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은 필수임을 강조하며 관내 주요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사고 시 피해자보호와 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의무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은 미가입 기간에 따라 자동차는 최고 90만원, 이륜차의 경우 30만원, 사업용 및 건설기계의 경우 230만원이 부과되며, 무보험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자동차를 폐차하는 경우 폐차장 입고일이 아닌 실제로 폐차되는 말소등록일까지 가입되어있어야 하며, 6개월이상 2년이하의 해외체류, 질병이나 부상으로 운전이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인정하는 경우, 현역 입영, 교도소 수감 등의 경우 자동차번호판 반납 및 자동차의무보험 면제신청이 가능하다.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차량 중 의무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차량은 이천시 등록차량의 2.5%에 해당하는 3,550건에 달했다. 박찬성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의 지속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21일 청년 정신건강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소, 시청 안전총괄과와 청년아동과, 청년 공간 e-room,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등이 참석하여 청년 정신건강 현황과 조기 발견 및 개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2년 국무조정실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9세~34세 청년 전체 중 6.1%가 우울 증상을 경험했고, 2.4%는 최근 1년간 심각한 자살 생각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5.6%는 최근 1년 동안 정신건강 문제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했으나 비용 부담, 시간부족 등으로 정신보건 서비스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마음 건강을 위해 관내 대학교, 안전총괄과와 협력하여 청년 정신건강 스크리닝 검사 및 마음 건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마음건강 고위험군 402명을 조기에 발견 및 개입하여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2023년 한해 동안 128명에 대해 청년 외래치료비를 지원하여 정신건강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해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민체감사업을 선정했다. 첫 번째로 선정한 “수도계량기 보호틀 교체사업”은 보행자의 낙상 사고 및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을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로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 중 연면적 130㎡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수도관으로 불편을 겪는 수용가에게 개량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더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관이 노후화될 경우 내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 오염으로는 슬러지, 슬라임, 스케일 및 녹이 있으며, 장시간 방치할 경우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이천시는 2022년에는 3억2천만원, 2023년에는 7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20세대를 지원했다. 올해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약 10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었지만, '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가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축제와 국가 이미지 개선과 지역의 유·무형 콘텐츠 개발로 큰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들을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이천쌀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농경문화를 대동놀이로 특색화시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엇보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안전사고 없는 축제, 축제 바가지 요금 근절 등 큰 성과를 낸 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100),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이천쌀문화축제를 지역상생과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농경문화 대표축제가 되는 것을 목표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22일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평가심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 등 2개의 안건과,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모니터링 결과 보고 , 운영인사위원회 및 실무협의체 회의결과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2023년 시행계획의 추진결과 평가를 위해 민관 TF팀을 구성하여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총46개 추진 사업 중 청년의 미래역량강화 활동지원,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지원,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등 3개를 우수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대표협의체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2월말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시행결과 평가에서 2020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2021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욕구 조사를 통해 사회보장제도 영역을 균형 있게 수립한 연차별 계획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관심을 갖고 추진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이천 관내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연수’를 실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하여‘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춰 학기제 편성을 기본으로 하여, 고등학교의 모든 교과가 새롭게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관내 12개 고등학교 전 교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 과학 교과, 전문 교과, 예체능 및 기타 교과 등 7개 교과로 나누어 교과별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어 교사는 이천양정여고, 수학․과학 교과 교사는 효양고등학교, 영어․예체능 및 기타 교과 교사는 이천고등학교, 사회 교과 교사는 이현고등학교, 전문교과 교사는 이천제일고등학교에 모여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를 진행한 강사는 이천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 중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교사들로 구성했다. 연수 전 협의회를 통해 교과 교육과정 연수의 방향을 논의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홈페이지 내‘아동권리 옹호관’(옴부즈퍼슨)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옹호관(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정책 모니터링과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아동을 옹호하는 대변인을 말한다. 이천시는 작년 12월 옴부즈퍼슨 위원 위촉을 재정비했으며, 홈페이지‘아동권리 옹호관’(옴부즈퍼슨) 게시판은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침해에 대한 구제 신청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신청 절차는‘아동권리 옹호관’게시판 내의 아동권리 침해사례 상담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방문, 전화,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아이들이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며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해 23일까지 관내 아동·청소년 학부모·아동 관련기관 관계자에게'아동친화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시민의견수렴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목표인 4개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이천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와 함께 지난 16일 2024년 LPG 사업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LPG 충전소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업자 및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가스 안전 수칙 준수를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 LPG 충전소·벌크로리 사고 사례 전파 ▲ 사고가 일어났을 때 조치 사항 ▲ 재발 방지 대책 ▲ 시설·기술기준 위반에 관계되는 법령 이해 등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초점을 두고 구성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가스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지난 1월 LPG 충전소의 벌크로리 충전 현장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벌크로리를 보유한 LPG 사업자를 대상으로 차량 주요 안전장치 자체 점검도 이달 완료했다고 했다. 또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가에서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천시는 그동안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민원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평가군(기초지자체-시 유형) 평균인 81.89점보다 5.16점 높은 87.05점을 획득하며 우수 등급인 ‘나’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천시는 행안부의 민원지침 반영도가 높은점과 고충민원 전담부서를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민원해결에 노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40여개소에 입식테이블 교체 설치 또는 주방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자부담 50%), 주방시설 개선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후드, 환풍기 등 환기시설 청소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 1년 이상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장 면적 100㎡ 이하 업소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29까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며, 제출 서류는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상공인 음식문화특화 개선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