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에이앤드티 여행사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무안공항 전세기 운영 여행사와 협력을 통해 한류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시아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보를 통해 남원시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기획 및 프로모션 추진, SNS 및 미디어공동 마케팅을 통한 모객 극대화, 남원관광상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필용한 현지상품 홍보비 지원 등 이다 또한 남원시는 국제관광시장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인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과 국내․외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이날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걸음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내․외국인 모객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남원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0일 도내 주요 대학 및 기관과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기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도와 춘천시·홍천군, 그리고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등 4개 대학과 및 강원테크노파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산업부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에 따라, 특화단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유치를 위한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은 ▲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협력, ▲바이오특성화대학(원) 추진 및 첨단바이오 관련학과·과정 개설 등 노력, 인력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연구개발, 유치·창업기업 대상 기술이전 등 기업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간 다양한 국가사업을 통해 연구와 산업화 기반을 단단히 해 왔고, 최근 RIS 및 글로컬대학에 선정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2023년 하반기 기준 고용률 68.5%로 2023년 전체 고용률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시민중심 일자리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영천시 고용률은 68.5%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 대비 0.9%p 증가한 수치로 전국 시부 고용률(62.5%)과 도 시부 고용률(61.3%)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50.0%로 상반기 대비 1.7%p 증가하며, 2022년 하반기부터 도내 시부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취·창업 지원 사업과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청년 고용 지원 정책 발굴의 결과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30~49세, 50~64세, 65세 이상 등 각 연령대의 취업자와 고용률이 모두 증가하며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도 앞장서고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천연물 기반 바이오 앵커기업 ㈜제이비케이랩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며 바이오 산업 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시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장봉근 ㈜제이비케이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셀메드'로 잘 알려진 ㈜제이비케이랩은 2008년 설립돼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의약품원료 등을 연구·개발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천연물 기반의 기능성 바이오 분야 대표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이비케이랩은 익산 제3일반산단 확장단지 66,000㎡ 부지에 2028년까지 총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1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이번 투자기업이 세계적인 바이오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선도기업인 제이비케이랩의 대규모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익산시 핵심사업이자 미래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광주 자치구 가운데 최대규모로 ‘3無(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은행 ▲북구 지역 새마을금고(11개소) ▲광주문화신협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총 15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북구 소상공인 디딤돌 3無 특례보증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소상공인 3無 특례보증은 북구와 지역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지급한 출연금을 활용하여 북구 지역 임차 소상공인에게 2천만 원(재창업자는 3천만 원) 범위 내 자금을 ▲무담보 ▲무이자(1년간 6% 이내 이자 전액) ▲무보증료(대출금의 0.7%, 1년분)로 지원하는 제도로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지난 2020년부터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시행됐다. 올해는 북구를 비롯해 협약에 참여한 13개 지역은행이 총 3억 6천만 원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44억 2천여만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이는 광주 자치구 중 최대규모이다. 또한 이날 특례보증 업무 협약 이후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2월 20일 고성청년센터 다모아 강당에서 ‘2024년 창업 공유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위해 고성군의 대표적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창업하면 고성스쿨’을 비롯한 ‘청년창업 디딤돌 사업’, ‘청년창업 무럭 사업’ 참여자 20명과 관련 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년창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연계망 강화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청년 창업자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창업 현황 △청년 창업자 교류 및 활성화 방안 △청년창업과 관련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본인 창업내용 소개는 물론 사업 운영에 따른 성과 공유와 본인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날 전시된 창업자의 시제품은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 측면에서 참석한 여러 관계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에서는 청년창업 지원 기회 확대, 창업 성공 비법 공유를 위한 자리 마련 등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청년은 “창업을 준비하던 시기의 막막함이 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17일 죽변면 주민복지센터에서 울진군 해양수산과, 죽변면, 앵커조직, 지역협의체 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70억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3가지 유형 중 유형Ⅱ에 해당하는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은 어촌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어촌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주요 사업으로는 앵커조직 운영을 통한 사회혁신프로그램 추진, 어촌스테이션 조성, 어항시설 정비, 어촌인프라 개선 등이 있다. 이번 지역협의체에서는 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기본계획 수립방안,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협의체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기근 조달청장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소속기관 첫 행보로 20일 경북 김천에 위치한 조달품질원과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조달품질원의 공공조달 품질관리 현황을 직접 살피고, 조달 교육 및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의 교육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 청장은 “정부조달의 품질관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하고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며, “불량ㆍ부실물자가 영원히 공공조달시장에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안전관리물자를 확대 지정(257개→270개)하고, 안전이슈 발생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발생 즉시 대응하는 ‘긴급품질대응반’을 차질없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달전문인력 양성의 핵심을 맡고 있는 공공조달역량개발원에 대해서는 “금년에는 조달공무원 역량강화 뿐 아니라 해외조달시장 개척의 첨병이 될 수 있는 해외조달 전문인력 양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대화의 시간에서는 “조달품질원과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은 고품질 공공조달을 위한 인프라 중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 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소상공인 공제(노란우산 공제)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연 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 공제 신규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1년간 월 1만원씩 최대 12만원을 지원한다. 노란우산 공제는 2007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도입한 소상공인 대상 공적 공제제도로, 폐업‧노령‧사망 등의 이유로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그동안 납입한 금액에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해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월 5만원~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며, 연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소득 구간별 공제 한도 상이), 납부 금액 전액 연 복리이자로 목돈마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14개 시중 은행 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노란우산 공제 누리집, 스마트폰 앱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한 생계형 맞춤 정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024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계양구는 관내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 규모 총 152억 원 범위 내에서 협약은행을 통해 융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지원 규모 60억에서 92억 늘어난 규모이다. 중소기업(담보능력이 있는 자)은 보증한도 20억 내에서 기업당 4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과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한도 132억 내에서 업체당 3천만 원 이하 대출이 가능하다. 금융지원이 결정된 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과 대출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1.5% ~ 2.5%의 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오는 2월 27일까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관련서류 제출 후 심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되며,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에서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계양구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