 방송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선보이며 몽골인들의 한국 방문을 홍보했다. 20일 출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한 대표단은 21일 울란바토르시의회와 교육과학부를 방문해 K-유학생 사업 및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에 관한 우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황영호 의장은 23일 몽골 방송에 출연해 우리나라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을 직접 요리하면서 “떡국이 새해를 맞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란바토르시 부근의 몽골 최대규모 온실 스마트팜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황 의장의 떡국과 함께 몽골 전통 음식 ‘허르헉’이 소개됐다. 황 의장은 “한국과 몽골은 명절에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공통된 문화를 통해 양 지역 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3일 오전, 2024학년도 1학기 우선도입 100대 충북 늘봄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우선 도입되는 100대 늘봄학교 교직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범산 부교육감의 인사말과 재정복지과 학생복지팀장의 늘봄학교 정책 설명, 1학기 추진 사항 안내와 질의 응답 및 의견수렴의 순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교원과 분리된 늘봄학교 운영체제 구축 ▲늘봄학교 관련 지원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충북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학생․학부모 누구나 만족하며 누리를 수 있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교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리된 늘봄학교 운영체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현재 기간제 교원은 과도기적 조치로 전담조직 구축과 전담인력 배치를 준비 중이다. 교육현장이 새로운 과제와 도전에 직면한 상황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건강하게 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지킴이 12명을 23일 위촉했다. 군은 이날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 강사로부터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대표와 노인복지 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는 내년 1월까지 활동한다. 관내 요양원 8곳을 월 1회 방문해 노인과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인권 보호와 학대 방지는 물론 인권 발전을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권 취약계층인 요양원 입소 어르신의 소중한 인권을 지키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불정새마을금고가 23일 열린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용집 불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괴산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재)괴산군민장학회 이사장은 “괴산군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현지 24개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도내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한다. 지난 2월 8일 5년 만에 입국한 대만 전세기에 이은 두 번째로 베트남 주요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는 동남아 주요 관광시장인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체험관광, 미식관광 등 특색있는 상품 개발로 충북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 여행사 관계자는 에어로케이항공을 이용하여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 ▲단양 도담삼봉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및 의림지 등 매력적인 충북 관광을 경험한 후 ▲강원·서울을 거쳐 청주로 돌아와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은 동남아 주요 방한시장으로 작년 한해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은 42만명으로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중 5위를 차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동남아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충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각 국가별 관광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3일 그동안 괴산군 발전과 치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손휘택 충북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前 66대 괴산경찰서장)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 2022년 8월 16일 제66대 괴산경찰서장으로 취임 후 괴산군 치안 안전도 향상에 힘써왔던 손휘택 前 괴산경찰서장은 지난 2월에 충북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손휘택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은 괴산경찰서장으로 재직하면서 112현장도착시간(도내 3위 달성), 지령소요시간(도내 1위 달성) 등 현장 대응력을 높혀 지역 치안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우리동네 순찰뱅크’,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등을 추진해 군의 사회적 약자보호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2022년 9월 30일부터 17일간 개최돼 총75만명이 방문한 괴산 세계유기농 엑스포 기간중 교통 혼잡해소, 안전사고 예방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큰 역할을 했다. 괴산경찰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군민 치안서비스 향상과 안전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 손휘택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제14대 괴산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는게 군의 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