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23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위촉되는 감시원은 신규 11명, 재위촉 14명으로 학교장 및 소비자단체장의 추천, 식품위생업무경험자 등 신청을 통해 선발했다. 감시원들은 4시간의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 이수 후 2년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부정 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운영으로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인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로 65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단체 차량,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홈페이지에 가입해 모집기간에 촬영한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오는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주행거리를 감축한 91명에게 644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맘 편한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맘 편한 도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힘든 임신부가 집에서 도서관 책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충주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임신부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대출 가능 도서 중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도서관회원증 혹은 모바일 회원증 사본 ▲산모 수첩 사본)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가정에서 편안하게 택배로 책을 받아보고 반납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매월 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한 도서 중 5권을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배송 기간 포함 최대 21일이다. 3월에 택배로 도서를 받길 희망하는 임신부는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판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특산물판매장은 청원생명축제 행사 기간인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오전 10시 ~ 오후 8시)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부지 내에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청주시 소재 농지에서 농·임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법인) 또는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업인(법인)이다. 모집 품목은 지역 내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이며, 품목 다양화를 위해 단호박, 고사리, 무화과, 양채류(브로컬리) 등 지역 특화 작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22일(금)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친 뒤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80여 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우수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연초 접수를 통해 다양한 품목의 기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3일 청주아트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2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아코디언팀의 식전공연, 개회사, 축사, ‘일하는 노인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하는 노인으로서 사회구성원의 역할 수행, 새로운 노인문화 창조에 이바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등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시는 올해 예산 527억 5,960여만원을 투입해 12,002명의 어르신들에게 소득보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은 △공익활동형(노노케어, 시니어안전봉사 등) △사회서비스형(보육시설지원, 은행업무지원, 공공업무지원 등) △시장형(반찬가게, 한땀봉제, 식사배달 등) △취업알선형(경비원, 간병인, 시험감독관 등 취업연계) 총 4가지 유형으로 일자리에 참여한다. 이범석 시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사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할 정원 작품 22개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다. △작가 정원과 △시민 정원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작가 정원 참가 자격은 국내외 정원 작가로 활동 중인 기성작가 또는 조경, 정원, 원예 등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자이다. 시민 정원은 정원에 관심 있는 전국의 학생 또는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공통 요건으로 △출품한 디자인에 따라 실제 정원 조성이 가능한 자 △행사 기간 중 정원의 유지관리가 가능한 자 △행사 기간 중 작품 설명회 및 시상식 참석이 가능한 자 등을 충족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사)충북생명의숲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설명서, 심사용 작품도판 등을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작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9일까지 작가 정원 7개 작품, 시민 정원 15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가 정원에 선정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시민과 더 가까이! 시민이 찾고 싶은! 보건소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 각종 보건사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균형적 보건의료 보장으로 건강청주 구현’의 슬로건 아래 △건강한 청주, 건강한 시민을 위해 방역장비 무상대여 서비스 △보건소 어린이 체험·견학프로그램 △보건서비스 통합 안내서 발간 등 각종 신규 보건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청주, ‘방역장비 무상대여 서비스’ 청주시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과 유행을 차단하고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방역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방역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개인 주거 공간 등에 원하는 시기 방역을 할 수 있도록 방역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대여 장비는 파리, 모기 등의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충전식·수동식 분무기, 빈대 방제를 위한 고온 스팀방역기 3종이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교육 받은 뒤 대여 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기본 5일이며, 희망하는 경우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은 이달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1층 로비에서 ‘흑백의 기록’을 주제로 목탄화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소도서관 겨울특강 문화교실로 진행된 목탄화 수업은 나무를 탄화시켜 만든 회화 재료 목탄을 이용해 하얀 종이 위에 검은색을 칠해 그림을 표현해 보는 것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월 13일까지 수강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5회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흑과 백으로 이루어졌지만, 진한 깊이감과 입체감을 표현한 수강생들의 목탄화 작품 17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그간의 배움을 바탕으로 더 폭넓은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청년들의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서 납부한 보증료(보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음성군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에 가입한 군민으로, 주거 주택의 전세보증금이 3억원이하이며 연소득이 6천만원(청년5천만원, 신혼부부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음성군 건축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음성군의 지원 심사를 거쳐 신청인 본인 계좌로 해당 보증료(보험료)를 이체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22일 중원대학교에서 김영환 충북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K-유학생 유치를 위한 도내 17개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설명하면서 외국인 유학생 모집 및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관한 각 대학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교육의 국제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충북도는 1만 유학생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이 겪는 어려움인 재정보증금 부담, 복잡한 입국허가 서류, 체류기간 및 취업 제한 등을 완화하기 위해 출입국관서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요청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대학뿐만 아니라 농촌과 기업의 인력 부족으로 지역소멸 위기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충북형 K-유학생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교육 국제화 실현은 물론이고, 충북을 찾아오는 외국 학생들에게 만족과 행복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