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9일 우아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90여 명의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참석해 보육 발전에 기여한 연합회 회원 11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민간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도 했다. 고철영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민간어린이집이 부모에게 더욱 신뢰받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연합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도해주신 모든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보육 교직원이 행복하고 더불어 아동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역 145개 민간어린이집이 참여한 전주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는 그동안 민간어린이집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권증진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인권 관련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인권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강화한다. 인권증진실무협의회는 인권옹호부서 간 소통과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인권 보장 및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0년 10월 여성·아동·다문화·노인·장애인·청소년·갑질·일반 등 8개 분야 10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전북 인권보호 및 증진 시행계획 점검을 위한 관련부서 20개 팀도 포함돼 총 30개 팀, 업무를 총괄하는 팀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첫 번째 안건은, 2024년 전북 인권보호 및 증진 시행계획 점검으로 제2차 전북 인권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2022∼2026)에서 제시한‘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의 비전 아래 4대 전략목표, 8개 실행과제, 50개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 부서별 이행사항 점검,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두 번째 안건은 제6회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옹호자포럼으로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일정, 장소, 포럼주제, 토론 발제자 및 패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이서 혁신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조영식 완주부군수가 최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세종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복권기금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11월에도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으며, 이번에 복권기금위원회를 재차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거듭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조 부군수가 복권기금사업 신청을 앞두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추진했다.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52억 원을 들여 군민들의 복지 수요에 맞춰 사업을 하고 있다. 조영식 부군수는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애로사항 등을 적극 알렸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찾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농업경영체 민원센터가 올해도 운영된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산면 완주군농업기술센터 1층에 문을 연 완주농업경영체민원센터는 전주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줬다. 완주군은 로컬푸드 발상지로 귀농귀촌 인구 증가 및 농정업무 확대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가 없어 전주시에 있는 전북분원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완주농업경영체 민원센터에는 농업경영체 신규 등록 및 변경 업무를 전담하고, 상황에 따라 현지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10시~17시) 운영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귀농귀촌인구 증가 및 농정업무 확대로 민원센터 이용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고령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라고, 향후 완주사무소가 유치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농업경영체 민원센터는북지난해 3월 개소해 8월 말까지 연장 운영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살아보니, 지능', '훌훌', '친구의 전설' 3권을 선정했다. 2024년 완주군 올해의 책은 성인, 청소년, 어린이 부문으로 나눠 △성인 부문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와 도서평론가 이권우, 과학자 이명현․이정모가 대담한 내용을 강양구가 기획 정리한 '살아보니, 지능' △청소년 부문 문경민 작가의 '훌훌' △ 어린이 부문 이지은 작가의 '친구의 전설'로 정해졌다.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완주군은 1월 1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완주군민, 도서관 이용객,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위원장 여위숙), 공공도서관 사서직원으로부터 총 109권의 후보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후 2월 16일까지 서면투표와 온라인 주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총 9권의 후보도서로 압축,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3권을 선정했다. 완주군은 선정된 올해의 책 작가초청 북콘서트, 올해의 책 읽기 인증샷 이벤트, 필사릴레이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 청소년, 성인까지 전 계층이 책읽는 즐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여름철 급증하는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감염병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유충구제사업을 실시한다. 29일 완주군은 3월부터 4월까지 모기 유충이 서식할만한 곳(정화조, 공중화장실, 하수구, 물웅덩이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등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란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약품을 사용해 박멸함으로써 성충의 개체수를 감소시키는 방제 방법이다. 모기유충(장구벌레) 1마리를 구제하면 모기성충 약 500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어 비교적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하다. 이번 유충방역활동은 감염취약지역(공중화장실, 하수구, 물웅덩이 등) 및 관내 마을하수도 이외에도 지역의 단독정화조 약 4,618개소를 주요 대상으로 지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완주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를 운영해 추가적으로 군민의 제보가 있는 유충서식지에 신속한 방역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재연 보건관리과장은 “여름철 대비 감염병 매개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겠다”며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의회가 2월 29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장수군의회는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광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한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농촌소득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정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광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밀원수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대표위원인 유경자 의원, 위원인 김광훈 의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행정 경험과 재무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김연식, 육영수, 이종철, 임정택, 임차승 위원) 등 총 7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에 앞서 장정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의회는 군민들이 위기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고물가•고금리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2024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수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체에 최대 2억원까지 운전자금 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다. 군으로부터 자금지원 결정을 받은 중소기업체 및 소상공인은 협약 은행인 NH농협은행 장수군지부를 통해 2%의 저렴한 이자로, 2년 거치 일시상환(1년 연장 가능)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역특산품 생산업체,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체 등 장수군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인 미만)의 사업자이다. 군 민생경제과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기간은 오는 3월 1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군의 자금지원 정책이 중소기업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가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의 5분 자유발언은 4명이 발언대에 올랐다. 이순덕 의원은 ‘새마을부녀회 처우개선 및 지원 확대 적극 검토해야’, 최광호 의원은 ‘완주군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제도 도입 필요’를 주제로 집행부에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김규성 의원은 ‘완주독립운동 추모공원 활용 및 활성화 방안 고민해야’, 김재천 의원은 ‘50인 미만 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사업 필요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또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등 총 19건(원안가결 16건, 수정가결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군민 복리 증진과 효과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대안 등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유의식‧김재천‧이주갑 의원, 김성문 회계사, 고대식 세무사, 신국섭‧왕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8일 해빙기 및 우기철에 대비해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장수리와 선창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비탈면 붕괴나 지반침하, 구조물 변형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발 빠른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4월 15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148개소에 대해 전문기관 안전 점검용역을 실시할 예정으로, 해빙기 및 태풍‧호우 등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 최 군수는 “급경사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피해 가능성을 인지한 만큼 위험지역은 옹벽재설치 등을 통해 시설을 보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