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1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 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 120여 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가구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24년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는 일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지역 현안사업과 연계할 수 있고 지역 주민의 호응이 많은 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16일 집무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박정학 명성파워그린(주) 대표는 평창군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성 미달지역인 미탄면과 방림면을 제외한 6개 읍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평창군과 명성파워그린은 총 620억원의 사업비를 각각 50%씩 부담을 하여 2030년까지 평창군 지역 내 도시가스 본관과 공급관을 매설하여 주민들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 후 평창군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여 금년도는 대관령면 지역부터 도시가스 배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던 평창군 주민들은 저렴하고 안전한 도시가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에 도시가스를 전면적으로 공금함으로써 시골지역이라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던 지역주민들의 연료비 절감 등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군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한일 경제협력과 셔틀외교 발전을 뒷받침하고 도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견인할 새로운 거점을 도쿄에 마련, 본격 가동을 안팎에 선언했다. 도는 16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충청남도 일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윤덕민 주일대한민국대사,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김옥채 요코하마 총영사, 류기환 재일충청협회장,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장, 카와무라 타케오 일한친선협회중앙회 회장, 호사카 산조 도쿄일한친선협회 연합회 회장, 구마모토현·시즈오카현 도쿄사무소장, 일본 주재 기업과 공공기관, 재일한인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쿄 신주쿠구에 설치한 일본사무소에는 성용찬 사무관을 소장으로 파견했다. 일본사무소는 도의 통상 진흥과 외자유치,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다. 주요 역할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기업 대상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매칭 상담 등 수출 계약 지원, 수출 애로 지원, 시장 동향 정보 제공 및 진성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이다. 또 외국인 기업 투자 유치와 해외 관광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된 '아르미쌀' 이 몽골에 2차 수출된다고 밝혔다. 이는 장흥군과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2021년 전남 최초로 “새청무” 쌀을 수출한데 이어 꾸준한 수출협약, 해외 판매장 개설, 해외 쌀 판촉 행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루어 낸 성과로 12톤의 아르미쌀을 ㈜NH농협무역을 통해 몽골 Green International 현지마켓에 수출할 예정이다. 또한 아르미쌀은 세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는 3월에는 호주 수출 30톤이 있으며, 4월에는 미국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수출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수출품목의 전략화와 다양화를 위해 현지에서 인기 좋은 진공 소포장 상품 개발로 오스트리아, 독일 등에도 집중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쌀 수출은 장흥군 쌀산업 발전과 전남 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흥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오는 3월에는 중국 청도에 장흥군 특산품 판매센터를 개관하고 수출 전략품목 발굴과 수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정책을 담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2,000부 발간해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책자는 울산 남구와 타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올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알기 쉽게 제작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역량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 주치의(컨설팅),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 지원, 골목형 상점가 지정 ▲ 청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청년몰 임차료 지원 및 청년 창업점포 지원 ▲ 소상공인 영업장 환경 개선사업으로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소상공인 사업장 경영환경개선 등 소상공인을 위한 38개 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청 방법, 신청 기간 등을 수록했다. 책자는 소상공인 관련 유관기관, 업종별 협회, 상인회, 동 행지복지센터 등에 배부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남구청 누리집의 ‘소상공인 지원’ 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동네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농업 재해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와 두 손을 맞잡았다. 이상 기후의 빈번한 발생에 따른 농업 분야 재해 대응 능력을 사전에 강화하고자 김주수 의성군수와 박연수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과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가 2월 16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농업 재해 보험법에 대한 군민 교육 지원, 손해평가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물적, 인적 자원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의성군과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는 농업인 재해보험 교육과 손해평가사 전문능력 배양 교육 협조 등 상호 협력하며 이를 통해 농업 재해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농업 발전을 위한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농업인들이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농작물 재해보험 교육을 받고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2월 15일, 중구 제2청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4년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수행하기에 앞서 사업 시행 주관인 인천 중구 여성회관 및 관내 대형 호텔((주)칼호텔네트워크 그랜드하얏트 인천, 네스트(주), ㈜파라다이스세가사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호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고객서비스 실무, 객실관리 주요 업무 등 이론 교육과 호텔 현장실습 등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정책 수립 및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중구 여성회관은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기업은 실습 장소 제공 및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생 우선 채용 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고용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중구 영종일자리센터 등록을 통해 지역 호텔에 취업할 수 있는 연계 제도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호텔 서비스 분야 지역 사회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 및 보증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낮은 부산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전문 신용보증기관이다. 동래구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특별출연해, 동래구 소재 소상공인의 보증료 지원에 사용된다. 이에 따라, 동래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3천만원 이내의 보증부 대출 신청 시, 초년도(1년치) 보증료를 0.3% 감면 받아 업체당 최대 약 9만원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래구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은 대출금액 기준 총 267억 원 규모에 달하는 보증부 대출에 대한 보증료 지원을 받게 되며, 관내 약 1천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동래구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으로서 대표자 개인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이고 대출 신청금액이 3천만원 이내인 사업자이다. 보증료 지원은 별도의 신청절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몽골 울란바트로시 날라이흐구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 농번기 일손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16일 완주군은 최근 유희태 완주군수와 날라이흐구 라드나바자르 초이진삼부 구청장, 만뚜울 부구청장 등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업무협약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서는 계절근로 인력 교류에 필요한 근로자 사전 교육, 근로조건 준수, 인권보호, 무단이탈 방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3월 초 27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참여한다. 운영 주체인 고산농협에서 5개월 지속 고용이 어려운 중·소농을 대상으로 단기 인력을 지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우수한 농업 근로자를 유치하고, 몽골 날라이흐구는 농업기술 습득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농번기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법무부)에 따라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5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우체국(국장 박동원)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날 참석한 집배원에게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고흥군이 위기 징후 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우편을 배달하면서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에 다시 전달하고, 군은 조사를 통해 해당 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사업에 대한 사명감을 높이고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우체국 집배원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으며, 오는 3월부터 위기가구 대상자를 선정해 복지등기 우편물을 발송하게 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군민 어느 누구도 복지혜택에서 소외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각 지역 실정에 밝은 집배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둔다면 복지 공백이 없는 든든하고 살기 좋은 고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1월 말 기준으로 복지이장 등 1,490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가구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