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월 19일 '숭실대-문경대-경상북도-문경시'가 한자리에 모여 MOU를 체결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정환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추진위 공동위원장, 오정현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이사장,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신대섭 남북학원 이사장,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이 함께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지역산업 인재 육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또한 숭실대학교와 문경대학교는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에 집중하는 지역주도 대학지원사업이다. 지자체와 고등교육기관의 새로운 상생 모델로서 대학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도권 인구집중과 지방소멸화를 극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방법으로 조명된다. 앞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과 정책 고도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지역혁신체제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이덕실 이사, 박영립이사가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외 도의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풍산, 부산도시공사와 ㈜풍산 부산사업장의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류진 ㈜풍산 회장,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과제인 ㈜풍산 부산사업장 이전에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을 약속 하고자 마련됐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그동안 도시 외곽에 조성돼 제조업 위주로 개발됐던 산업단지와는 달리 해운대구 반여‧반송‧석대 일원 191만 제곱메터(㎡)에 2조2천213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 지식서비스, 영화‧영상 콘텐츠, 융합부품소재 산업 등 4차산업 중심의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부지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면적에 ㈜풍산 부산사업장이 들어서 있어, 대체부지를 마련해 이 사업장을 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시와 부산도시공사는 ㈜풍산 부산사업장의 이전을 위한 인·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숭실대, 문경대, 문경시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오정현 이사장,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 학교법인 남북학원 신대섭 이사장, 문경대학교 신영국 총장, 문경시 신현국 시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향후 두 대학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재도약하고자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추진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협력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협약의 이행에 필요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사항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숭실대, 문경대, 문경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 등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 ▴신규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에 정주할 맞춤형 인재육성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현재 경북도는 총 학령인구가 2023년 34만 6,150명에서 2040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소재한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제조기업(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종포산업단지 등)과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제조기업 등이다. 시는 도비 8000만 원과 시비 1400만 원 등 총 9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업단지 입주 중소제조기업의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 도비 8000만 원은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것. 그리고,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제조기업의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는 시비 18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주가 아파트, 빌라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월 임차료 80% 이내에서 1인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산업단지 입주 중소제조기업에게는 최대 10명까지 지원하고,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제조기업에게는 최대 5명까지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근무 기간 5년 미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19일 도내 닭고기 수출기업인 익산 ㈜싱그린에스에스를 방문해 기업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산란성계 도축 현장과 유통 ․ 수출과정을 살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또한 2023년 수출 2천만불탑 수상 등 도내 축산물 수출의 핵심으로 역할을 해온 ㈜싱그린에프에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 수출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닭고기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더욱더 비상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수출 중단 위기에 놓일 수 있으므로 도축장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2월 16일에 관세청 및 전국세관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관세청은 전담 조직 신설, 권리구제 절차 개선, 위원회 역할 강화 등 납세자 권리보호 추진 방안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간담회 참석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 청장은 “관세청은 올해 탈세 행위에 대해 보다 엄정하게 대응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성실한 국민과 기업이 피해받지 않도록 납세자 권리보호 조직과 제도를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납세자 보호 정책에 반영하여 보다 폭넓고 세심하게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위기극복 키워드 ‘주거’ 2024년 대한민국의 최대 현안 문제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다. 이같은 위기 현상은 수도권보다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최근 들어 억대의 지원금을 내건 지자체를 비롯해 온갖 기상천외한 정책들이 하루가 다르게 발표되고 있는 것도 이같은 위기 의식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화천군이 민선 8기 정책의 가늠좌를 새로운 주택 건설에 맞췄다. 거주 중인 군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유입 인구의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안정적 주거환경이야말로 한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아가기 위한 바탕이기 때문이다. 화천군은 이제 정착단계에 접어든 강력한 교육복지, 돌봄정책에 주거 지원을 결합한 정책 패키지로 인구감소와 저출산의 그늘을 벗어나겠다는 승부수를 던졌다. 실수요자 중심,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 공급 확대 이러한 전략의 첫 단계로 화천군은 공공 임대주택 건설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화천군이 건립을 확정한 공공 임대주택은 모두 337세대다. 우선 지난 2018년 화천읍 신읍리에 착공한 마을정비형 공공 임대주택에서 이르면 연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3월 7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현지 대형 소매체인 등 320여 사가 참여한다. 구는 심사를 거쳐 3개 사를 선정해 부스 설치비용 등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한국무역협회의 B2B 플랫폼을 활용한 ‘tradeKOREA’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참여 업체들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해외시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라며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된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효율적 도시개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 16일 오후 오산시청에서 진행된 ‘오산 세교3지구 선정 관련 오산시-LH 현안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냈다. 이날 현안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LH 측에서는 이한준 사장과 함께 임현석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임홍상 국토도시기획처 국토도시계획1부장 등 신도시 관련 주요 담당자들이 배석했다. ◆ 세교3지구 지정 이후 첫 공식회의… 오산시-LH 직문직답 토의 이날 간담회는 세교3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지정된 이후 공식적으로 오산시-LH 기관 상호 간 진행된 첫 회의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오산시는 세교3지구의 오산 맞춤형 개발을 통해 향후 세교 1·2지구까지 연결된 세교신도시가 자족형 기반을 갖추도록 하고, 그 시너지로 오산 전역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는 뜻을 LH에 전달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세교 1·2지구 조성 당시에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해 첫 해외 출장 일정으로 일본을 선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주말을 낀 3박 4일 동안 6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한일 경제 협력과 지방외교의 새 이정표를 세우고 18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충청남도 일본사무소 본격 가동을 안팎에 밝히고, 자치단체와는 교류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였으며, 충남도민참여숲 조성 사업에 대한 해외의 첫 동참을 이끌어냈다. 우선 도쿄 신주쿠구에 설치한 일본사무소는 도의 통상 진흥과 외자유치, 지방외교 활성화 거점이다.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 상담 등 수출 계약 지원, 수출 애로 지원, 시장 동향 정보 제공, 진성 바이어 발굴, 투자 및 관광객 유치, 국제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한일 경제 협력과 복원된 셔틀외교 발전을 뒷받침하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덕민 주일대한민국대사,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류기환 재일충청협회장, 카와무라 타케오 일한친선협회중앙회 회장, 호사카 산조 도쿄일한친선협회 연합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