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 필수의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주제로 공공의료 포럼을 개최한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성남시 자체 협력 네트워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최영진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고광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권역책임의료기관 필수의료 협력 네트워크 사례) ▶곽경훈 분당제생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의료 공급자 입장에서의 필수의료 공백 해소방안) ▶왕민정 로아신경과의원 원장 (통합돌봄 및 방문진료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병·의원 필수의료 협력 네트워크 방안)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후 해당 분야 전문가 3명이 패널로 나와 지정토론을 진행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의료 포럼 개최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모아 성남시 공공의료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시민의 건강권 강화와 지역사회 공공의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24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0만원을 받게 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1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을 말한다. 성남시는 시민 삶과 밀접한 돌봄·고용·환경·주거·교육·문화·보호안전·건강 등 사회보장 10대 영역의 33개 자체 사업 계획을 수립·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사업은 사용 가능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22곳의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이다. 주민 스스로 환경보호에 동참해 소각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이 외에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을 위한 ‘마을이 돌보는 지역공동체 아동돌봄사업’, 주민이 직접 사회보장정책에 참여하는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주민에게 해당 물품을 무상 대여하는 ‘복지용구 공유사업’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3조5401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이 성남시의회 본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3조4405억 원보다 996억원(2.9%) 증액된 3조5401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2조8919억 원, 특별회계는 6482억원 규모다. 성남시는 탄천 교량 보강 및 재가설 공사, 긴급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공사 등 시민 안전 예산과 공공요양원 건립 목적 토지 매입비,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등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둬 내년 예선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시민 안전을 위한 탄천 교량 보강 및 재가설 공사 518억 원, 긴급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공사 254억 원,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 43억 원, 백현 지하차도 성능개선 공사 40억 원, 내곡터널 노후 전기설비 개선공사 33억 원, 도로복개구조물 보수공사 12억 원, 지하차도(터널) 진입차단시설 설치공사 17억 원 등을 편성했다. 두텁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전 시민 독감 백신 무료접종 확대 105억 원, 공공요양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12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박주윤 의원, 황금석 의원, 박기범 의원, 이군수 의원, 이영경 의원, 윤혜선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 및 채택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하여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97건, 건의사항 73건, 자료요구사항 66건 등 총 236건을 담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채택됐다. 또한, 정례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2023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이 가결됐으며,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규모는 총 3조 5,401억 6,201만 8천 원으로 편성됐다. 한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일, 초기 청년 창업팀 지원을 위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팀의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썸썸스페이스’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관내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창업 기초 전문교육부터 공간 지원,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번 성과보고회에는 ▲카페창업팀‘달보드레’▲연예인 아이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개발팀‘스럽’▲프랜차이즈 가맹점주를 연결하는 플랫폼 개발팀‘플린트’ ▲휴식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브랜딩하는 ‘슈슈슈’▲목공 소품 제작 원데이클래스팀‘느릅의 미학’, 총 5개의 청년창업팀이 그간의 창업 과정을 선보였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창업 아이템의 기술성과 시장성 등이 확인된 한 개의 창업팀을 선발하여 단계별 창업 인큐베이팅을 위해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관희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남시 청년 창업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며,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이 활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8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2019년,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이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의 관점에서 경영 활동을 수행하고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공사는 체계적인 고객서비스 운영을 위해 CCM 운영협의체를 조직하고, 고객참여위원회 및 시민서비스평가단 등 고객의 경영 참여 확대와 서비스 제고를 위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아울러 노상주차장 QR코드 간편결제 시스템, 비대면 상담 챗봇 시스템, 공공시설 예약 시스템 자체 개발 등 기존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 특히 지능형 VOC(Voice of Customer) 관리·분석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해 통계 분석 등 민원관리 체계를 고도화 한 부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공사는 고객 접점 직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후원 및 봉사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6만7043건 296억원을 부과해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3년 12월 1일 기준 성남시 등록 자동차 중 연납차량 및 연세액 10만원 이하(6월 정기분 일괄부과)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로,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을 내야 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나 ARS 납부,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한 납부방법이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관내 구청 세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자동차등록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 100명에 안심홈세트(4~5종)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려는 사업이다.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문 열림 감지기 등 3개를 공통 지원 물품으로 한다. 여기에 대상자 선택에 따라 2개 물품(A세트) 또는 1개 물품(B세트)을 추가 지원한다. A세트는 집 문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 도어 벨’, 외출 중에 집 안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스마트 홈캠’을 추가 지원 물품으로 구성했다. B세트는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배려해 비디오폰을 추가 구성 물품으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94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모자가정이면서 전·월세 보증금 3억원(기존 2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시는 선착순으로 대상자의 신청을 받은 뒤 주거 형태, 전세보증금액, 성남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 가구를 선정한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이 11월까지 1만7928명이 선별·진단·감별검사를 받았고, 그중 142명이 검사 비용을 지원받아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 사업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05명에 그쳤던 선별·진단·감별 검사 인원은 10월 2134명, 11월 1819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하면서 성남시 60세 이상 어르신의 약 8.9%인 1만7928명이 치매 조기 검진을 받았다. 월평균 1629명이 검진을 받은 셈이다. 이 가운데 278명이 선별과 진단에 이어 감별검사까지 받았다. 성남시는 그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요건을 충족한 142명에게 총 2천700만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다. 이는 올해 목표한 100명보다 40% 이상 초과한 인원수이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20% 이하,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1차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를 받은 후, 치매 의심 소견에 따라 3차 진단기관인 시 협약 의료기관에서 감별검사를 받으면 지원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4년 시정 운영의 사자성어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정했다. 제구포신은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뜻으로, 성남시가 변화와 개혁을 통한 공정과 상식의 올곧은 자세로 시정을 혁신해 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다짐을 담고 있다. 공자가 편찬한 역사서 춘추의 주석서인 ‘춘추좌전’에 기록된 것으로, 노나라 소공 17년 빗자루 모양을 닮은 혜성이 떨어지자, 노나라 대부 신수가 불길함의 상징인 혜성을 ‘낡은 것을 쓸어내고 새로운 것을 내놓는 별’이라는 변혁의 징조로 해석했다는 내용에서 유래했다. 신상진 시장은 “내년에도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불안정한 경제 환경이 이어져 녹록지 않을 것이므로 제구포신의 자세가 더없이 필요하다”면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창의적 행정으로 92만 성남시민에게 힘이 되고,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변화하고 혁신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은 민선 8기 3년 차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둬야 할 때”라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낡은 관행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변화와 혁신시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