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보건소가 ‘2023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수원지역에서 열린 성과대회는 31개 시군에 있는 49개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운영 실적, 금연시설 단속 실적 등 7개의 지표를 평가해 점수가 높은 보건소를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원구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 2550명 ▲금연시설 점검과 계도 9215건 ▲공동주택 금연 환경 조성 6건 ▲금연 캠페인 8차례 실시 등 금연 사업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근무시간 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 야간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성남시의 금연 구역은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총 2만6644곳”이라며 “흡연으로 인한 자신의 건강과 다른 사람의 간접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2024년 상권활성화 신규 사업으로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과 협업해 MZ세대를 겨냥한 우리동네 특색있는 점포 개발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8일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다목적 강당에서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6개팀의 ‘우리동네 힙스토어’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은 슬리퍼를 신고 이용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뜻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힙스토어 발굴사업에 MZ세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가천대 경영학부와 아이디어 제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성남시는 제안서를 제출한 총 13개 팀 중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된 6개 팀의 정책 제안 발표를 거친 후 우수한 성적은 얻은 3개팀을 최종 선정해 시의 힙스토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희진 가천대학교 경영학 교수는 “성남시 상권을 대상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해 보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마케팅 개념을 실현하는 귀중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경희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경희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본 조례는 아동복지법 제22조 제1항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방지 및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그동안 보완이 필요했던 부분과 재정의가 필요한 내용을 추가했다. 추가·보완된 내용에는 아동 보호 체계 공공화에 따른 시장의 아동학대 관련 조사 업무 명시,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현장 조사 및 응급 보호, 피해 아동과 피해 아동의 가족 및 가해자에 대한 상담과 조사, 피해 아동 보호 계획 수립 및 지원 등의 사후 조치 등이 있다. 이번 일부개정을 통하여 아동학대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아동의 상처를 조속히 치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보장 한마당’ 행사가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4시 시청 온누리에서 개최된다.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총 1018명)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 정보를 공유해 지원체계를 강화하려고 마련된다. ‘그대, 협의체의 희망이어라’를 구호로 행사가 열려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영상으로 보여주고,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및 협의체 관련 퀴즈 풀이를 진행해 친목과 유대감을 높인다.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를 근거로 2016년 2월에 발족한 사회안전망 인적 네트워크다. 관계 공무원과 복지관 직원, 통장, 종교인, 의료인, 교사, 경찰관, 건강음료 배달원 등 총 1018명이 대표·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53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이동상담소 운영, 가정방문 등 229개의 자체 사업을 추진해 최근 11개월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가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서울시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해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등 전국 21개 우수기관에 상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영아 발달 상담과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2020년 7월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코로나 시기에도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매년 약 600건의 가정 방문 서비스 및 자원 연계를 통해 사업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를 신청할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기본방문을 통해 영아성장 상태 및 양육환경을 평가 받게 된다. 이후 일반군,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고위험군으로 선정된 영아 가정은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상담 및 교육을 제공 받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 ‘공공도서관 이용자 참여형 증강현실(AR)공간 구축 및 돌봄센터 연계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6일 서울역 LW컨벤션에서 열린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 행사에서 원도심 중원어린이도서관 내 증강현실(AR) 공간 구축과 관내 도서관 및 돌봄센터 간 화상교육 시스템 구축 및 교육강좌 연계사업으로 과기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는 스마트빌리지 사업 참여 지자체의 우수한 정책을 독려하고 성공 사례를 신속히 발굴,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11월 6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과기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에 참여한 12개 사업 중 성남시를 포함한 4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성남시는 도서관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환경 조성과 돌봄아동 교육격차 해소를 주제로 추진한 사업을 통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돌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각각 야탑동 탄천변(탄천종합운동장 앞)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조성해 오는 12월 16일 개장한다. 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눈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 이후 문을 연다. 이날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페이스페인팅, 뻥튀기 시식, 풍선아트, 스티커 타투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두 곳 레포츠시설은 내년 2월 11일까지 58일간 매일 문을 연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모두 6회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1회 연장해 7회 운영한다. 이용료는 스케이트, 썰매,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1000원이다.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변에 있는 성남시 스케이트장은 2000㎡ 규모이며, 일반용 링크(폭 16m, 길이 60m)와 유아용 링크(폭 16m, 길이 40m)를 조성했다. 눈썰매장은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각각 8레인의 일반용 슬로프(폭 13m, 길이 45m)와 유아용 슬로프(폭 13m, 길이 30m)를 조성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12월 5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분당구 야탑동 소재)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도시 조성에 관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안전(Social·Safety),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시는 이를 행정 분야에 도입하기 위해 “위대한 성남! 시민이 만드는 ESG 도시”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새로운 비전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계 대표, ESG 정책자문단 등 14명이 무대에 올라 비전 선포 단추를 눌러 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삶 선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 ▲투명한 책임행정을 ESG 추진 방향으로 발표하고, 실천을 약속했다. 각 추진 방향을 실천하기 위한 세부 사업은 앞선 11월 21일 위촉한 11명의 성남시 ESG 정책자문단이 수립해 추후 공표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ESG 도시 성남 비전을 응원하고 동참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월 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3억원이다. 목표액의 1%인 13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로 표시된다. 지난겨울엔 13억1759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 12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성금 기부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와 함께 성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크라우드펀딩 No.1기업 wadiz가 협력하여 추진한 ‘The 와플 프로젝트 결과공유회’가 오는 9일, 카페GG(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열린다. 이번에 공개하는 펀딩 성공 사례는 청년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아이템으로 폐야구공을 재가공한 에어팟 케이스, 무궁화 담금주 키트, 사과껍질을 활용한 토너 패드,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교육용 보드게임 등이 대표적이다. 17개의 펀딩으로 시작한 ‘The 와플 프로젝트는 총 6천3백만원의 펀딩금, 평균 755% 펀딩률을 달성했는데, 참가 창업팀은 와디즈 임직원의 교육을 받아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데 한몫했다. 이번 사례공유회에는 청년 창업의 본보기인 프렌차이즈 CEO 대표를 초청하여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본인의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과 wadiz는 2015년부터 협업 관계를 구축하여 공공과 기업이 청소년과 청년창업의 첫걸음을 지원해 주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